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親 墓 改葬하러 갔다가 대항산,선두산,선도산,것대산까지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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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3.

산행일:2019년 2월 11일(月)

산행지:대항산,선두산,선도산,것대산

산행코스:추정재-대항산-선두산-선도산-것대산-목련공원(納骨堂)

산행거리:約17km여

산행시간:約6시간 20여분(休息 包含)


대항산,선두산,선도산,것대산 개념도


<대항산,선두산,선도산,것대산 GPS 궤적>

<대항산,선두산,선도산,것대산 GPS data>


<대항산,선두산,선도산,것대산 高度差>



지난해 12月 中旬(12/17) 老母(92歲)가 善終 하시고,

先親(善終:1994년 3월1일) 墓를 25년만에 改葬하여 함께 모셔 드리기 위해,

가족들과 협의를 하여 갑자기 날짜를 잡은 것이 2월12일(火)이라,

전날(2/11)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 청주에 도착후,

대항산 들머리에 닿아 선두산,선도산,것대산까지 이어간후,

어머님을 모셔 놓은 목련공원으로 하산할 예정으로,

추정재(머구미) 정류장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관정2리 머구미마을에 高麗 申氏 山東 世居碑가 세워져 있고,

머구미마을 정류장에서 約200여m 뒷쪽으로 진행하면,

 추정재 고개에서 곧바로 산행 들머리가 보이고,

관정2리 머구미마을 풍경,

한남금북 정맥길 이어 가는 岳友들이 꼭 찍어 올리는 인증 소나무이고요,

등산로 옆으로 골드나인CC가 보이고,

첫번째 봉우리에 닿으니 대항산이구나.

대항산 정상 풍경,

한남금북 정맥길이라 등로는 그런대로 확실해 보이고,

일단 남산 등산길 방향으로 진행 하다가,

다다음쯤에 보이는 남산 이정목을 따라 가면 알바(?)를 하게 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가시덩굴 때문에 진행하기 힘들 듯,

이 지점에서는 남산방향으로 go~go~,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

한동안 진행 하는데 나무 자르는 소리가 계속 들렸는데,

결국 와 보니 伐木(벌목)을 하는구나.

전국으로 산행을 하다보면 伐木(벌목)하는 곳을 많이 보게 되는데,

造林(조림)을 한 나무들의 植生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

제대로들 하고 있는지 의아 하고요,

이 지점에서는 남산 등산길을 따르면 알바이기에,

왼쪽으로 90도로 꺽어 한계리 방향으로 진행 해야 된다.

이곳에서는 선두산으로 곧바로 치고 올라야 하고,

林道로 내려와 곧바로 건너편으로 진행을 하고,

정맥하는 분들의 표시기 여러개를 확인한후 조금 더 진행하면,

선두산 정상에 닿게 되는데,

마지막 오름이 된비알(급경사)이라 만만치 않더이다.

도무지 알수 없는 삼각점이 선두산 정상에 있고,

삼각점은?

안건이 고개를 지나,

오늘 산행의 최고점인 선도산 정상에 닿았고요,

선도산에서 것대산까지는 約4.7km이고,

한남금북 정맥은 안성 칠장산에서 보은 속리산 천왕봉까지,

圖上(도상) 거리 約158km여이고,

선도산 정상 풍경으로 배낭이 2개 보여 뒷쪽으로 가 봤더니,

정상 부근에 둥굴레 뿌리를 싹쓸이 하는 사람이 보여,

쓴소리를 좀 했구요,

그러더니 못난X 같으니라고,

담배까지 피우고 있어 korkim 승질(?) 건드려,

큰 소리로 아주 혼을 내 주고,

선도산을 내려와 것대산으로 향했는데,

제발,

산행하며 이런 못된 짓 하는 X들은 산에 들 자격도 없으니,

그냥 俗世에서들 떠돌기 바란다.

선도산은?

이 지점에서 한남금북 정맥은 왼쪽으로 표시기들이 여럿 걸려 있었지만,

korkim은 어머님을 모셔 놓은 목련공원 방향으로 진행을 했고,

선도산에서 것대산으로 진행하려면 512번 지방도로까지 내려 왔다가,

앞쪽으로 보이는 생태 터널 윗쪽으로 올라야 하는데,

등산로가 없어 車道(512번 지방도로)를 따라 걷다가 왼쪽 울타리를 타고 넘었고요,

철조망을 타고 넘어야 하는 상황이 맞는지 모르나,

한남금북 정맥 표시기들이 여럿 걸려 있었고,

아마도 것대산 아랫쪽으로 목련공원(納骨堂및 火葬場)이 있어,

이 방향으로 진행하는게 맞을듯 싶더이다.

