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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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념사업 신축교안 참상을 알리는 하논성당 朴고스마 회장의 편지

1901년 5월에 발생했던 신축교안(이재수의 난)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던 하논성당의 박 고스마 회장은 피정차 육지부로 출타한 김원영 주임신부에게 신축교안의 참상을 알리는 편지를 썼다. 1901년 5월 10일자 하논에서 쓴 이 편지는 당시 목포에 체류하고 있었던 김원영 신부에게 전달되었으며, 현재 천주교 한국교회사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다. 김(원영) 신부님전 상서 찬미 예수 무궁하시옵소서. 기체후 두루 안녕하신지요. 아뢰올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방금 상무사 수령 오을길, 마천삼, 강백이, 강희봉이 모두 부화뇌동하여 무리를 지어 가지고 갑자기 각 마을의 백성들을 수십만 軍으로 내몰아서, 만약 교우를 만나면 결박해 구타하니 혹은 상하고 혹은 사망한 자가 부지기수로소이다. 한논의 교인이 허둥거리며 달아나..

15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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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념사업 한논본당 설립자 김원영 신부

김원영(金元永, 1869~1936) 아우구스티노 신부는 1869년 5월 18일 충청도 공주의 교우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1882년에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말레이반도에 있는 페낭(Penang) 신학교로 유학 갔다가 1892년에 귀국하여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편입하였다. 1899년 3월 18일 31세에 한국인 중에서는 사제 중에서 9번째로 서품되었으며, 1899년 4월 22일 뮈텔 주교에 의하여 페네(Peynet) 신부와 함께 제주도에 부임하였다. 본당 주임이었던 페네 신부는 제주에서 열병이 걸려 병 치료를 하다가 두 달도 안 되어 그해 7월 15일 배를 타고 목포를 다녀왔으며, 이듬해 초에는 서울로 상경하는 등 선교 활동에 전념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보좌였던 김원영 신부는 1900년 5월 4일 라쿠르(..

09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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