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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 2010. 4. 27. 11:27

 

 

어제 오후부터 내내 비가 왔습니다.

우장을 한 집배원이 마당까지 들어와 우편물을 직접 전해줍니다.  모두 정성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바람이 붑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바람이 불긴 부는 철입니다.

개나리 남은 꽃잎이 정신없이 흩날립니다.

대문간 동백도 떨어진 거나 달려있는 거나 비슷합니다.

 

 

간혹 구름 사이로 햇빛이 납니다.

올려다보니 느티나무 가지도 어느새 새싹이 한참 돋아났습니다.

발 아래 저만치 고사리가 보입니다.

 

매화 지자 배꽃 핍니다.  복사꽃이 기다립니다.

 

 

 

 

서쪽 산등성이가 희뿌였해지고 있습니다. 소금황사는 아니고 그냥 황사랍니다.

소금황사는 처음 들어보는 말.

 

 

 

 

 

 

 

황사 때는 될 수 있으시면 창문을 닫으셔야 할 것 같아요.
오솔! 만화방창 꽃들이 앞 타투며 고운 자태를 자랑 하는군요.
정원의 정경들이 눈에 선합니다.
분갈이한 구아바도 나란이 보이고 평석아래 홀로핀 고사리가
넘 외로와 보입니다.
장독대옆 힌꽃은?진달래 같기도하고... ???
고사리네요. 어디서 그리 많은 고사리들이 나오는지 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