512번 지방도로가 이렇게 넓을수가 있을까?

아마도 외곽 순환도로 기능으로 확장이 된듯 싶고,

일단 지난번 걸었던 것대산까지 진행을 했다가,

청주 목련 공원 全景,

청주 시립 공원(목련원:火葬場및 墓地)이 엄청 넓은 곳인데,

옛날에 埋葬(매장)한 무덤들이 가득 차서,

이젠 火葬을 하여 납골당에 奉安하는 형태로 하는데,

그것 또한 꽉 들어찬 상태라 시설을 계속 확장 한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큰 문제로구나.

지난번 거닐었던 상당산성이 눈(眼)에 들어 오고,

지나온 선도산 산마루,

뒷편으로 선두산,대항산 산마루가 길게 이어져 있고,

토옥고개 이정목으로 이젠 것대산까지 힘 한번 주면 닿을수 있을테고,

나무 계단으로 go~go~,

지난주 우암산을 들머리로 상당산을 거쳐 이곳 것대산 정상에 오른후,

낙가산을 거쳐 김수녕 양궁장으로 하산했던 곳이고,

것대산 亭子에서 션~한 바람을 맞으며 간단하게 행동식을 먹었는데,

것대산 활공장까지 자전을 타고 오른 이가 있더이다.

물론 정상적으로 만들어 놓은 MTB를 타는 곳에서는 누가 뭐라 할수 없겠지만,

제발,

등산로에서는 등산객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등산로 훼손이 엄청 되니까 하지 말아야 되는데,

선두산에서 선도산 오다보니 바이크 자욱들이 엄청 보였고요,

등산로가 훼손 된 곳이 꽤 많아 참으로 안타깝기 한이 없더이다.

전국 산행지에 가 보면 各 지자체에서 자전거,오토바이 타지 말라는,

 현수막을 많이들 걸어 놨는데도 불구하고,

몰려 다니며 타는 인간들이 여럿 보이던데,

왜들 이러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구나.

民族性까지 얘기 하고 싶지 않지만,

다른이들한테 피해를 주지 말아야 겠다는 기본적인 생각(?)들은 하고 살았음 한다.

남이야 어찌됐던간에 나만 즐기면 된다는 思考 방식들은,

꼭 없어져야 할 우리들의 病弊(병폐)가 아닐런지?

것대산 정상에서 바라본 청주시인데,

미세먼지가 없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왜 이렇게 視界가 좋지 않은고?

지난번 올랐던 우암산이 가까이 보이고,

것대산 정상에서 목련공원(納骨堂,火葬場)으로 내려 가는 등산로가 없어,

約1km여 되돌아 왔건만,

정상적으로는 목련공원으로 하산을 할수가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여차저차(?)하게 목련공원으로 내려와,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59歲)에 돌아 가신 작은 형님께 들린후,

아랫쪽 第3목련공원에 어머님 모셔 놓은 곳으로,


목련 공원 안내도,

지난해 12월 17일(陰曆11/11) 善終하신 어머님을 찾아 뵈었고,

낼은 先親 墓 改葬하여,

25년만에 다시 한곳에 奉安해야 하는 큰 行事가 있고요,

先親의 마지막 封墳(봉분) 모습이고요,

원래 계획은 어머니가 돌아 가시면 함께 合葬하려고 엄청 넓게 만들어 놓은 곳이라,

매년 벌초 할때마다 넓어서 고생 많았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일을 할수 없음이 마음이 便치 못하구나.

立春이 지났음에도 封墳이 얼어 있어,

장비가 힘에 겨워 보이고,

이런 改葬 행사를 하다보니 25년전 1994년 陰曆 3월1일이 생각 나는구나.

그 당시는 아버님을 잘 모시기 위해,

明堂 자리에 모셨다고 자식들이 최선을 다 했건만,

改葬을 하여 보니 상황은 최악(?)이였고,

25년간 罪를 지은것 같아 마음이 아주 혼란스러웠다.

先親(82歲) 1994年 陰曆:3월 1일 善終,

母親(92歲) 2018年 12月17日(陰曆11/11) 善終,

결국 25년만에 夫婦로써 다시 한 자리에 奉安 하셨구요,

사실 걱정을 꽤 많이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엄청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기회 들어 家族들과 疏通하는 좋은 계기가 된것 같아,

아마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도,

형제간에 友愛있어 보이는게 좋아 하실듯 싶어,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암튼,

저승에서라도 다시 夫婦의 緣으로 極樂往生 하시옵길,

간절히 비옵나이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