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오솔 2020. 10. 23. 20:58

 

아예 돈 주고 맞는 '4가 독감 백신'을 맞으러 오늘 병원에 갔는데, 이미 품절이란다. '3가 무료 백신'은 당장 접종을 할 수 있다지만... 께름칙해서 접종을 하지않고 일단 집으로 돌아왔다.

작년에는 무료 백신이 일찌감치 품절 마감되었기에 3만 원을 내고 접종을 했었다. 올핸 공짜 백신은 남아돌고 돈 내는 백신이 품절이라니... 한해 사이에 세상이 왜 이래, 정말 요지경.

 

국민의 건강 생명을 지키는 의약품을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시킨 의료행정의 무성의, 유통업체의 무지함은 도대체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나사가 빠져도 한참 빠졌다.

 

 

 

 

 

내가 사는 이곳도 돈주고 맞는 독감 백신은 품절이랍니다.
저희는 다행스럽게도 지난 달 말에 미뤗던 건강검진 하던차에
아예 3만 5천원짜리 독감백신을 맞았습니다.
그것도 나는 왜 돈주고 백신을 맞느냐고 반대를 했는데
장내시경하면서 몽혼주사를 놓으면서 정신이 흐미해진 차에
딸내미의 지시로 비씬 독감백신을 맞고 말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다행인가요? 에효~!
어느 누구의 말대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든 꼴이 되었습니다.
요따위 세월은 왜 이리 늦게 흐르는지....
테스형에게 또 물어봐야겠습니다.
부디 두 내외분 감기 조심하세요^^*
그럴 수도 있군요. 아주 잘 하셨습니다. 역시 딸내미 효녀.
무료면 무료지, 돈내고 맞는 차등을 두는지... 몇십조 추경을 그런데나 쓰면서 국민 통합을 이루어지요.
독감도 점점 독해진답니다.
그래서 4가로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기왕 늦어진 참에 좀 더 기다려보시지요.
독감에는 타미플루라는 좋은 치료제도 있으니 크게 염려하실 일은 아닌 듯합니다.
세상만사... 우려하고 걱정하다 보면 한정 없는 것... 낙관하며 웃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