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말세의 징조

댓글 0

속회 자료

2012. 5. 18.

 

▶속회참고자료/말세의 징조(2012.5.18)

 

 말세의 징조

 

 

오늘 속회 주제는「치유하는 능력」이다. 주님의 사역은 전도하여 영적인 병을 고쳐주시고 이적(異蹟)으로 육적인 병을 고쳐주셨다.

 

인간은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영이 병들면 육이 따라서 병든다. 그래서 예수님은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한 말씀과 같이 모두 고쳐 주시고 부활 후 이 땅을 떠나 하늘나라로 올라가실 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고 유언하셨다.

 

주님은 다시 오시마 약속하시고, 주님이 오실 때에 일어날 징조를 말씀해주셨다. 요즘 사람들은 신자 불신자를 막론하고 이 시대를 <말세>라고들 한다. 말세란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를 일컫는 말이다. 신학자들도 말세가 임박했음을 여러 가지로 주장하고 있다. 오늘 자료는 이런 징조에 대해서 믿을 만한 자료를 찾아 만들고 유대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학설도 인용하여 자료를 만들었다. (오소운)

 

1. 감람산 위에서

예수님께서 제사장들과 관원들에게,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마 23:38)라고 하신 말씀은 그들의 마음을 큰 근심과 불안과 공포로 흔들어 놓았다. 민족의 영광이며 자랑인 이 장엄한 성전이 폐허의 무더기가 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하나님의 택하신 선민인 유대 민족이 멸망할 수 있다는 말인가? 유대의 멸망과 성전의 파괴를 예언하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성전과 유대 나라를 떠나가시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실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성전을 나갈 때에, 다시 한 번 예수님께서 아름다운 성전의 견고함에 주의를 돌리시기를 바랐다.

 

서산으로 기울어지는 해가 그 마지막 눈부신 황금빛을 성전 벽의 순백색 대리석과 금으로 입힌 성전 기둥을 비추며 번쩍거리고 있었다. 성전의 돌들은 값비싼 흰 대리석이었으며, 그 중 어떤 돌들은 거의 믿을 수 없을 만큼 컸다.

 

이 완전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성전은 마치 견고한 돌을 채석장에서 통째로 떼어내 온 것처럼 보였다. 어떻게 이 견고한 벽들이 무너질 수 있단 말인가? 이 성전이 정말 황폐하게 되고 무너진다면 그것은 유대 민족의 종말을 고하는 사건이 아닌가? 제자들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들 앞에 전개된 광경은 참으로 아름다웠고, 건물들도 매우 훌륭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슬프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벽들이 결코 파괴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내 말을 들어라. 날이 오리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많은 백성이 듣는 가운데서 하신 것이었다. 그러나 주가 감람산에 앉으셨을 때에, 그 말씀의 의미가 궁금해 견딜 수 없던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님께 질문을 드렸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마 24:3)하고 물었다. 이렇게 하여 예수님의 <세기 예언>, 곧 유대와 예루살렘의 멸망과 아울러 이 세상의 끝 마지막 시대에 있을 징조에 대하여 말씀하신 유명한 예언의 설교, 마태복음 24장이 써지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의 뜻을 설명하실 때,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 끝에 있을 재림의 큰 날을 따로 분리하여 대답하지 않으셨다. 주께서는 이 두 사건을 섞어서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 언급해 놓으신 말세의 징조와 예언들은, 예루살렘 멸망의 사건을 넘어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최후의 날에 있을 대 재화의 사건들까지 포함하고 있는 말씀이다. 이 모든 말씀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장에 사는 우리를 위해서 주신 말씀이다.

 

가. 말세의 징조

예수님께서는 말세의 징조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장 6~9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患難)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보다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들을 눈앞에 목도하고 있다. 마태복음 24장의 재림의 징조들이 실제로 하나하나 다 이루어지고 있는 놀라운 시대에 우리는 사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재림과 말세의 징조가 우리 코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세상 욕심과 세속에 빠져서 영적인 잠을 자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밝은 빛을 가지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가장 어두운 시대이다. 이 시대는 재림의 징조들이 가장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가장 불신하는 시대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들을 연구해 보면서 깨어서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되자.

