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계/속씨(쌍떡잎초본)

자연인 2018. 7. 29. 15:40

노루오줌

학명 : Astilbe rubra Hook.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범의귀과

꽃말 : 정열, 열정


노루오줌은 큰노루오줌이라고도하며 뿌리를 캐어 들면 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숲 아래나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60㎝ 내외로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짧게 벋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갈색의 긴 털이 나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장의 작은잎이 나오고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밑은 뭉뚝하거나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며,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리고 짧은 털이 나며,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달리며 끝이 2개로 갈라지고 갈색으로 변한 열매 안은 미세한 종자들이 많이 들어있다.


노루오줌의 효능

- 한방에서는 노루오줌을 낙신부라 하며 뿌리 이외의 부분을 소승마, 뿌리 부분을 적승마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뿌리를 가을에 잘 말린 다음 달여서 마시면 관절염, 근육통 해소에 효과가 있다.

- 소승마는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를 비롯하여 두통이나 온몸이 쑤시고 아플 때에 달여서 마신다.

- 적승마는 가을에 캐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려서 달여 마시면 진통작용을 비롯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없애주며 관절이나 근육이 쑤시고 아플 때, 타박상으로 인해 멍이 들었을 때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