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계(절지)/잠자리

자연인 2017. 8. 15. 13:33

밀잠자리

학명 : Orthetrum albistylum

분류 : 절지동물문 - 곤충강 – 잠자리목 - 잠자리과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잠자리로 불완전탈바꿈(번데기 과정 없이 알~애벌레)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으로 날개돋이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암수 모두 누런빛이지만, 수컷은 성숙할수록 색가루로 뒤덮인다.


배길이 35∼40mm, 뒷날개길이 40∼43mm로 뒷머리는 수컷이 흑갈색, 암컷이 노란색이고 이마혹은 검은색이며, 이마, 머리방패, 윗입술조각은 수컷이 은빛 광택이 나는 회흑색이고 암컷은 노란색이며 가슴과 배는 수컷이 회색 바탕에 흰 가루가 덮고 있으며, 암컷은 노란색이고 가슴 옆면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3줄 있고, 제3∼6배마디에는 검은색 줄무늬, 제7∼9배마디에는 검은색, 제10배마디에는 유백색이 있다.


꼬리위쪽부속기와 꼬리털도 흰색으로 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과 가두리무늬는 흑갈색이고 성숙할수록 수컷은 검은색이 진해지는 반면 암컷은 약간 녹색을 띤 진한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배마디 양옆에 나란히 나 있는 검은색 무늬가 더 진해질 뿐이다.


4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고 6∼8월에 가장 많으며, 수컷은 성숙하면 물가로 돌아와 모래 바닥, 돌, 나뭇가지, 풀줄기 등에 앉아 일정한 영역에서 세력권을 주장하며, 암컷은 물가의 풀숲, 주변의 숲 속에서 생활하다가 바닥이나 바위, 풀 등에 앉아 교미하며 교미 후 암컷 홀로 또는 수컷의 보호를 받으며 수생식물이 많은 늪, 저수지, 농수로 등의 수면 위를 치듯이 날면서 산란하며, 유충은 몸길이 19∼24mm로 몸빛깔은 노란색으로 우화는 거꾸로 매달린 채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