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0. 7. 3. 04:23

 

 

귀촌의 낙이랄까... 내가 심은 과수나무나 열매채소들이 내가 다가간 발걸음 수 따라 무럭무럭 자란다. 아침 저녁이 다르고 하룻 밤새 익어간다. 귀촌의 즐거움... 내가 디딜 땅이 있고 만질 흙이 있다는 것.

 

요즈음은 감자 철. 갓 캔 햇감자 국물에 채마밭 부추나물이 덤뿍 얹져있는 잔치국수 한 그릇에도 이 또한 樂亦在其中矣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