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돌이 시대

오솔 2014. 10. 13. 02:34

 

 

 

 

 

 

 

 

 

 

 

 

 

 

야 이놈들아,

들깨 타작이나 도와주려므나!

 

 

 

 

 

 

 

 

 

진돌이녀석 아직도 묶여있구나,쯧!
원죄라고나 할가요.
동네 이웃의 진정이 빗발쳐서...
예전에 집에서 키우던 제니(개 이름)가
평소에 순하다가도 가끔 끼(?)가 발동하면 무엇에 화가 나는지 모르지만
집앞을 지나가는사람을 물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묶여 있었지요.
하지만 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제가 너무도 사랑해주었고
자신도 주체할수 없었던 자신을 아는지라 만족한 삶을 보낸걸로 압니다.
진돌이도 빼꼼이가 자신을 모른체 하지 않고 하루에 두번씩 힘 겨루기를 해 준대니
아마도 그리 억울하진 않을 겁니다.
재들은 신났나봐요
아버지가 들깨나 콩을 터느라 도르래인가요? 암튼 이름도 잘 기억 안 나는 것을 두드리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도리깨 말씀인가요?
이 정도 타작이야 도리깨질까지야 힐 거 없지요.
아~~ 맞네요, 도리깨요...
진돌,빼꼼이 생각;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그냥 혼자 하셔유,
그나저나 가을햇살 참 좋다! 그치?

둘이 전혀 안 싸웁니까?
위에 그림 보세요.
하루에 두합정도는 겨룹니다. 신체단련을 위해 저들끼리 합의를 했나 봅니다.
귀엽네요~
가을 풍경이 묻어있네요!
저도 다음에는 개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데요
Is Jindol still live? Here is our Jack, Jindo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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