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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 2010. 6. 8. 07:22

 

 

 

돈나물 꽃.

뒤안으로 가는 돌 계단 아래.

 

 

난초.

보라색과 노란 색.

수돗간 옆.

버갯속 영감님이 칠년 전에 가져다 준 꽃.

 

 

 

 

 

돈나물/돈냉이? 꽃은 첨 봅니다.
글고 난초도 수선화와 흡사하군요?
야생화는 달리 심지 않아도 바람에
뿌리를 내리나봅니다.

맞어유. 돈냉이. 예사로 봤는디 꽃은 나도 첨. 돈냉이 꽃이 수더분허구료.
그동안 돈냉이 따서 끓는 된장국 찌트려 먹긴 했는디 꽃이...
돈냉이가 많슈. 요기.
날씨가 완전히 여름이네요?
시원한 그늘막에서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 그런 날씨가 연일이어지네요.
어떠한 사물을 어느 시점에서 ,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느냐가 중요한데 정말로 사진도 잘찍으셨고 설명 또한 훌룡하십니다.
그렇네요. 땀 흐린 뒤에는 막걸리 한 사발이 최곱니다.
어제 모친이 우리 옆집 마늘 일 도우러 오셨데요.
뙤약볕이라 캔 맥주 두어 개 드렸지요. 모르긴 몰라도
찬 캔 그 맛도 괜찮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