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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맛집]고추장 삼겹살의 승승장구 양지말 화로숯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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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2

2012. 2. 22.

[홍천맛집]고추장 삼겹살의 승승장구 양지말 화로구이

고추장 삼겹살 하면 홍천 화로구이 촌

도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누구나 찾기 쉽고.안가본 사람 없을정도로 유명한 곳이

홍천 화로구이 촌입니다.

강릉에서 부지런히 달려 홍천으루..

일요일 주말 당연히 도로 사정은 언제나 좋치 않죠 ~

차가 소통이 잘 되었다가 지체되었다가..

고속도로 안내 표지판은 자꾸 정체라고 써있구..

홍천화로구이촌은 보통 9시 30분까지라고 하네요~

저녁 장사 생각보다 일찍 끝나요~

그래서.. 부지런히 갈수 밖에.. ㅎㅎ

 

 그렇다구 그냥 오지 않았어요~

 횡성에서 유명한 안흥찐빵 한두개씩 먹어주고.. ㅎㅎ

그래서 다행이 고추장 삼겹살은 알뜰하게 일인분씩 먹었나봅니다.. ㅎㅎ

안그랬음..추가했을텐데요^^

 

 양지말 화로구이.. 간판도.. 분위기도.. 많이 변했네요~

제가 정말로 참..오랫만에 갔다 왔나봐요~

몇년전에 가보곤..이쪽으로 발걸음할일이 드물다 보니..

간만에 아주 간만에 다녀왔네요~

분위기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규모가..헐..

정말 많이 커졌네요~

예전엔.. 하우스 안에 한쪽에서 메밀커피 후식으로 먹었었는데..

화장실도 넓어지고.. 오.. 완전 기업화된 분위기..

 

 

 행여 맛도 변하지 않았을까..

다행이.. 맛은 역시나.. 맛있게..

맵지않고..살짝 달지만.. 삼겹살이 맛있게..

화로에서 구워지고 있습니다.

참숯을 쓰고 화로에서 구워지니..

고추장 삼겹살이 맛이 없을리가 없죠~

전에는.. 조금 급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고추장 삼겹살만 먹으면.. 익었는지 안익었는지가..

구별이 안되서.. 먹고 탈날때도 있었는데.. ㅎ

오늘은 구워주시는 분이.. 너무 맛있게 구워주셔서요^^ ㅎㅎ

진짜..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살아있는 양파맛.. ㅎㅎ

 바로 바로 리필이 되어나가기 때문에.. 폭 절어있는 야채가 아니라..

양파가 알싸한 양파맛 그대로 나더라구요~

 

 

속을 달래주라고.. 호박죽을 준비해 주셨나봐요~ 혹시나 빈속에 오시는 분 있을까..

참.. 소소하지만.. 매력있게 서비스하시네요^^

음식의 조화와 궁합도 잘 맞아 보이구요~

나름 새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야채도 검소하게 담겨 있지만..

부족할듯 하여도..

접시가 비워질때쯤 되면 바로 바로 담아주시더라구요~

종업원의 친절..서비스와 신속도가..보통이 아니어서..조금 놀랐습니다.

불판도 바로 바로 갈아주시구요~

고등학생 같은 분위기의 아르바이트 생들..

나름 얼굴에 웃음이 가득..

아마도 손님맞이가 즐거운듯 보였어요~

 

 

 샐러드 속의 사과 절반은 제가 다 먹었습니다.

고추장 삼겹살과 샐러드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전.. 상큼한 사과때문에.. ㅎㅎ

자꾸 먹어댔죠~

 

 더덕무침..

짭쪼롬한 더덕무침은..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어도 되구요~

그냥 드셔도.. 참..맛있는데요~

약간.. 싱거우면 좋겠더라구요~

요즘 다들 음식을 짜게 안드시니까..

