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날려 버릴 정도의 强風(강풍)으로 힘든 산행길이 되고(곰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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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2020. 4. 25.

산행일:2020년 4월 25일(土)

산행지:곰배령(1164m)

산행코스:귀둔리(곰배골)-곰배령-전망대(원점산행)

산행거리:約8.66km

산행시간:約3시간 25분

 

<點鳳山 개념도>

 

곰배령 산행 GPS 궤적

 

곰배령 산행 高度差

 

곰배령 산행 GPS data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귀둔리)에서 곰배령 오르는 들머리고요,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입장을 해야 하는데,

국립공원에서 보내온 QR코드로 본인 인증을 확인하고 곰배령으로 go~go~,

 

곰배령 입산 허가 예약 확인 하는 곳이고요,

 

곰배령 入,下山 코스 안내도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진동리에서 오르는 산림청 관할 코스는,

오늘(4/25) 현재 까지도 통제가 되는데,

이곳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귀둔리)는 코로나19와 관계없이 개방을 하고 있고,

도대체,

한 나라에서 곰배령을 기준으로 한쪽은 통제를 하고,

또 다른 한쪽은 자유로이 입산이 허용되는 이런 상황을 어찌 설명할수 있을까나?

ㅉㅉㅉ~

 

서울 사당역(6시30분)을 출발해 귀둔리 곰배골까지 오면서,

차량에서 오늘 산행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했지만,

산행 들머리에서 隊員들을 모아 놓고 安全(안전)한 산행길과,

下山(하산) 시간을 정확하게 잘 지키라 당부하고,

선두에서 korkim隊長이 leading 하며 출발 했고요,

곰배령까지 거리 約3.7km여,

귀둔리(곰배골)가 海拔(해발) 約560여m되고,

곰배령 정상 1164m이기에 標高差(표고차) 約600여m 되기에,

어느 정도 산행 실력(?)이 있는 隊員(대원)들은 쉬운 산행길이 되겠지만,

평소에 숨 쉬기 운동만 했던 이들은,

오늘도 결국 곰배령까지 오르지 못하고 귀둔리로 되돌아 내려 와야만 했다.

 

국립공원에는 이런 팻말(이정목)이 있는데,

점봉산(곰배령)도 설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기에,

설악산 산행길 중에서 귀둔리 곰배골 코스는 고유번호 14,

뒤에 있는 숫자 2는 하나마다 거리 500m를 뜻하기에,

귀둔리 들머리를 출발해 이곳까지 거리 500mX2=1km라는 얘기이고,

14-2 아래에 있는 또 다른 숫자들은,

국가 지정번호로써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119가 쉽고 빠르게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여 구조할수 있도록 지정한 번호이다.

 

곰배골 계곡에는 션~한 물이 흐르고,

 

곰배골에는 이런 瀑布(폭포)도 여럿 있고요,

 

개별꽃,

 

고깔제비꽃,

 

흰털괭이눈,

 

 

홀애비바람꽃,

 

갈퀴현호색,

 

노랑제비꽃,

 

하루에 세번 변신(?)한다 하여 꽃말이,

"바람난 여인"이란 얼레지꽃이고요,

 

오늘(4/25) 현재 海拔(해발) 約900여m에 피기 시작했고,

 

얼레지꽃,

 

활짝 핀 얼레지꽃,

 

오랜만에 오른 곰배령인데 强風(강풍)으로 인해,

인증 샷 하나 남기기조차 힘들었고,

 

산림청(진동리-450名)에서 통제중이라,

국립공원 귀둔리(곰배골)에서 오른 300名 예약자 중에서,

몇명만이 인증 샷 남기는 중이였고,

 

안타깝게도 黃砂(황사)의 영향으로 설악산 마루금이 뿌옇게 보이는구나.