 

1) 사람의 미혹 (마 24: 4~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다른 나라는 말할 것 없이 우리나라만 해도 자기가 재림주라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마 24:11)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 24:24)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바로 전,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목해야 할 말세의 징조 중 첫 번째는 사람의 미혹(迷惑)이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는 온갖 종류의 가르침과 교리가 난무할 것이다.

 

즉, 성경의 진리와 맞지 않는 비 성서적인 가르침, 인간이 만들어낸 온갖 교리가 교회 안을 휩쓸 것이라는 의미이다. 사람들이 인간의 신학과 지혜로 만든 거짓 그리스도상(像)을 만들어 놓고 이런 그리스도를 따르라고 할 것이며, 또한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을 받는 방법이 이것이라고, 인간의 유전과 오류에 기초한 복음을 올바른 구원의 방법과 진리라고 주장할 것이다.

 

또한, 마지막에 사탄이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나거나 예수님의 재림을 모방하여 나타나 내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게 될 때에, 복음으로 온전히 변화되어 있지 못하거나 진리에 굳게 서 있지 못한 사람은 사탄의 기만에 다 넘어가게 될 것이다.

 

2)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우리 역사 가운데 기근과 지진은 심심치 않게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끊이지 않고 자주, 동시 다발적으로 지진과 화산의 폭발과 땅과 바다의 흔들림이 있을 것이다. 처처에 라는 단어는 영어로는 In divers places 인데, 이 의미는 기근이나 지진이 십 년 만에, 혹은 몇 년 만에 간혹 한 번씩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 다발적 으로 온 세계적으로 계속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요즈음처럼 땅이 흔들리면서 지진이 동시 다발적으로 계속 일어난 적이 있었는가?

 

지금처럼 지진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매달, 아니 매주일 자주 땅을 흔든 적이 과거에 있었는가? 또한, 바닷속의 땅이 흔들림으로 인해 오는 해일과 쓰나미(つなみ, 津波), 화산 폭발 등이 이렇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 과거에 있었는가?

 

일본 동부 쓰나미로 파괴된 문명

 

2010년을 들어서면서 일어난 대지진들은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지구의 지축을 바꾸는 엄청난 일을 했다.

 

과학자들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지진을 보면서, 이렇게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지는 일은 노아 홍수 이래 처음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지구는 노아 홍수 때, 23.5도가 기울었고, 2004년도 아시아 쓰나미 때에 8인치, 칠레 지진으로 3인치가 기울었다고 한다. 미 항공 우주국(NASA) 제트추진 연구소 지구물리 과학자 리처드 그로스(Richard Gross)씨는, 칠레 지진으로 지구의 자전축이 8cm 이동하였으며, 그 결과 하루의 길이가 더 줄었다고(1.26마이크로초)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지진이 더욱 빈번하게ㆍ강하게 일어나리라고 경고하고 있는데, 2010년 6월까지 세계적으로 큰 규모의 지진이 벌써 7번 이상이나 일어났으며, 4월 한 달 동안에는 300번 이상 감지되는 일들이 일어났다.

 

지질연구소는 2010년 2월 27일부터 그 일주일 동안에 5.0 규모 이상의 강진이 총 157회라고 밝혔다. 어떤 곳은 하루에 1130번 흔들린 곳도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일어난 강도가 높은 지진을 기록하려면 지면이 모자라 다 기술할 수 없을 정도로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 징조의 현저한 징조이다. 2010년 6개월 동안의 세계 지진 빈도를 보자.

