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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 Fairfax거주 낭만주의 文學의 始原인 Henry David Thoreau의 Walden 호수- 대표적 낭만주의 詩人인 Yeats의 이니스프리湖島- 늘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물결이다. 언젠가 떠나게 될 이 삶... 나도 그 물결처럼 반짝이는 삶이고 싶다.
미국의 천연산삼 자생지중 하나인 웨스트 버지니아의 산군(山群)들 미국에서도 산삼이 난다는 얘기는 모두들 들어 알고있으리라. 그래요. 사실 어찌 한국에서만 산삼이 자생하고 있겠는지...ㅎ 자연환경이 훨씬 좋고 사람들의 손도 훨씬 덜 탄 야생 그대로 잘 보존되고 토질도 훨씬 양호..
새들의 향연을 보는가? 하늘과 나를 이어주는 것들... 어딘가로 떠났다가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는 그 것들... 때로는 혼자여도 함께하기에 외롭지 않은 것들... 이 겨울...철새들의 향연이 따스하기만 하다. *** 매년 겨울이면 북쪽에서 찾아드는 철새들... 몸 전체가 하얗고 날개 끝은 검은..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머뭇거리는 황혼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이 때쯤이면 언제나 고목처럼 어디엔가 멎어있는 나 - 언제나 시선이 머물고 가슴이 끌리는 그 곳 한 때 내게로 다가왔던 빛 -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조우 - 그 중 하나는 너와의 만남 이었어 하지만 지금은 슬픈 ..
인생은 바람개비 돌고 또 돌아도 언제나 제자리 늘 조용히 지내고자 하여도 바람개비 처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삶 - 어디선가 바람이 일고 때로는 폭풍이 일어 나를 돌린다.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내가 돌아야 세상도 도는 것이니 날개처럼 끝 없이 돌다보면 이 삶도 그렇게 지나가..
꿈길을 걷는다. 추억이 꿈결처럼 밟히는 길을 누군가와 함께 걸었기에 더욱 더 눈부시고 행복했던 이 길 그 때의 설레임 아직도 남아 꿈에서 조차 차마 밟지 못하는 길 세월 속에 사랑은 잊혀져 가도 아름다운 퇴색으로 남아 춤추는 것을... 비록 낙엽되어 떨어져 내리지만 한 때는 눈 부..
낙엽이 지는 길을 간다. 가슴으로 단풍이 드는 고적한 길을 사연 하나 하나 이슬져 맺히고 삶의 흔적들이 떨어져 밟히는 길 떠나오지는 않았어도 떠나있는 길 가지는 않았어도 가고 있는 이 길 - 계절을 지나 시간을 지나 영원으로 자꾸 멀어져 가는 길 그 길가로 햇살이 들고 나고 때로는..
사진풍경 :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고원(高源) - Dolly Sod 풍경들... - 오랜 옛날 깊은 계곡이었던 이 곳이 융기해 이처럼 고원이 되었다. 하얀 석회암 지형으로 오랜기간 물에 의해 깎여 나간 둥근 돌들이 고원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아주 특이한 지형이다. 단풍이 들어 고원을 빨갛게 덮은 ..
Great Falls National Park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바로 근방에 수 많은 작은 폭포들로 이루어진 멋진 계곡과 폭포가 있는데 바로 버지니아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리우는 그레이트 폴스 (Great Falls) 이다. 이 폭포는 특이하게 주택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워싱턴DC 일원..
고독의 계절 - 가을 앞에 선다. 아름다운 채색이 되던 빛은 어느새 퇴색으로 내려앉고... 작렬하던 태양은 어느새 감미로운 빛으로 떨어져 산란을 한다. 고독의 계절에 문득 느껴지는 내 삶의 흔적들... 한때 내게도 다가왔던 그윽한 빛 - 하지만 빛 가운데 섰을 때 그림자도 길었음을... 결..
앞으로 가고 있어도 언제나 뒤돌아 보게 되는 것 아픔이어도 행복이 되던 것들... 때로는 짐이었어도 인생에서 무게가 덜어지던 짐... 마주 보기 보다도 함께 바라본 것들이 많은 관계... 빛이 바래도 언제나 영롱한 그런 것들 감미로운 유년의 언덕에서 늘 손짓하는 그런 것.... 주면 줄수..
One Dream One Korea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 곳 미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멀리 살아도 한민족은 한민족이니 언제나 한국의 번영과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고국에 있을 때나 여기 살때나 똑 같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외국에 나가면 더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정말 이다. 일단 외국..
오늘은 워싱턴 인근에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도 가볼 수 있는 멋진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름철에 워싱턴 디씨 일원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은 매릴랜드에 위치한 오션시티(Ocean City) 인데... 사실 이 곳은 여름철에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또 사실 풍광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