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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과 연애할때 흔히하는 실수들[글 쾌도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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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2020. 6. 7.

 

 

연하남과 연애할 때 흔히 하는 실수들

 

 

 

난마다.

 

요즘 주변에서 연하남과의 연애에 대해서

 

묻는 사람들이 자주 있어서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들을

 

몇 가지 짚어보고자

 

이 글을 적기로 하였다.

 

연하남과 연애를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연하남과의 결혼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다지 장밋빛 미래보다는 회의적인 입장이고

 

주인장님과 연하남과의 연애에 대한 시선은

 

그 줄기를 같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연하남과 연애를 잘 이끌어 보고 싶고

 

결혼이라는 큰 산을 어떻게든 넘어보고 싶다

 

하는 여자분 들이 꽤 있기에

 

이러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연하남과의 연애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

 

이것을 설득하려는 글이 아니라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실수들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대게 이런 부류의 커플들을 보면

 

직업이나 집안, 현실적인 부분들

 

그런 것들이 고만고만하거나

 

여자가 조금 낫거나

 

거의 이런 식이고

 

개중에는 초식, 회피 이런 성향인 남자들도 있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될까?

 

“무의식중에 남자로서 인정하지 않는 순간들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말인가 하면

 

연상이고 연하이고 그런 것을 떠나서

 

또 성향이 어떠하다 이것을 떠나서

 

연하남도 남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알게 모르게 두 사람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툼이 있거나 갈등이 생기게 되면

 

기본적으로 남자 쪽에서 받아주는 구조이다 보니

 

이미 남자는 질렸거나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에서

 

분이 풀리지 않고 앙금이 남아있어서

 

남자를 더 몰아치게 될 때

 

나는 인정 못하겠고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하지만

 

은연중에 나보다 아래라고 인지하고 있는

 

내 안의 그 남자

 

 

그것이 발동이 되어서

 

남자 마음에 생채기나 스크래치를 남긴다는 것이다.

 

그것을 그 애들이 대놓고 말로 표현하지는 않겠지만

 

잊혀 지지 않는 순간으로 기억이 되거나

 

마음이 여린 남자들 같은 경우는

 

트라우마 같은 것으로 남는 경우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연하남이라고 해서

 

속이 없는 것이 아니고 자존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서로 갈등이 있을 때 내가 쏟아 붓고

 

연하남이 받아주고 하는 과정이 반복된 경우라면

 

아차 싶은 순간에

 

남자 마음이 돌아서버리는 경우가 다반사고

 

때는 이미 늦을 수 있으니까

 

그 전에 이따금씩 내 남자의 기를 살려주는 것들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이유는 뭘까?

 

연애라는 것 그리고 남녀 관계라는 것은

 

본디 어느 한 쪽은 마음을 더 넓게 써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이 관계에 있어

 

더 많은 몫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누구겠는가?

 

“나라는 여자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연상녀의 매력이 무엇인가?

 

? 여유?

 

물론 그런 부분들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은 눈에 보이는 것에 불과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겠는가?

 

“포용이라는 것이다”

 

내가 한창 여자를 만나고 다닐 때

 

서너살 연상부터 띠동갑 전후까지 다 만나보았지만

 

그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것이 하나 있다.

 

 

내가 그 여자한테 조금 못해도

 

내가 그 여자한테 조금 서운하게 해도

 

내가 그 여자한테 조금 소홀해도

 

때로는 그 여자보다 나를 위한 이기적인 선택을 할 때에도

 

“나의 감정을 먼저 생각해주었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이다 보니까

 

서운하고 섭섭하고 기분이 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 감정들을 우선은 나에게 양보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

 

그것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보니

 

나의 조금 찌질하고 초라하고 작아진 모습들

 

그런 모습들까지도 보여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고

 

그것이 곧 내가 그 여자를 찾게 만들고

 

의지하게 만들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나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의 아량이 있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을 할 수 있지만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

 

“대게 연하남을 찾는 여자들의 경우

 

연애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연애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프레임이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연애와 사랑이라는 것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프레임에 들어맞는 남자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은 남자일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흘러가겠는가?