 

곰배령 가까이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라고 설명을 했고,

korkim 홀로 約300여m 떨어져 있는 展望臺(전망대)까지 부지런히 다녀와야 했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곰배령 뒷쪽으로 작은 점봉산(左)과 점봉산(右),

 

멀리 설악산 대청봉(右),중청봉(中) 왼쪽으로 설악 서북능선(左)이 길게 이어지고,

 

원래는 이곳도 개방이 되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산림청쪽에서 폐쇄한 곳이고,

 

展望臺(전망대)에 있는 이정목으로,

통제하기 전에는 마음대로 오르 내렸던 곳이라 눈(眼)에 선하구나.

 

展望臺(전망대),

 

展望臺(전망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마루금과 앞쪽으로 백두대간이 지나고 있는,

점봉산에서 단목령,북암봉 거쳐 조침령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zoom으로 당겨 보니 설악산 대청봉에는 흰 눈(雪)이 조금 보여지고,

 

視野(시야)가 깨끗 했으면 襄陽(양양-右)쪽 바다까지 확실하게 보여지는데,

黃砂(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만 보이는구나.

 

海拔(해발) 約940여m에 위치한 진동湖水(양수 발전소 상부댐-右)와,

두개의 風力 발전기가 어렴풋이 보여지고,

 

조망처에서 바라본 멀리 설악산과,

앞쪽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마루금이건만,

미세먼지로 인해 視界(시계)가 깨끗치 않아 실망스럽도다.

 

꿩의바람꽃,

 

양지꽃,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곰배령 쉼터 부근 陰地(음지)에는 아직도 殘雪(잔설)이 남아 있고,

 

하산하며 바라본 곰배령과 작은 점봉산(左) 그리고 점봉산(右)까지,

 

强風(강풍)을 맞으며 이곳에서 後尾(후미) 隊長(대장)이 올라 올때까지 기다렸건만,

뒷쪽에서 쳐지는 隊員(대원)들 챙기느라 결국 곰배령까지도 오르지 못하고,

아,

그렇게도 산행때마다 여러번 설명을 해 왔건만,

山行(산행)은 본인들 체력에 맞게 하는 것이지,

各 산악회 隊長(대장)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짜~증을 부려서도 안 되는 것이고,

그대들과 함께 꼭 정상까지 오를 수는 없는 법,

제발,

산에 오를때는 마음을 비우고 安全(안전)하게 즐기는 산행이 될수 있도록,

각자 편안한 마음으로 산에 들기 바란다.

 

곰배령을 사이에 두고 입산통제라 쓰여 있는 진동리 방향으로는 하산을 하지 못하게 막아 놨는데,

도대체 산림청은 어느 나라 공무원이란 말인가?

같은 나라 공무원들인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산림청이 다른 잣대를 갖고,

코로나19 때문이라며 한쪽은 개방(국립공원)을 해 놓고,

산림청에서는 통제를 하고 있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뿐만 아니라,

한쪽으로 入山(입산)을 하면 꼭 그쪽으로만 下山(하산)을 해야만 한다는 규정을 만든,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산림청의 처사에 화(?)가 치밀어 분통이 터지는구나.

ㅉㅉㅉ~

 

곰배령에서 쉼터와 전망대쪽으로 가는 登路(등로)인데,

4월 末인데도 高地帶(고지대)이기에 野生花(야생화)가 거의 없지만,

5월 下旬부터 수많은 야생화들이 至賤(지천)으로 피기 시작 하기에,

곰배령을 一名(일명)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zoom으로 당겨 본 설악산 산마루,

 

하산하며 다시금 눈길을 맞춰 본 얼레지꽃이고요,

 

곰배골 계곡 瀑布(폭포) 소리가 션~하게 들리는구나.

 

고깔제비꽃과 졸방제비꽃(白色),

 

피나물꽃,

 

양지꽃,

 

구슬봉이,

 

登路(등로)에 있어 위험해 보이지만,

돌 아랫쪽에 있어 일부러 밟힐수는 없는 곳이고요,

 

홀아비꽃대,

 

꽃마리,

 

홀아비바람꽃,

 

산괴불주머니꽃,

 

홀아비꽃대 群落地(군락지)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귀둔리)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