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0. 7. 7. 17:22

 

모종을 비슷한 시기, 5월 초에 다같이 심었는데 오이는 소나기 출하를 지나 끝물이고, 큰토마토는 아직, 방울토마토는 이제사 익기 시작하고 가지와 미인 고추는 한창이다.

 

가지가 탐스럽다. 집사람이 가지 나물을 몇 차례 밥상에 올리더니 오늘 점심엔 가지전이다. 나의 첫마디는 "먹을만 허네!". 사람마다 언어의 습관이 있어 나로선 최고의 찬사다. "맛있네."라는 말이 웬지 낮 간지럽고 호들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