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오솔 2020. 7. 8. 20:43

 

 

우리집에 무화과의 계절을 손꼽아 기다리는 한 사람이 있다. 무화과를 집사람이 무척 좋아한다. 무화과의 장점은 잘 익어 쩍 벌어진 시각적 효과에다 새콤달콤한 맛도 맛이려니와 9월 초가을까지 그치지 않고 하루에 너 댓개씩 꾸준히 열매를 맺어준다는 것. 어린 무화과가 옹기종기 생겨나는 걸 보니 바야흐로 여름은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