 

[1월]

1) 1월 10일 인도네시아(5.1 지진)

2) 1월 12일 아이티(7.0 지진)

3) 1월 17일 중국(4.4 지진)

4) 1월 30일 중국(5.1 지진)

 

[2월]

5) 2월 27일 칠레(8.8 지진)

6) 2월 27일 아르헨티나(6.3 지진)

7) 2월 28일 파키스탄(6.2 지진)

 

[3월]

8) 3월 02일 필리핀(6.1 지진)

2010년 3월 04일 대만(6.4 지진)

9) 3월 06일 중국헤베이성과 탕산시(3.0 과 4.2 지진)

10) 3월 06일 일본 혹까이도(5.2 지진)

11) 3월 08일 터키(6.1 지진)

 

[4월]

12) 4월 05일 멕시코(7.2 지진)

13) 4월 07일 인도네시아(7.7 지진)

14) 4월 14일 중국 칭하이 위쑤(7.1 지진)

15) 4월 20일 멕시코 남부(5.0 지진)

16) 4월 20일 호주 광산지대(5.2 지진)

17) 4월 22일 사모아 제도(6.2 지진)

18) 4월 23일 칠레 남부(6.2 지진)

19) 4월 24일 인도네시아 북부(6.1 지진)

 

[5월]

20) 5월 04일 인도네시아 동부(5.2 지진)

21) 5월 03일 칠레 남부 해안(6.4 지진)

22) 5월 09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7.4 지진)

23) 5월 15일 알제리(5.2 지진)

2010년 5월 19일 미 캘리포니아 남부(5.1 지진)

24) 5월 24일 페루 남부(5.9 지진)

25) 5월 28일 남태평양 바누아투 섬(7.2 지진)

 

[6월]

26) 6월 01일 일본 혼슈(4.8 지진)

27) 6월 03일 중국 칭하이 위쑤(5.2 지진)

28) 6월 05일 중국 산시성(4.6 지진)

29) 6월 10일 중국 신장(5.1 지진)

30) 6월 13일 일본 후쿠시마 바다(6.2 지진)

31) 6월 13일 인도양 해저(7.5 지진)

32) 6월 13일 일본 아마미제도(5.1 지진)

33)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규모 5.7)

 

나. 시작되는 재난(災難)의 시기

 

예수님께서는 말세의 징조들을 말씀하시며, ‘재난의 시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말세의 징조 중 하나로 슬프고 힘든 재난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을 포함하셨다. 재난의 시작의 원어는 Beginning of sorrows로서, 슬픔이 시작되는 시기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 재난의 시기가 도래하면서 환난이 온다고 언급하셨다.

 

예언된 대로 지금 지구촌은 각종 재난과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요즈음처럼 재난들이 연속해서 일어난 적이 없다. 지진과 함께 기후의 변화와 바닷속의 지진으로 말미암아 사이클론ㆍ태풍ㆍ홍수ㆍ화산폭발 등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서남아시아와 중동지역 일대에서는 사이클론, 미국 중ㆍ서부에서는 토네이도, 중유럽과 동유럽, 그리고 중국에서는 최악의 홍수로 인해 사망자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 중 2010년 4월 15일 인도 벵골만에 사이클론이 강타하여 수십 채의 가옥과 마을을 파괴하고 100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하여 5월 15일에는 인도에서 이상고온으로 말미암은 불볕더위로 150명 이상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또 2010년 5월 31일 중남미 지역에 열대 폭풍우 '애거사'가 강타해 140여 명이 숨졌으며, 특히 과테말라의 산악 지역에서는 수십 곳의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또 중-동유럽 일대에서는 수십 년 만의 폭우로 홍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2010년 5월, 슬로바키아와 폴란드에서 폭우로 말미암은 홍수와 강의 범람으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을 내었으며, 헝가리에서도 수천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번 홍수는 슬로바키아 역사가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라고 밝혔는데, 5월 내내 중-동유럽 일대에는 수십 년 만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2010년을 들어서면서 중국,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눈 폭풍과 토네이도ㆍ홍수ㆍ기상 이변들의 문제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재난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 그로 말미암은 충격과 슬픔의 기사들이 연일 신문 방송을 장식하고 있다.

(아래 그림들은 미국 서불를 강타한 토네이도 재앙의 현장 사진들이다.)

