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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 Fairfax거주 낭만주의 文學의 始原인 Henry David Thoreau의 Walden 호수- 대표적 낭만주의 詩人인 Yeats의 이니스프리湖島- 늘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물결이다. 언젠가 떠나게 될 이 삶... 나도 그 물결처럼 반짝이는 삶이고 싶다.
길을 간다. 시간을 따라... 내가 떠나오지는 않았어도 어느새 멀리 떠나 와 있는 나 - 문득 발걸음을 멈추어 본다. 시간이 데려온 낯 선 이 곳에 길가에서 보여지는 다채색의 아름다운 풍경들... 멈춰서니 비로소 보여지는 아름다움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흘려 보냈을지...
미국 서부의 사막...그중에서도 외진 곳에 자리한 절경이 있다. White Pocket 이라는 독특한 지형이다. 상부는 두꺼운 석회암층...그리고 밑에는 미국서부 어디서나 산재하는 붉은 산화철의 사암이 지층을 겹겹이 이루고 있는 곳이다. 오랜세월 물속에 잠겨있던 상부의 퇴적된 석회암층이 날..
풀 한포기 없는 데쓰밸리의 다채로운 산군(山群)들 데쓰밸리 국립공원 입구 - 우리나라를 넘는 워낙 방대한 면적의 국립공원 - 지구상에서 가장 Hot 한 지역중 하나이다. 어느 곳 하나 장관이 아닌게 없는 멋진 계곡들 위로 호젓한 도로가 나있다. 데쓰밸리의 다양한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Death Valley의 숨은 비경 - Moving Rock / Race Track Playa Moving rock Playa로 가는 길...험한 비포장에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다. 가는 도중에 마주하게 되는 독특한 이정표 비포장 도로를 약 2시간 여 달리면 물이 메마른 건천(乾川)을 만나고... 종국에는 아주 고운 흙으로된 메마른 호수 (Playa)를 만나..
정교한 신의 조각공원 - 고블린 주립공원 밑에는 산화철의 진흙인 이암(泥岩)과 그 위에 석회암의 단단한 사암(沙岩)이 내려 앉은 전형적인 Hoodoos 지형이다. 광활한 평야에 오랜 침식과 풍화에 견딘 대형 뷰트(Bute)가 우뚝 솟아있다. 평야 아랫부분 계곡에 대규모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형..
링컨기념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국전쟁 추모공원 전쟁에서 산화한 젏은이들을 기리기 위한 부조상이 새겨져 있다. 한국에서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면 한번씩 들러 가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에서와 같이 여기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새겨져있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한다. “Our Nation..
미국 서부는 캐년(Canyon)의 천국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랜드 캐년을 위시해서 캐년랜드,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Zion) 캐년, 고블린 협곡, 아치스 국립공원 등등... 그리고 국립공원보다는 규모가 살짝 작지만 유명 국립공원 못지않은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다양한 형태의 각종 주립공원..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 이 곳이 신(神)들의 도시임을 아는 사람은 얼마 없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본 따 만든 일종의 신전 - 링컨기념관 세계 2차대전 참전추모공원 뒤로 멀리 햇살을 받은 링컨 기념관이 보인다 연중 내내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링컨 기념관 2차대전 추..
미 국회의사당과 크리스마스 츄리 국회의사당 앞의 동상 국회의사당 옆에 위치한 식물원(입장료 Free) 백악관 야경 백악관 앞의 크리스마스 츄리 백악관 크리스마스 츄리를 둘러보는 관광객들... 백악관 매릴랜드에 있는 몰몬 교회(Mormon Church) 매년 이맘때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성탄과 신..
아주 멀리 있지만 언제나 가까이 찾아와 곁에 머물고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도 언제나 낮은 곳으로 임하니 결코 작아도 작지 않고 크지만 절대 크지 않은 너 - 때로는 반쪽이 되어 돌아오지만 어느새 환하게 온전한 하나가 되는 너 너로 인해 나눔과 채움을 배우고 너를 통해 버림과 존재..
가을 길을 또 다시 걷는다. 수많은 사연들이 공허하게 떠 다니는 깊은 가을의 호젓한 호숫가 길을... 대지 위로 하나 둘 떨어져 흩날리는 쓸쓸한 짙은 퇴색의 파편들.... 그 세월의 아우성 소리를 들으며 또 다시 옷깃 추스려 걷는 이 길 - 발 아래 밟혀 뒹구는 색의 궁극들... 왜 눈부신 발색..
빛 아래가 어두운 것을 아는가? 때로는 빛보다 어둠 가운데 있을 때 세상이 더 잘 보이고 빛은 어느 한 곳에만 있어도 충분한 것인데... 전체 보다 어느 한 곳에 빛이 들 때 더 아름다웠고 빛 보다 그림자였을 때가 더 행복할 때도 있었으니.... 빛의 끝은 어둠이고 어둠의 끝은 곧 빛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