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계(절지)/잠자리

자연인 2016. 7. 25. 13:52

뿔잠자리

학명 : Hybris subjacens

분류 : 절지동물뭍 - 공충강 - 풀잠자리목 - 뿔잠자리과

몸길이 약 30mm, 앞날개길이 약 36mm로 몸빛깔은 등쪽이 황갈색이며, 가로와 세로의 줄무늬는 흑갈색으로 등쪽은 머리에서 배 끝까지 굵은 띠 모양이며 가슴 옆구리에는 가로로 노란 줄무늬를 이루고 몸은 가늘고 길며 날개는 투명하고 끝이 날카롭다.

완전탈바꿈(-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으로 성충은 59월에 나타나며 낮에 주로 활동하고 밤에는 등불에 모여들며 대부분의 잠자리 유충은 물속생활을 하는데, 뿔잠자리의 유충은 육지생활을 한다는 것이 차이가 있다.

흔히 산기슭에 있는 억새의 초원에서 보이는데 주요 먹이는 모기 등의 작은 벌레이고, 유충은 풀뿌리 주변에 살면서 작은 곤충을 잡아먹으며 수컷에서는 냄새가 나고 손으로 잡으면 큰턱으로 깨문다.

몸과 날개는 잠자리처럼 생겼는데, 더듬이 끝이 몽톡하게 맺혀 있어 마치 골프채 같기도 하고 나비를 닮은 모습이 재미있으며 날개가 넓지만 잘 날지 못하고 가만히 풀줄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