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개항의 추억 모지꼬 레토로/기타큐슈(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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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8. 5. 31.



후쿠오카 케넬시티에서 점심을 먹고  기타큐슈로  가는길에  우리 관광버스 운전사가 깜박하여 길을 잘못들어

일본 본토인 시모노세키까지 넘어 갔다

시모노세키는 부산과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이기도 하다  

돌아 올때는  바다 해저터널인 감몬터널을 통과하여  모지항으로 .....    



기타큐수(北九州)

1963년 고꾸라, 모지, 도바타, 야하타,와카마쓰등 인접5개 도시를 통합하여 가카큐슈라하는

하나의 도시로 탄생한곳이다

이중 모지코(항)은 1889년 개항한 모지코는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하는 대륙 무역의 기지로 번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2차세계대전 이후

 그 명망이 퇴색하게 되었으나

지금은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했던 메이지 시대의 당시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고 레토로(レトロ)라는 일본식 영어 표현이다.

 ‘회고하다’라는 뜻의 ‘retrospective’의 줄임말로, 쉽게 설명하면 복고풍이다.


이곳은 규슈와 일본 본토의 시모노세키(下関) 사이를 페리로 연결하던 1900년대 초반에는 규슈 열차의 시작점이자 무역항으로 크게 번영했지만

1940년대 본토와 규슈를 연결하는 간몬터널(関門トンネル)의 개통과 무역항으로의 지위가 저하되면서 점차 쇠퇴한 도시가 되었다.

그러다 1980년대 지방 자치 단체와 주민들이 협력을 통해 모지코의 예스러운 모습을 테마로 관광지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이름이 모지코 레토로(門司港 レトロ)로 명명되었다.

 시내 곳곳에 예스러운 건물이 남아 있으며 대부분의 건물 이름에 레토로가 붙은 것은 이 때문이다.



모지 세관

1909년 모지 세관이 발족을 계기로 1912년에 지은 조적식 건축물로 쇼화시대 초기 세관 청사로 쓰였다



국제우호기념도서관


중국다렌시와 우호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에 만든 건물로 날카로운 삼각지붕의 첨탑은 독일 목조 건축양식이라고 한다


인력거도 다니네 ...







블루윙 모지


선명한 바이올렛 블루로 채색된 개폐식 다리로 낮에 보와도 아름답지만 석양과 야경이 멋지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음악에 맞추어 24m와 14m의 다리가 80도 각도로 열리는데 , 여는데 4분 닫는데 8분이 걸린 단다

민생고인 화장실도 다녀오고  소핑도 하려 상가 건물로


가이쿄플라자

낭만이 넘치는 마켓을 컨섭으로 하여 1999년에 문을 연 복합 상가 로 선물과 잡화,식품 등을 판매하는 아기자기한 가계들이 즐비하다



500엔 하는 벌꿀아이스크림을 먹어 본다




개폐교가  이젠 내려젔다

바나나가 맨처음  들어온 곳을 기념하여 만든 이미지  




모지코전망대

모지코의 풍경은 물론 규슈와 본토를 연결하는 시모노세키(간몬)대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예스러운 2~3층 건물들이 즐비한 곳에 우뚝 솟아 있는 이 건물은 사실은 주거용 건물이기 때문에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건물 입구 옆에 마련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건물 바로 앞에 있는 국제 우호 기념 도서관과 (구)모지 세관 등의 건물이 있어 신구의 조화를 나타내는 모지코의 독특한 정취를 실감케 해 준다



근처에 규슈철도기념관이 있다는데 ...

때마침 미니철도가  지나간다


불루잉모지  개페식 다리가  다시 내려져 그곳까지 걸어가본다


북큐슈와  일본 본토(혼슈우)인 시모노세키를 연결하는 다리

바다 하부엔 간몬터널이라는 해저터널이 뚤려있다




일행들의  사진들을 모자이크 화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