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계(동물)/척삭 동물

자연인 2017. 8. 15. 12:11

다람쥐

학명 : Tamias sibiricus

분류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설치목 - 다람쥐과

무늬다람쥐라고도 부르며, 몸길이 15∼16cm, 꼬리길이 10∼13cm로 몸은 붉은빛을 띤 갈색 바탕에 5개의 세로줄이 있으며, 꼬리는 청서보다 훨씬 짧고 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편평하고 볼주머니는 잘 발달되어 먹이를 운반하기에 알맞고 눈은 크고 검은색이며, 귀에는 짧고 긴 털이 없으며, 등 뒤에는 5줄의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데 특징영역을 가지고 방어하며, 나무를 매우 잘 타지만 땅 위에서 더 많이 활동하고, 주로 활엽수림이나 암석이 많은 돌담 같은 곳에 서식하며, 울창한 침엽수림에서도 발견되고 낮에만 활동하는데, 나무타기를 좋아하며, 도토리, 밤, 땅콩 등을 즐겨 먹는다.


땅속에 터널을 깊이 파고 보금자리를 만든 후 보금자리에서 가까운 곳에 월동을 위해 1∼2개의 먹이 저장창고를 만들고 여러 가지 종자나 열매 등을 저장해 두고 때때로 잠에서 깨어나 먹이를 먹은 후에 다시 동면을 하기도 하며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평균기온이 8∼10℃가 되면 터널 속으로 들어가 겨울잠을 자기 시작하는데, 겨울잠은 진정한 동면이 아닌 가수면 상태이다.


3월 중순경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는 곧 교미하기 시작하여 1년에 2회에 걸쳐 번식하며, 임신기간은 24, 25일이고, 1회에 낳는 새끼는 4∼8마리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다람쥐는 작고 저 혼자 노는 동물로 인식되어 왔으며, 그래서 힘에 겹고 거추장스러움을 보일 때 ‘다람쥐 계집 얻은 것’이라는 속담을 쓰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고 발전이 없을 때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다.’고 하며, 산골짝에 다람쥐라는 동요도 작고 귀여운 다람쥐의 모습을 노래로 지은 것으로 귀엽고 아름다워 1960년경부터는 매년 애완용으로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