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내리던 날(희리산,신성리 갈대숲,장항 송림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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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20. 11. 30.

산행일:2020년 11월 29일(日)

어디를:希夷山(희리산),신성리 갈대숲,장항 송림숲

산행코스:휴양림 주차장-제1,2,3쉼터-희리산-돌탑봉-바위 전망대-주차장

산행거리:約5.38km

산행시간:約2시간여

 

<희리산 산행 GPS 궤적>

 

<희리산 산행 高度差>

 

<희리산 산행 GPS data>

 

어제는 거창에 있는 牛頭山(우두산),의상봉을 다녀 와,

오늘 또 다시 횐님들과 함께 차량 두대로 서천으로 향했는데,

 

기상청의 예보를 보니 서해안쪽으로 눈(雪) 소식이 있었고,

차량 두대를 오가며 오늘 산행에 대한 설명을 하고,

 

희리산 휴양림을 들머리로 능선에 닿아 정상으로 향하는데,

오늘은 구라청(?)의 예보가 어느 정도 맞아서인지,

진눈깨비가 흩날리고 있었는데,

글쎄요,

이걸 첫 눈(雪)이라 할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진눈깨비도 눈(雪)은 맞으니까요.

 

나즈막한 희리산이지만 쉼터들이 쭈~욱 이어져 있고,

 

특히나 海松(해송)이 많은 곳이라,

찐~한 피톤치드 香(향)을 맡으며 Let,s go~

 

그리 위험한 코스는 없지만 그래도 조심 해야만 했고,

 

희리산 오르며 힘든 이들이 있을 것 같아,

차량에서 산행 설명 했듯이,

두어 곳 탈출로 시그널을 깔아 놨고요,

 

힘든 산행 코스가 아니기에 배낭을 메지 않은 회원들도 보이고,

 

우리나라의 地形(지형)은 東高西低(동고서저)의 형태라서,

서쪽으로는 그리 높은 산이 없고요,

 

동쪽으로 흥림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3호 쉼터를 지나는 중,

 

희리산 서쪽 아래로는 국립 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어,

산행하는 이들을 위해 쉴수 있는 시설들도 잘 만들어 놨고,

예전에 이 지점에서 korkim 홀로 문수산까지 산행했던 記憶(기억)이 있고요,

 

나즈막한 희리산(329m)이지만 烏石(오석) 정상석이 하나 있고요,

 

西海(서해) 바다와 나즈막한 봉산,천봉산,황소배산 마루금이 보이고,

 

서해안 고속도로도 자세히 보이는데,

視界(시계)가 깨끗치 못해 群山(군산)까지는 보이지 않았으나,

舒川郡(서천군)은 확실히 보이는구나.

 

korkim스님(?) 도사 지팡이 하나 들고 분위기 잡아 봤고요,

 

서쪽으로 다사항,송석항 너머로 자그마한 섬들도 보이고,

 

희리산 정상에 알수 없는 삼각점이 있었는데,

 

안내판을 보니 아주 貴한 1等 삼각점이였고,

 

돌탑봉,

 

이제 휴양림까지 約1km여 남았고요,

 

하산하는 동안에도 계속 海松(해송) 숲은 이어졌고,

 

가까이 보여지는 西海(서해) 바다,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짧은 코스인데,

바윗길이 조금 이어지고,

 

희리산 하산을 마치며~

 

희리산 휴양림 코스는 林道(임도)를 따라 산책하듯 거닐어도 좋은 곳이고요,

특히나 오토 캠핑장까지 갖춰진 국립 휴양림이라,

요즘같은 코로나19 상태에서는 찾는 이들이 많더이다.

 

希夷山(희리산) 짧은 산행을 마치고,

우리나라 4大 갈대 습지 중 하나인 신성리 갈대 숲을 찾아 왔고요,

 

신성리 갈대 습지에서 "공동경비구역 JSA" 영화 촬영지라는 사실에 놀랬고요,

 

신성리 갈대 습지 풍경,

 

얼마 전에 다녀 갔지만 여전히 갈대숲이 멋지도다.

 

동쪽으로 錦江(금강) 너머로 나즈막한 함라산 마루금이 보이고,

 

오늘은 영화 촬영 중이라 통제 되는 곳이 있었고,

 

우리나라 4大 갈대 숲답게 키가 엄청 컸고요,

 

이런 곳에서 영화 촬영하면 근사한 장면이 나올 듯 싶도다.

 

전망대에서 촬영중이라 통제 중,

 

錦江(금강) 옆으로 나무데크를 따라 운치있게 거닐어 보고,

 

코로나19 사태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더군다나 제2 단계로 격상되어 모두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에,

 

이런 곳을 찾아 healing하는 시간이 꼭 필요할 듯 싶고요,

물론,

마스크는 필수고요,

자기 자신과 남을 배려하는 코로나19에 맞는 행동도 꼭 지켜야 하고,

 

신성리 갈대밭에서 바라본 錦江(금강),

 

참으로 아름답도다.

 

約6만여평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신성리 갈대 숲,

 

신성리 갈대 숲 전망대 가는 길,

 

신성리 갈대숲을 둘러 보고 마지막 코스인,

장항 松林(송림)숲을 찾아 왔고요,

 

장항 松林(송림)숲은 잘 가꿔져 있고,

 

男女老少(남녀노소) 누구라도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고요,

 

장항 松林(송림)숲 아랫쪽으로는 麥門冬(맥문동)을 심어,

꽃 필때 가면 아주 근사한 곳이고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skywalk가 있는 곳으로써,

높이 15m,길이 250m이고요,

 

장항 松林(송림)숲 skywalk에는 伎伐浦(기벌포) 海戰(해전) 展望臺(전망대)가 있고요,

 

skywalk,

 

skywalk에서 바라본 풍경,

 

skywalk를 둘러보고 松林(송림) 숲 산책 중,

 

장항 송림숲은 healing하기 아주 좋은 곳이고요,

 

서울을 출발 해 하루에 희리산 산행을 마치고,

신성리 갈대 숲과 장항 松林(송림) 숲까지 둘러본다는게 쉽지 않았지만,

차량 두대 횐님들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도 보람 된 하루로 記憶(기억)될듯 싶도다.

쌩~큐~

 

다음 산행지는 엊그제 내린 눈(雪)을 직접 보기위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1950m)를 느껴봐야 겠도다.

모두들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잘 견뎌 내기 바라며,

다음 산행지에서 또 보입시데~이~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