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剛山(금강산) 1만2천峰의 하나인 馬山峰(마산봉)은 눈(雪)과 짙은 안개로 덮이고~

댓글 2

카테고리 없음

2020. 2. 15.

산행일:2020년 2월 15일(土)

산행지:馬山峰(1052m)

산행코스:알프스리조트-마산봉-병풍바위봉-암봉-새이령-마장터-박달나무쉼터

산행거리:約11.8km여

산행시간:約5시간여(休息 包含)


馬山峰(마산봉) 개념도


馬山峰(마산봉) 산행 GPS 궤적

馬山峰(마산봉) 산행 GPS data

馬山峰(마산봉) 山行 高度差


원래 白頭大幹(백두대간) 馬山峰(마산봉) 山行(산행)은 陳富嶺(진부령)부터 하는게 맞지만,

馬山峰(마산봉)을 거쳐 병풍바위봉,암봉,새이령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해,

마장터를 지나 작은 새이령을 넘어 박달나무 쉼터까지 山行(산행)길을 이어 갈때는,

이곳을 들머리로 잡는게 맞고요,

차량 안에서 자세히 山行(산행) 설명을 하며,

視界(시계)가 좋은 날에는 馬山峰(마산봉)에서 北으로,

 칠절봉,향로봉 너머로 金剛山(금강산)까지 볼수 있으며,

南으로는 신선봉,상봉,황철봉,저항령,마등령 너머 공룡능선과,

雪嶽山(설악산) 대청봉,중청봉 오른쪽으로 西北稜線(서북능선),

 끝청,귀떼기청을 거쳐 案山(안산)까지 眺望(조망)할수 있으나,

오늘같이 짙은 안개가 끼어 있을 경우,

登路(등로)를 잃을수 있기에 korkim 隊長도 A,B팀 隊員(대원)들과 함께,

특별히 slow walking로 山行(산행) 하기로 한다.

우리나라 最初(최초)의 알프스 스키장(1971년) 콘도인데,

閉場(폐장)이 된후 凶物(흉물)스런 모습으로 남아 있어,

建物(건물) 자체도 아깝지만 참으로 안타 깝도다.

馬山峰(마산봉)까지 約1.9km라 거리는 짧지만,

高度差(고도차)가 約500여m 나고,

특히나 오늘같은 날 눈(雪)이 쌓여 있을 경우,

 결코 만만한 山行(산행) 코스는 아니고요,

며칠전 月刊"산" 記者(기자)가 生放送(생방송)하며 오를때는,

무릎까지 빠지던 눈(雪)이 아랫쪽 陽地(양지) 바른 곳은,

눈이 거의 녹아 있었고요,

어느 정도 오르니 눈(雪)이 보이는데,

薄霧(박무)까지 끼어 있어 眺望(조망)은 없을듯 싶도다.

스패츠는 차량 안에서 모두들 하라고 했고,

이쯤부터는 up and down이 있기에,

아이젠을 착용해야 할듯 싶었고,

이 지점에서 馬山峰(마산봉) 정상까지는 30여m이기에,

모두들 함께 오르라 했고,

오래전 변변한 馬山峰(마산봉) 정상석이 없었던 때 올라와 본 記憶(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오른 馬山峰(마산봉) 정상에서 korkim도 인증 샷 하나 남겼고요,

馬山峰(마산봉) 정상에는 貴한 2等 三角點(삼각점)이 있고,

馬山峰(마산봉)에서 A팀 隊員(대원)들과 함께 병풍바위로 진행 중,

사진상으로 보이는 병풍바위 風景(풍경)인데,

짙은 안개로 인해 한치 앞도 보이지 않기에,

이곳에서 간단히 행동식을 즐긴후,

새이령으로 go~go~,

새이령으로 가는 중에도 짙은 안개는 가실줄 모르고,

夢幻的(몽환적) 분위기만을 즐기며 go~go~,

眺望(조망)이 좋은 巖峰(암봉)에 닿았건만,

이곳에서도 視界(시계)는 꽝~이로구나.


가끔씩 안개가 걷히는듯 하다가도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아마도 下山(하산)을 마칠때까지도 視界(시계)는 좋지 않을듯 싶지만,

다행스럽게도 이슬비같이 내리던 비는 완전히 그쳤고요,


바람이 부는 方向(방향)으로 나무들의 생김새가 발달한듯,

가끔씩 白頭大幹(백두대간)을 했다는 흔적(?)들 signal이 보이고,

드뎌 새이령(대간령)에 닿았고요,

이 지점에서 東으로는 高城郡(고성군) 土城面(토성면) 도원리로 갈수 있고,

南으로는 신성봉,상봉을 넘어 彌矢嶺(미시령)으로,

西쪽으로는 마장터,작은 새이령을 거쳐 박달나무 쉼터가 있는,

창암溪谷(계곡) 아래 용대리 方向(방향)으로 이어진다.

