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예수님 옆구리를 찌른 로마 군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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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관계

2007. 11. 10.

 


예수님 옆구리를 찌른 로마 군인 이름


글 : 오소운 목사



1. 예수님 옆구리를 찌른 로마 군인 이름

“자네 주님의 옆구리를 찌른 로마 군인 이름을 아나?”

“성경에 안 나와 있잖아?”

“성경에는 안 나와 있지만, 외경인 [니고데모 복음서], 일명 [빌라도 행전] 16장 제7 문단에 나와 있네.”


“그래? 그 이름이 무언가?”

“‘롱기누스’ (Longinus) 라고 씌어 있더군. 가톨릭에서는 그가 후에 회개하였는데, 그의 본명은 카시우스(Cassius)였는데, 세례 받을 때 롱기누스라고 이름을 고쳐주었고, 그는 그리스도를 전파하다가 순교하였다며, 성자의 칭호를 붙여주고 베드로 성당에는 그의 동상도 있다네. 이 그림을 보게.”




 

 

  베드로성당의 롱기누스 동상

 

 

카시우스 (롱기누스)



2. 성인과 수호성인

“얼마 전 신문에 ‘인터넷 수호성인에 성 이사도르’ (Isadore)를 교황청이 곧 발표할 것이라는 기사를 보았는데, 수호성인이 무엇이지?”

“나도 그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나는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지

만 수호성인 따위는 필요 없네.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었지 교황이 임명한 성자라는 사람에게 뭐 땜에 기도하나?”


“그 수호성인이라는 게 도대체 무어야?”

“이걸 읽어보게.”

 

가. 수호성인(守護聖人)

[명] [가톨릭] 어떤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지역․국가․교구․성당을 보호하는 성인. 신자들은 자기가 특별히 좋아하는 성인이나 성녀를 택하여 수호성인으로 모시고 세례명으로 받는다. = 보호성인.


나. 성인(聖人)

② [가톨릭] 교회에서 일정한 의식에 의하여 성덕이 뛰어난 사람으로 선포한 사람.

 

 

 

 

인터넷의 수호성인 이사도르


3. 데오토코스(Theothokos)

주후 431년에 열린 ‘에베소 공의회’ 에서는 ‘하나님의 본체인 예수를 낳은 마리아’ 니까, 마리아는 데오토코스(Theotokos, 헬라어로 ‘하나님을 낳은 자’ 라는 뜻) 라고 호칭하기로 결의하고,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부정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주를 선포했으며, ‘마리아가 참 하나님의 어머니’ 라며 마리아 숭배가 시작되어, 각 성당마다 마리아 우상을 만들어 세우고 절하기 시작하였다.


콘스탄티노플의 초대 주교 네스토리우스(Nestorius, ?-c. 451)는 이 용어 쓰기를 반대하며, 마리아에 대한 정확한 용어는 ‘크리스토토코스’(Christotokos, 그리스도를 낳은 자) 라고 해야 옳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베소 공의회에서 파문당했다.


네스토리우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 ‘네스토리우스 파 교단’ 이 되었는데, 그들은 주로 페르시아, 아랍, 이집트, 인도, 그리고 중국으로 퍼져나갔다.


중국에서는 이를 [경교(景敎)] 라고 일컫는데, 7세기에 전파되어 10세기까지 번창했다. 교회사가 오윤태(吳允台, 1908- 1995) 목사는 신라 시절에 당나라로부터 경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