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스페인여행 8일차 기네스북에 등재된 오래된 식당 "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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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7. 11. 28.





레알 마드리드 주경기장 투어를 마치고

 베르나베우 전철역에서 티르소 데 모리나역에서 내려  새끼통돼지 구이 요리로 유명한 보틴 식당으로   점심 먹으러  간다    


소므리노 드 보틴(스페인어: Sobrino de Botín)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식당이다.

1725년에 설립되었으며, 300년이 다된  기네스북에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 식당의 본래 이름은 카사 보틴이었지만, 칸디도 레미스(candido remis)에 의해 이름이 소브리노 데 보틴으로 바뀌었다.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다는 식당으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식당 내부로  전면 홀은 다른 스페인 식당과 별차이는 없다

이건 스페인 어느 식당에서 볼 수 있는 하몽


식당 내부는 마치 동굴속 같은 미로이다

우리 지배인이 이끄는데로 동굴 속 같은 자하층으로  내려 간다

분위기 죽인다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는 메뉴 판 표지

메뉴를 보고  음식을 시켜본다

주메뉴는 25 유로 정도



적포도주

하몽과 멜론  짠 육류와 달콤한 과일의  조화   

눈만 흘기면 없어 질까 두렵네 ㅋㅋㅋ


가스파쵸

 

안달루시아에서 여름철에 즐겨 먹는 전통 음식으로, 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차가운 토마토 수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토마토와 양파, 오이 등을 갈아서 마늘과 식초,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갑게 해서 먹는 음식이다.

 생야채로 만든 음식이어서 몸에 금방 흡수되어 입맛을 살려 주기 때문에 지금은 다른 지방에서도 애피타이저로 쉽게 맛볼 수 있다.



이제  보틴의 메인 요리인  코치니요 아사도를 먹어볼 차례  


코치니요 아사도(Cochinillo Asado)

카스티야 이 레온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요리로 생후 2주 정도 된 새끼 돼지를 통째로 구운 요리이다.

 카스티야 이 레온 지방에서도 세고비아의 코치니요 아사도가 가장 유명하다.

 중세 시대에 어미 뱃속에 있는 새끼 돼지를 꺼내서 요리했던 것이 원조라 할 수 있는데 동물 애호가들의 반대로 지금은 생후 2주 정도 된 새끼 돼지를 사용하고 있다.

코치니요 아사도를 자를 땐 칼을 사용하지 않고 둥글고 납작한 접시를 이용해서 자르고,

자른 접시는 바닥에 던져 깨뜨리 는데 지금은 요리를 자를 때까지만 사용하고 바닥에 던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과 육즙이 살아 있어 부드러운 속살을 함께 먹는 요리로 원래는 결혼식이나 축제 때 즐겨 먹는 요리였다고 한다.


 3인분인데   새끼 통돼지 뒷다리에서 몸통  절반 정도이다

나오는 부위는  랜덤이라 어쩔 수 없단다  

바삭한 껍질은 북경오리의 맛,  식감과 내부 살고기는 육즙의 향이  잘어울어져  맛은 있는데   양이  시원찬다 ㅎㅎㅎ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 왔는데  올 때 미로를 찾아 해메다  길을 잊어버릴뻔 했다





음식값으로 100 유로  주고 나왔는데  나오니 배가 바로  고프다 ㅋㅋㅋㅋ

점심후에  마드리드 시내를 도보로  트레킹 하러  길을 나선다   


울딸이 찍어준 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