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괴팍한 할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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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자료

2010. 12. 11.

노아속회 해설자료 (2010. 12. 17.)

 

 

 

괴팍한 할망구

 

 

 

(a crabby old woman)

 

 

 

 

 

오늘 속회 공과 제목은「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다. 인생에 평안이 있는가? 대답은 노(No)다. 불교에서는 그래서 인생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 굴레바퀴에 끼어있는 존재라고 보고,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리는 것만이 평안(涅槃)이라고 한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의 아들 예수님을 형님으로, 오빠로 모시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참된 평안, 영원한 행복이 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양로원 할머니의 유작(遺作)시를 소개한다. 북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던디(Dundee) 근처 어느 양로원 병동에서 홀로 외롭게 살다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유품으로 달랑 남겨진 이 시는 양로원 간호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읽혀지다가 북 아일랜드 정신병원 기관지「뉴스매거진」성탄절호에 실는데 인터넷을 타 전 세계네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 시의 주인공인 "괴팍한 할망구" 는 바로 모든 사람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는지? (오소운).

 

 

괴팍한 할망구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간호원 아가씨들.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답니다.

 

당신들은 저를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그다지 현명하지 않고

성질머리는 괴팍하고….

 

눈초리마저도

흐리멍청한

할망구일 테지요.

 

먹을 때 칠칠맞게

음식을 흘리기나 하고

당신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한번 노력이라도 해봐욧!!"

소리질러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노인네.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늘 양말 한 짝과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기만 하는

답답한 노인네.

 

목욕을 하라면 하고

밥을 먹으라면 먹고...

좋든 싫든

당신들이 시키는 대로

할일 없이 나날만 보내는

무능한 노인네.

 

그게 바로

당신들이 생각하는

"나"인가요.

 

그게

당신들 눈에 비쳐지는

"나" 인가요.

 

그렇다면 눈을 떠 보세요.

그리고 제발 나를

한번만

제대로 바라봐 주세요.

 

이렇게 여기 가만히 앉아서

분부대로 고분고분

음식을 씹어 넘기는

제가 과연 누구인가를

말해 줄게요.

 

저는 열 살짜리

어린 소녀였답니다.

 

사랑스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 언니.

동생들도 있었지요.

 

저는 방년 열 여섯의

처녀였답니다.

 

두 팔에 날개를 달고

이제나 저제나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밤마다 꿈 속을 날아다녔던.

저는 스무 살의

꽃다운 신부였네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있던

아름다운 신부였답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스물 다섯이 되었을 땐

아이를 품에 안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고

보살핌을 주는

엄마가 되어 있었답니다.

 

어느새 서른이 되었을 때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렸고

제 품에만 안겨있지 않았답니다.

 

마흔 살이 되니

아이들이 다 자라

집을 떠났어요.

 

하지만

남편이 곁에 있었기에

아이들의 그리움으로

눈물로 지새우지만은 않았답니다.

 

쉰 살이 되자

다시금 제 무릎 위에

아가들이 앉아 있었네요

 

사랑스런 손주들과 나,

난 행복한 할머니였습니다.

 

암울한 날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남편이 죽었거든요.

 

홀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움에

저를 떨게 하고 있었네요.

 

제 아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들이 없답니다.

 

난 젊은 시절

내 자식들에게 퍼부었던

그 사랑을 또렷이 기억하지요.

 

어느새

노파가 되어버렸네요.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네요.

노인을 바보로 만드니까요.

 

몸은 쇠약해져 가고

우아했던 기품과 정열은

저를 떠나버렸어요.

 

한때

힘차게 박동하던

내 심장 자리에

이젠 돌덩이가 자리 잡았네요.

 

하지만 아세요?

제 늙어버린 몸뚱이 안에

아직도 16세 처녀가 살고 있음을요.

 

그리고 이따금은

쪼그라든 제 심장이

콩콩대기도 한다는 것을요.

 

젊은 날들의

기쁨을 기억해요.

젊은 날들의

아픔도 기억하고요.

 

그리고 이젠

사랑도 삶도

다시 즐겨보고 싶어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너무나 짧았고

너무나도 빨리 가버렸네요.

 

내가 꿈꾸며 맹세했던

영원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진리를 이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

그리고

날 바라보아 주세요.

 

제가 괴팍한 할망구라뇨.

제발, 제대로 한 번만

바라보아 주어요

 

"나"의 참모습을 말이에요….

