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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 2020. 11. 24. 03:32

 

 

 

앞산 솔밭 오솔길을 걸었다.

싸락눈이라면 또 모를가 며칠 전 小雪 즈음에 어쭙잖게 비가 내렸다. 바람마저 불어 그나마 남아있던 가을 잎새들이 다 떨어졌다.

 

솔밭을 비켜나오자 틈새로 오늘따라 백화산이 보인다. 

 

겨울로 가는 길목.

 

 

 

 

 

 

 

 

 

 

 

낙엽쌓인 오솔길
앙상한 나뭇가지
초겨울 풍경 속의
부동자세 오솔님
미소라도 좀 보내 주시지....

을씨년스런 날씨... 미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