 

 

 

 

다. 화산의 폭발

세계 곳곳에 지진과 함께 화산의 폭발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

 

가) 4월 16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나) 5월 29일 과테말라 화산 폭발

다) 5월 29일 에콰도르 화산 폭발

 

아이슬란드 화산 대폭발의 심각성; 2010년 4월14일에 발생한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은,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189년 만에 재폭발한 것인데, 거대한 화산재를 분출하면서 유럽의 하늘에 퍼져 항공 길을 막는 사태가 발생하여 모든 유럽의 비행기들 수만 대가 항공을 취소하고 발이 묶이는 항공대란을 가져왔다.

(아래 사진들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현장 사진들이다.)

 

 

 

 

민간항공기구(ICAO)는 이 항공대란으로 인한 항공업계의 타격을 9.11 동시 테러를 능가하는 악영향으로 발표했으며, 화산재는 유럽 전역과 일부는 러시아 상공까지 퍼져 지금까지 30여 개 국가에 공항폐쇄와 비행제한 조치를 초래했다. 유럽 상공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전환되자, 이곳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북미 대륙도 일대 혼란에 빠졌었다.

 

이 화산재로 말미암은 항공기의 지연과 공항 대란 때문에 세계는 막대한 경제 손실을 보았으며, 경제공황, 파산과 부도를 내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경제 상황이 더 악화하였다.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아이슬란드 지역의 화산 폭발은 새로운 주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지난번에 터진 아이슬란드 화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더 큰 화산이 곧 폭발할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전망이다. 지금도 화산분출의 조짐이 농후한 실정인데, 이것이 이른 시일 내에 또 폭발되면 유럽 전역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큰 재난이 될 것이다.

 

또한, 세계 곳곳에 지반의 흔들림으로 갑자기 땅이 거대한 구멍을 내며 가라앉는 이상한 현상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 예로 중국 쓰촨성, 저장성 등지에 있는 도시에서는 최근 갑자기 지반이 무너져 큰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는데, 작게는 지름 1m, 크게는 60m에 달하는 거대한 구멍이 갑자기 생겨나고 있다.

 

백두산 화산폭발의 위험성은 바로 북한의 잦은 핵실험 때문이기도 하다.

 

” 자유선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이제라도 정부는 북한이 제의한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치밀한 주변국들과의 협의체 구성과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수정제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은 “만약 백두산이 폭발하면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0배의 위력을 발휘할 것이고, 그 영향은 남북한은 물론, 일본과 중국, 멀리는 미국과 러시아까지 미친다”며

“백두산 인근 지역에서는 이미 이산화황(화산가스)가 분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학자들은 2014~2015년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지나친 공포심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 또한 심각한 문제”라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림 참조)

 

 

이와 관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윤성호 교수는 최근 "2014년~2015년경에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라. 미국의 기름 시추기 폭발

 

뉴멕시코만의 기름 시추기(Oil rig)가 폭발하여 큰 재난을 가져오고 있다. 대중매체에서는 적게 보고되고 있지만, 지금 이 시추기에서는 하루에 3백만 갤런의 기름이 바다 지하로부터 뿜어 올려지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바다는 이 기름 유출로 오염되고 생물들이 죽어서 붉은색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 거대한 기름띠가 곧 전 세계의 바다로 퍼져 나갈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바다와 물들의 근원에 문제가 생기는 마지막 일곱 재앙의 시작이 가까워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인간이 저지른 사고와 함께, 자연재해인 화산폭발,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 폭탄 홍수와 해일과 우박들과 이상기온으로 말미암은 기상 이변들은 이 세상에 갖가지 재난들을 가져오며, 세상 끝과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우리에게 경고해 주고 있다.

 

2. 온역(瘟疫)

말세의 징조 중 또 하나는 온역 (눅 21:11)이다. 통제할 수 없는 변종 바이러스들이 속속히 출현하여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살고 있다. 두 가지 예를 보자.

 

가. 카사바 바이러스

 

2010년 5월 31일 뉴욕타임즈 인터넷 뉴스에, 동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식량원인 카사바(Cassava; 고구마 비슷한 식물)에 최근 신종 바이러스가 번지기 시작, 이 지역에 1840년대 유럽 기근과 같은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는 뉴스가 실렸다.

