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春)

오솔 2010. 4. 30. 08:00

 

 

백화산 아래

청보리가 익어가는 곳.

태안읍 산후리.

 

오랜 만에 바람 자고

햇볕이 난다.

 

4월이 가면

5월이 온다.

 

 

 

 

 

 

 

 

파란 청보리가 물결처럼 바람에 일렁이는
모양은 장관인데....
아직은 이르지만 쫀득한 밀도의 청보리가
익는 냄세가 나는듯하오.
어릴때 밀사리 하든 기억이 나는구려.
호호불며 한잎가득 씹는 맛이란....
그렇제. 남도선 보리 익는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직
여긴.
그거 씹으며 껌이라고 했지. 우리 한번 씹어볼 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