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계(절지)/잠자리

자연인 2017. 7. 19. 17:53

노란허리잠자리

학명 : Pseudothemis zonata (Burmeister)

분류 : 절지동물문 - 곤충강 - 잠자리목 - 잠자리과

배길이 약 30mm, 뒷날개길이 약 40mm로 얼굴은 검은색인데 중앙부는 어두운 노란색이고 뒷머리와 이마혹은 검은색으로 이마는 노란색인데 위쪽은 흑갈색이고 윗입술조각은 갈색이며 윗입술은 검은색이고 아랫입술은 노란색으로 가슴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이고 가운뎃가슴은 갈색이며 가슴 옆면은 검은색인데 가느다란 노란색 줄이 2개 있다.

수컷의 배는 2마디가 뚜렷하게 굵고 제23마디는 흰색 또는 황백색이고 그 이하는 검은색으로 암컷은 2마디가 두드러지게 굵지 않고 꼬리털은 검은색이며 가늘고 길며 날개는 투명하고 각 앞끝은 갈색이며, 뒷날개 밑에 검은색 무늬가 있고 날개맥과 가두리맥은 검은색이며 다리는 짧고 검은색이다.

큰 무리를 이루어 살며 6월부터 9월까지 저지대의 연못이나 유속이 느린 하천의 가장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수컷끼리 서로 상대편을 노려보다가 공중으로 높이 솟아올라 심하게 싸우며 암컷은 교미 후 홀로 수면 위에 떠 있는 풀줄기나 나무 등에 비행하면서 알을 붙이는 산란을 하며, 알은 식물 플랑크톤에 달라붙는데, 표면을 점착성 피막이 덮고 있고 덩어리로 뭉쳐져 있으며 일주일 정도 지나 부화한 유충이 월동을 하며, 유충은 몸길이 1720mm로 흑갈색 바탕에 엷은 갈색 반점이 흩어져 있고 야산의 연못이나 둑에 서식하며 거꾸로 매달린 채 우화한다.

주로 물가의 나무 그늘이나 갈대 주변을 왕복비행하며 영역경계를 하며, 때에 따라서는 여러 마리가 동시에 같은 영역을 경계비행하는 것이 관찰되는데 갓 우화한 미성숙 개체는 배 3, 4마디가 모두 노란색이며, 성숙하면 수컷만 흰색으로 색 변이를 하며, 암컷은 성숙하여도 노란색을 간직하고 있지만 일반 잠자리와 마찬가지로 근처의 숲 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물가에서 산란하거나 짝짓기 할 때만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