새이령(대간령)은?

새이령(대간령) 風景(풍경)으로 아직까지도 夢幻的(몽환적) 분위기를 자아 내고,


出入禁止(출입금지) 너머로 南쪽으로 이어지는 白頭大幹(백두대간),

신선봉,상봉 너머로 彌矢嶺(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공룡능선을 거쳐,

雪嶽山(설악산) 소청,중청,대청봉으로 이어지는 白頭大幹(백두대간)인데,

이곳부터 마등령 구간 까지는 非,探(비탐)으로 지정돼 있어,

白頭大幹(백두대간)을 하는 이들은 모두 犯法者(범법자)가 돼야 하는 이런 상황인데,

물론 自然保護(자연보호)는 꼭 해야 하겠지만,

과연 언제까지 이런 못된 行政(행정)이 이어질지 참으로 답답 하도다.

高度(고도)가 낮아지며 눈(雪)이 녹아 작은 瀑布(폭포)가 만들어지고,


새이령(대간령)에서 박달나무 쉼터까지도 꽤 긴 거리(約6km여)이고요,

節氣(절기)상 立春(입춘)이 지나고 이제 雨水(우수)가 며칠 남지 않았기에,

이런 식으로 눈(雪)과 얼음(氷)이 같이 남아 있을테고,

이제 溪谷(계곡)에도 곧 봄이 올듯 싶도다.

이런 風景(풍경)을 보노라면 겨울과 봄을 함께 느낄수 있고,

봄의 傳令使(전령사)인 버들 강아지가 피었는데,

이틀후에 强추위가 豫報(예보) 돼 있어 걱정이구나.

이 코스를 거닐다 보면 이런 溪谷(계곡)을 서너번 건너야 하고,

오래전 네팔 himal trekking(約30여일) 할때,

 눈(雪)과 얼음(氷)이 녹은 溪谷(계곡)에서 션~하게 알탕(?)을 했던 記憶(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下山(하산)을 마치고 나면 아마도 션~하게 하지 않을까,

돌을 놓아 만든 징검다리를 잘 건너야 하고,

잘 자란 針葉樹林(침엽수림) 地帶(지대)를 지날때는,

Phytoncide(피톤치드)香이 더 짙게 느껴지고,



우리나라 같이 좁은 國土(국토)를 가진 나라에서,

各 地自體(지자체)에서 걷기 열풍으로 인해,

아마도 이렇게 많은 이름(?)을 지어 놓은 나라는,

世界(세계)에서 唯一(유일)하지 않을까 싶고요,

곧고 높게 솟은 落葉松(낙엽송) 群落地(군락지)가 참으로 아름다웠고,

이런 숲속길은 하루 종일 거닐어도 좋을듯 싶도다.


아,

깊은 自然(자연)속에서 하룻밤 묵는 back packer들이 엄청 많아 졌는데,

그 만큼 즐기는 이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自然(자연)을 해치는 흔적(?)들을 남기고 가는 이들이 많아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각자 잘 알고 있을텐데,

과연,

개개인의 良心(양심)만을 믿고 맡겨야 할지는 苦悶(고민)일게다.

눈(雪)과 얼음이 녹은 落葉松(낙엽송) 아래 이런 길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더더욱 걷기 편하고요,

작은 새이령에 있는 堂山(당산)나무에는,

이곳을 찾았던 이들의 흔적(?)이 엄청 많이 걸려 있는데,

korkim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깊고 높은 奧地(오지)의 山行(산행)길에서는,

다른 이들에게 길을 찾는 signal 같은 역할은 되지만,

굳이 이런 곳까지 본인들이 다녀 간 흔적들을,

 꼭 남겨야 할까 하는 생각이 깊게 드는구나.


작은새이령(소간령) 風景(풍경)을 마지막 인증 샷으로 남기고,

박달나무 쉼터까지 달려와,

차량에 배낭을 챙겨 놓고 창암계곡 물에 빠져,

션~하게 알탕(?)을 하는데,

아직까지는 눈(雪)이 녹는 물이라 엄청 춥더이다.

암튼,

오랜만에 거닐어 본 馬山峰(마산봉) 코스였는데,

차량에서 金剛山圈(금강산권)의 봉우리들을 자세히 說明(설명)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짙은 안개가 끼고 간간이 내리는 비로 인해,

아무것도 보여줄수 없었음이 참으로 안타 깝도다.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P/S:참고로 마산봉에서 새이령 거쳐 박달나무 쉼터까지는,

봄철 경방기간으로 묶여 있으나,

허가(許可)를 받고 山行(산행) 했음을 밝힙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