 

모양새가 연상연하일 뿐이지

 

남자의 입장에서는

 

나이어린 여자와 하는 연애의 틀

 

그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연애를 하는 방식에 있어서나

 

서로 다투거나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을 때

 

내가 그 여자를 달래주고

 

그것이 풀릴 때까지 노력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지치고 질린 나머지

 

내가 이렇게 할 바

 

굳이 긁어 부스럼은 만들지 말자

 

굳이 내가 문제를 만들지는 말자

 

이런 식으로 생각이 굳어져 버리기 때문에

 

정작 남자한테 나라는 여자는

 

나의 힘듦이나 고통, 고충

 

그런 것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 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렇게 해야 사랑이고

 

이렇게 해야 맞는 것이고

 

이 프레임이 좁게 굳어져 있다 보니

 

내 감정을 밀어붙이기에 급급하고

 

내 마음을 위로 받기에 급급하고

 

내 서운함을 풀어주기를 바라는 데 급급하니까

 

그 남자의 마음을 보듬어주거나

 

그 남자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이고

 

그 남자가 바라는 것을 놓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작 이것이 반대가 되어서

 

연상녀로서 포용을 발휘해야 맞는 것인데

 

그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구조가 돼 버린다는 것이다.

 

 

 

또 하나 여기서 아이러니 한 것이

 

 

연하남이 내 마음을 알아주고 달래주고 하는 것은

 

그것대로 바라는데

 

남자로서의 모습이나 그 역할까지 바란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연하남이다.

 

나이가 많은 남자들에 비해서는

 

당연히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고 미숙한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서의 리더십이나 강단 있는 모습들이나

 

그런 부분들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 부분을 모르고 만난 것이 아니지 않는가?

 

대신 연하남이 피부가 좋고

 

상대적으로 잘 생기고

 

생기가 있고

 

어리고

 

이런 부분 때문에 만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포기할 것은 포기를 하고

 

장점이 있으면 그것을 보고 가야 맞는 것인데

 

연하남을 만나는 과정에서

 

남자로서 리드를 못하는 점이 아쉽다고

 

남자로서 휘어잡지 못하고 능숙하지 못하다고

 

그런 부분이 답답하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 다 가진 사람이 어디 있니?

 

그것이 어폐가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더 마음을 넓게 써야 되는 것이고

 

내가 더 포용을 발휘해야 맞는 것이고

 

넘어갈 것은 넘어갈 줄도 알고

 

내가 조금 손해를 볼 줄도 알고

 

내가 조금 참을 줄도 알아야

 

남자가 나라는 여자한테

 

안정감이라는 것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 안정감이라는 것이 있어야

 

내가 연상녀로서

 

연상녀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분위기가 생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이가 어린 여자를 만나서

 

징징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한 연애를 하다가

 

안정감이 있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

 

남자는 그 여자의 품을 찾을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극 중 상황이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 한소희를 두고

 

나이가 있는 여자와 어린 여자의 분위기를

 

참고 하면 조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데이트 같은 부분에서도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것이

 

어찌되었든 내가 연상녀가 아닌가.

 

그렇다고 하면

 

내가 그 애를 먹여 살리거나 이런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연하남이 본인보다 어리거나 엇비슷한 나이대의

 

여자들을 만나서 했던 데이트와

 

뭔가 차별화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물론 데이트를 할 때마다

 

신경을 쓰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연하남도 분명 한다고 하는 부분들이 존재할 것인데

 

한 번 씩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데이트의 질을 조금 높이거나

 

패턴을 바꾸거나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보통 늘 하는 것이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보고 술 마시고 같이 있고

 

이 패턴인데

 

그 애가 조금 망설여질 수밖에 없는 금액대의

 

 

호텔이나 고급진 식당이나 하는 곳에 데려간다든지

 

그 애가 예매할 때에는 일반관에서 보았다면

 

템퍼 시네마나 시네드 쉐프 같은 곳에서 영화를 본다든지

 

아니면 자기가 손수 도시락 같은 것을 준비하거나

 

번거로우면 식사대용으로 먹을 것과 마실 것

 

