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계/속씨(쌍떡잎초본)

자연인 2018. 7. 29. 15:37

꽈리

학명 :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MASTERS) HORT.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통꽃식물목 - 가지과

꽃말 : 수줍음, 조용한 미, 약함


마을 부근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 번식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키는 40∼90cm정도로 잎은 어긋나고 마디마다 2개씩 나오며 잎자루가 있고 넓은 달걀모양으로 밑쪽은 둥글고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옅은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송이씩 피며 꽃받침은 짧은 통모양으로 생겼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꽈리라고 하는 열매는 장과로 붉은색으로 익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달착지근한 물과 하얀 씨는 그대로 먹었던 식물로 오래전부터 빨갛게 익은 다음 씨를 빼내어 입에 넣고 공기를 채웠다가 아랫입술과 윗니로 지긋이 누르면 꽉꽉 소리가 나 어린이들의 좋은 놀이감이 된다.


꽈리의 효능

- 전초를 말린 것을 산장이라 하여 해열약으로 쓰며 열매와 뿌리를 9월에서 10월 사이에 채취 하여 날것으로 쓰거나 햇볕에 말려서 쓴다.

- 열의 번만(가슴이 답답함)을 다스리고 소변을 통하게 하며 난산과 후비(목안이 벌겋게 붓고 아프며 막힌 감이 있는 인후병)를 다스린다.

- 꽈리의 뿌리를 건조한 산장근에는 자궁의 긴축유동을 촉진하는 히스티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풀 전체에는 고미질에 함유되어 있다.

- 효능은 뿌리와 열매를 기생충구제, 해열, 통경, 안질, 임파선염, 거풍, 황달, 난산, 진통, 해독, 간염, 간경화, 자궁염, 이뇨, 조경 등에 약으로 쓰며, 창병이 아물지 않아 고생할 때 찧어서 붙이면 효과가 있다.

- 꽈리, 땅꽈리, 페루꽈리 모두 독이 있어 먹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