약간.. 짭짤했어요~

하지만 짭짤했지만.. 싱싱하고 맛있었죠~

 

 

 동치미는 아니지만.. 배추 물김치에 가까운.. ㅎ

물김치 좋아하니까.. 요고 물김치 국물도 내가 먹은것 같구.. ㅎ

궁금해서 먹어봤죠~ 깔끔해 보여서.. ㅎ

사실.. 곁 반찬이 많이 안먹게 되더라구요~

따끈한 된장국에 고추장 삼겹살이.. 충분히 밥 한공기.. 다 먹을정도.. ㅎ

다른 반찬이 필요 없더라구요~

 

 야채 무침은 따로 나오네요~

 역시.. 음.. 갠찮았어요^^

 

 화로에서 익어가는 고추장 삼겹살 덕분에..밥 한공기 뚝딱..

다들 잘 드시더라구요~

저도 밥 한공기 뚝딱.. ㅎㅎ

안흥찐빵 아니었음.. 입가심으로.. 국수 한그릇 먹고 오는건데.. ㅎㅎ

 

 

 요렇게 나오는 고추장 삼겹살 화로구이가..

 초 스피드로 나와 주어서 좋았구요~

테이블이 넓고.. 식당 자체가 넓어서..

그리 시끄럽지 않더라구요~

손님이 많은데도..

연기가 잘 빠지도록 설계도 꼼꼼히 하신것 같구..

나올때.. 몸에.. 냄새도 많이 안 베여서.. 좋더라구요~

 

 

 깻잎에 한점.. ㅎㅎ

 쌈은 딱 한개.. ㅎㅎㅎ

 

 

 그리고는 야채따로 삼겹살 따로.. 냠냠.. ㅎㅎ

 

 

 음.. ㅎㅎㅎ 군침 안넘어 가면 안되는데.. ㅎㅎㅎ

꿀꺽.. 저도 넘어가는데.. ㅎㅎㅎ

 

 

 

 삼인분의 고기가 없어질때쯤 되니까.. 정확하게.. 젓가락이 놓여지는.. ㅎㅎ

 그리고 마무리.. 딱.. 누가 했을까요^^ ㅎㅎ

 

 

 양지말 화로구이.. 식사도 정말 빠르게 했지만.. 시스템이 잘 되있는것 같았어요~

 뭐하나.. 맘에 안들어.. 이게 안나오고..

 즐겁게 하시는 모습이랑.. 어머님뻘 되는 아주머니들이랑..

아들뻘 되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이랑..

참..조화로운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식당을 한번에 사진으로 담기 힘들 정도입니다..

정말 어마 어마 하죠~

이렇게 큰 식당에 손님이 하루 종일.. 가득할것을 생각하니..와우..

대단한걸요^^ ㅎㅎ

 

 

집에서 해먹는다구 이런 맛이 날까요~

 우리 옆테이블에 부부로 보이는 팀중에

여자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고추장 삼겹살 한점 드시면서..

이게 머라구 뒤돌아 서면 또 생각나는지 모르겠다구.. ㅎㅎ

그래서 이곳이 장사가 잘 되는 거겠죠~

아마 숨은 비법이 있을거예요^^

뭘까..

 

 

 

 가게 문 닫을 시간인데도.. 계속 들어 오시는 분들도 있구..

 우리도 급하게 오긴 했는데.. 못먹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베스트 드라이버 덕분에.. ㅎㅎㅎ

맛있는 저녁을 먹을수 있었어요^^

 

 

양지말 화로숯불구이..

 언제 오셔도 늘 한결같은 맛일거라 생각합니다..

 몇년만에 왔는데도.. 그 맛이 기억나더라구요~

맛있게.. 기분 좋은 맛..

 

 

양지말 화로구이만의 특별한 후식..

 메밀커피입니다.

 커피 한잔에 사랑 까지 담아서 좋은 일에 후원도 하시고..

 이러니 장사도 잘 될수 밖에요~

 

 

 

양지말 화로구이.. 많이들 다녀가세요^^

알아서 다들 찾아 가실것 같아요^^ ㅎㅎ

저도 아주 간만에 다녀왔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