이런 것을 차에 준비해두고 픽업을 해서

 

교외 분위기 괜찮은 자동차 극장 같은 곳에 데리고 간다든지

 

날씨도 좋은데 호텔 루프톱바나 라운지바

 

아니면 작은 재즈바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술집에서

 

와인이나 위스키 같은 것들 한 잔 하면서

 

그런 것에 대해 과하게 아는 척하지는 말고

 

이러이런 것들 몇 번 먹어보았는데

 

앞으로 우리 기회가 되면 같이 한 번씩 먹어보자

 

이런 것도 괜찮고

 

그 날 같이 보냈다면

 

 

다음 날은 국밥집이나 해장국집 같은 곳에

 

데리고 가서 한 그릇 같이 하는 것도 괜찮고

 

특별한 날이나 생일이나 하는 때는

 

몇 첩 반상 진수성찬 이런 것을 한 번 보여주는 것도 괜찮고

 

그 남자 부모 생일이나 하는 때를 미리 알아두었다가

 

성의가 느껴지는 가격대의 센스있는 선물 같은 것들

 

미리 준비해서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네가 준비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전해드리면 어떻겠냐

 

무심한 아들이 아니라는 것도 한 번 쯤은 보여드려야 안 되겠냐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있지를 않나.

 

이런 식으로 다 하셔라 그 말이 아니라

 

자기들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한 번 씩 보여주면

 

내가 너보다 나이는 많지만

 

나는 이런 것을 해줄 수가 있고

 

 

나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 네가 이런 대접을 받을 수가 있고

 

나이가 어린 여자들과 나는 이런 것이 다르고

 

나라는 여자의 수준이나 품격

 

이런 것도 한 번 씩 느끼게 해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상담할 때 이런 이야기를 한 번 해줬더니

 

돈 아깝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 정도 성의면 뭘 해도 안 된다 내가 볼 때는.

 

차별화가 없고 특별함이 없다면

 

선택할 이유와 명분이 사라진다는 것

 

그것만 기억하면 된다.

 

 

 

글이 길어졌지만 마지막 하나만 더 허락된다면

 

연하남이 평소 그냥 힘들다 지친다

 

이런 이야기 할 때가 아니라

 

진정으로 힘들어 하거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워할 때

 

“힘들어하는데 이런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고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는 게 어찌 좋은 일만 있겠냐.

 

살다보면 잘 될 때도 있는 것이고

 

뜻대로 안 될 때도 있는 것이고

 

나아가야 할 때도 있는 것이고

 

쉬어가야 할 때도 있는 것이 아니겠냐.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지 않았냐.

 

내가 옆에서 지켜보았던 너는 소홀하지 않았다.

 

네가 할 만큼 했고

 

더 이상 네 의지로 어찌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미련을 내려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니겠냐.

 

지쳐서 주저앉는 것도 괜찮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는 것도 괜찮다.

 

내가 일으켜주면 되는 것이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리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맥이 빠진 모습은 안 된다.

 

내 남자는 이러면 안 된다.

 

내가 아는 ○○○라는 사람은

 

이렇게 약한 사람이 아니니까.

 

적어도 나한테는 가장 강한 사람이고

 

나는 그렇게 믿어왔으니까.

 

오늘의 이렇게 약한 모습을

 

나한테 보여줘서 고맙다.

 

그것이 내가 너라는 남자 옆에 있어야 하는 이유니까.

 

약한 남자이든 강한 남자이든

 

어떤 남자라서가 아니라

 

○○○라는 남자는 내 남자니까

 

어떤 모습이든 다 괜찮다.

 

그러니까 오늘은 할 수 있을 만큼 같이 힘들어하고

 

 

내일은 할 수 있을 만큼 같이 힘내보자.

 

나는 늘 준비돼 있으니까“

 

기본적인 수준에서

 

이 정도 이야기를 참고삼아 해준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남겨본다.

 

연상녀가 힘을 발휘하는 그 날까지 난마는 응원한다.

 

 

이글은 미친연애 블로그와 상관이 없습니다

 

쾌도난마님께서 블로그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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