 

 

******************************

 

 

오소운 목사의 덧붙이는 말

 

 

그리스 신화에서 스핑크스는 보통 여성의 얼굴에 날개 돋친 사자상을 한 괴물로 그려졌다. 스핑크스는 땅의 해로운 짐승 곧 해수(害獸)로부터 수수께끼를 거는 괴물로 발전했다. "하나의 목소리를 갖고 아침에 네발, 낮에는 두발, 밤에는 세발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는 수수께끼를 내어, 못 맞히면 잡아먹었다. 이윽고 오이디푸스(Oedipus)가 나타나 “사람은 어려서 네발로 기고 커서는 두 발로 걸으나 늙어서는 지팡이를 짚으니 세발이다”라고 수수께끼를 풀자 스핑크스는 부끄러워하며 몸을 던져 죽어버렸다고 한다.

 

이 신화와 같이 모든 인간은 살아가는 것이 곧 죽어가는 것이다. 본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은 영원한 존재요, 영()과 육()의 존재다. 우리 조상 하와가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이 되오보겠다고 선악과를 따 먹고, 남편 아담에게까자 따다 주어 먹게 함으로써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에서 마귀의 자식으로 전락했다. 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인간에게 유전되어 오는 원죄(原罪)를 해결하셨다.

원죄란 세 가지다.

 

①하나님의 말씀을 안 믿고 마귀의 말을 믿은 죄

②하나님께 순종 않고 마귀에게 순종한 죄

③감히 하나님가 같이 되어보겠다는 교만 죄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약 4:6)고 하였고, 거짓말을 일삼는 자들에게 ‘마귀의 자식’이라고 저주하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①예수님은 인간이 되어 세상에 가서 그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라는 명령을 목숨을 바쳐 순종했다.

②십자가에 죽으면 사흘 후에 다시 살려주마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100% 믿었다.

③하나님과 동등된 성자시지만, 하나님께 겸손하셨을 뿐만 아니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기까지 겸손하셨다

 

이러한 예수님은 원죄를 모두 해결한 당신을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 약속하셨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신부로 영접하신다고 하셨다. 우리는 상로병사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영원하신 하늘의 왕자 예수님의 신부로서, 이 세상 삶을 마치면 저 하늘 나라에서 주님의 신부로서 영원히 늙지 않고, 우영원히 죽지 않고, 영원히 행복의 노래 찬송을 부르며 살 것이다. 할렐루야!

 

 

 

[영어 원문 보기]

An old lady died in a small hospital near Dundee, Scotland, and it was felt that she had nothing left of any value. Later, when the nurses were going through her meager possessions, they found this poem.

Its quality and content so impressed the staff that copies were made and distributed to every nurse in the hospital. one nurse took her copy to Ireland.

The old lady's sole bequest to posterity has since appeared in the Christmas edition of the News Magazine of the North Ireland Association for Mental Health. A slide presentation has also been made based on her simple, but eloquent, poem…. And this little old Scottish lady, with nothing left to give to the world, is now the author of this "anonymous" poem winging across the Internet.

 

 

AN OLD LADY'S POEM

 

What do you see, nurses, what do you see? What are you thinking when you're looking at me? A crabby old woman, not very wise, Uncertain of habit, with faraway eyes? Who dribbles her food and makes no reply When you say in a loud voice, "I do wish you'd try!"

 

Who seems not to notice the things that you do, And forever is losing a stocking or shoe.... Who, resisting or not, lets you do as you will, With bathing and feeding, the long day to fill....

 

Is that what you're thinking? Is that what you see? Then open your eyes, nurse; you're not looking at me. I'll tell who I am as I sit here so still, As I do at your bidding, as I eat at your will. I'm a small child of ten...with a father! And mother, Brothers and sisters, who love one another.

 

A young girl of sixteen, with wings on her feet, Dreaming that soon now a lover she'll meet.

 

A bride soon at twenty--my heart gives a leap, Remembering the vows that I promised to keep. At twenty-five now, I have young of my own, Who need me to guide and a secure happy home.

 

A woman of thirty, my young now grown fast, Bound to each other with ties that should last.

 

At forty, my young sons have grown and are gone, But my man's beside me to see I don't mourn.

 

At fifty once more, babies play around my knee, Again we know children, my loved one and me.

 

Dark days are upon me, my husband is dead; I look at the future, I shudder with dread. For my young are all rearing young of their own, And I think of the years and the love that I've known.

 

I'm now an old woman....and nature is cruel; 'Tis jest to make old age look like the fool. The body, it crumbles, grace and vigor depart, There is now a stone where I once had a heart.

 

But inside this old carcass a young girl still dwells, And now and again my battered heart swells. I remember the joys, I remember the pain, And I'm loving and living life over again.

 

I think of the years....all too few, gone too fast, And accept the stark fact that nothing can last. So open your eyes, nurses, open and see,

Not a crabby old woman; look closer...se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