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0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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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스트리아 2018/뤼베크 뤼베크 마르크트 광장과 시청사(Lübeck Markt)

동화 속에서나 봄즉한 나지막한 건물이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마르크트 광장에 서서 뤼베크 시청의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시청을 장식한 뾰족한 첨탑은 우리가 이곳 뤼베크로 들어올 때 보았던 위압적인 문이었던 홀스텐 문이 퍼뜩 생각납니다. 뤼베크의 중심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시청이 있는 마르크트(Markt Lübeck) 광장이지 싶습니다. 그러나 흥청거렸다고 하는 뤼베크의 시청도 광장도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이는 아마도 작은 섬 안에 뤼베크라는 도시가 생겨났기에 그렇지 싶기도 하네요. 이곳이 한자동맹의 맹주라는 뤼베크의 중심입니다. 여기서 했던 일은 돈을 세는 일 외에는 별로 없었을 겁니다. 돈을 세면서 독점적인 해상 무역이라 스스로 놀랄 정도로 큰 이익이 생겼을 겁니다. 숫자의 0이 몇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