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으로의 산책/풍경 하나, 글 하나

香園 2018. 7. 24. 02:30


















































































































자연 (自然)



영겁의 시간들이 누워있는 곳 -

태초의 향기가 남아 흐르는 곳 -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가지 살결로 남아있는

영원으로 부터 온 몸부림의 흔적들...


그 숱한 세월의 표호들이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남아

끝없이 유혹하고 있는 그 곳 - 자연


나를 잉태하고 살찌워 준 그 곳-

나의 아득한 모천(母泉) -

그 곳에 가 또 다른 나를 만난다.

자연도 인간도 본시 한 몸 이었기에...


들이키는 숨 한 호흡으로도

밟고 지나가는 흙 먼지 한 점에서도 

대자연의 웅자(雄姿)는 맥동쳐 오나니


아 ! 이 멋진 자연 -

나 역시 자연의 일부이기에 행복하다.


저 아득한 내 심장의 시원(始源) -

내 영혼의 영원한 본향(本鄕) -


그 곳으로 

오늘도 나는 향하고 또 향한다.


지금 이 순간

그 어느 곳에 있더라도...






오랜만예요 형제님
사람은 자연속에 파묻힐때
마음이 평화로워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여행을 가는것 같고
이순간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맞아요. 자연 속에 있을때 우리의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지요.
우리가 자연으로 부터 왔기에 그런 모양입니다.
언젠가 자연의 일부로 돌아 갈 우리 - 우리가 그 멋진 곳에
잠들 수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행복 합니다.
이 아름다운 지구에 태어난 것을 또 함께 감사하구요.. .
잘 지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