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0. 6. 21. 16:10

 

절기로 하지가 가장 더울 때라고 하지만 무더위는 아직 멀었다. 곧 다가올 장마가 지난 한 달 뒤쯤이다. 축대 아래 밭이 400평쯤 된다. 죄다 뭔가를 심고, 먹다남은 개떡처럼 어정쩡하게 남아있던 밭 이랑 끄트머리에 한 구석탱이가 눈에 그슬려 오늘, 끝내 고구마 순을 심었다. 한나절은 피해 아침밥 먹자마자 시작했다. 이른 아침이라도 하지는 하지. 역시 여름은 여름. 덥긴 덥다.

 

 

 

백화점식 영농의 화룡점전을
고구마순이 찍는군요.
이전의 모드로 완전복귀하심을 감축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