 

아프리카에서는 1920년대도 카사바에 바이러스가 번져 대규모 기근을 불러온 적이 있지만, 2004년부터 아프리카에서 발견되는 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와는 다른 새로운 변종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미국 세인트루이스 도널드 댄포스 식물과학센터의 클로드 포켓 연구실장은,

 

2004년 이후 이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라면서 "확산속도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빨라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카사바는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남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타피오카 유카 등의 이름으로 대량 소비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카사바가 쌀과 밀에 이은 제3의 식량 원이어서 바이러스의 위협이 전 세계로 퍼질 우려가 있다.

 

나. 베트남 남부의 뎅기열() 창궐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뎅기열 환자가 베트남 남부 메콩 강 유역에서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 베트남통신(VNA)은 6월 14일 남부의 한 예방의료센터 자료를 인용해, 지난 2개월 동안 이 지역에서 창궐한 뎅기열에 모두 1천180명이 감염되었고, 지금은 사망자가 열 명 이내지만 계속 더 늘어가리라고 보도했다.

 

동탑 성에서도 지금까지 800명 이상이 뎅기열에 걸려 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자 수는 작년보다 40% 이상 늘어났는데, 뎅기열은 4-5년 주기로 베트남에서 대규모로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에는 전국적으로 23만 4천866명이 감염되었고 수백 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에도 7만 4천여 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그 외에도 지금 세계에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범위에 들어선, 새로운 변종 균으로 인한 많은 전염병이 나돌고 있다. 구제역, 돼지독감이나 조류인플루엔자들은 아직도 세계 각 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계절이 추워지거나 환절기가 될 때에 또 다른 변이를 일으킨 신종 바이러스 균들이 나타날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 모든 온역의 징조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매우 가까움을 말해주고 있다.

 

3. 환난에 넘겨주겠으며…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이러한 재난의 시기 바로 다음에는,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는 시기가 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환난은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는 환난이다. 어떻게 몇몇 형제나 몇몇 이웃에게가 아니고,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는 일이 일어난단 말인가? 그러므로 이 환난은 범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환난, 곧 짐승의 표의 환난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은 적은 과거에 없었다.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핍박을 받고 쫓겨나는 경험들을 당하였으나,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 미움을 당한 시대는 없었다. 그러한 때는 짐승의 표의 환난 시대밖에는 없다.

 

이 세상은 크게 두 무리로 나누어질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는 큰 무리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받는 적은 무리로 나누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참 백성이 짐승의 표를 받는 큰 무리, 즉 모든 민족의 증오 대상이 될 것이다. 그제야 마태복음 24장의 이 예언이 전적으로 성취되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 말세의 징조가 다 이루어지고, 예언이 다 성취되고, 알곡과 가라지가 다 헤아려지면, 하늘에서 중보 사업이 마쳐지고,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시간을 닫으시고 이 세상에 환난이 오는 것을 허용하실 것이다.

 

그날에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두 편 중에 한 편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서 하나님의 진리의 편을 택하고, 죽도록 하나님과 주의 계명에 충성하는 남은 무리가 되든지, 아니면 세상의 넓은 길을 택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가는 편안한 길인 사탄의 무리가 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4.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다 이루리라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마 24:33~34)

 

 

예수님께서는 주님이 언제 오시리라는 것을 알려주셨는데, 그때는 바로 이 모든 일을, 곧 기근과 온역들과 지진들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함께 일어나는 일을 눈으로 보는 때, 무서운 일들과 하늘의 놀라운 징조들을 보며, 모든 민족에게서 미움을 받고 핍박을 당하는 이 시대가 지나가기 전에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곧 마태복음 24장의 모든 말씀이 다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께서 예언해 놓으신 마태복음 24장의 중점이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야말로 24장의 예언이 실제로, 전적으로 적용되는 시대이다. 우리 시대에 예수님께서 오실 것이다. 많은 선지자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살기를 소원하였었다. 그런데 우리처럼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자들이 이 놀라운 마지막 세대에 살게 된 것이다. 마지막 징조로 일어나는 모든 징조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또 그 모든 것을 견디며, 그리고 마지막 모든 예언의 성취를 눈앞에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맞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의 오심을 앞당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참 종들은 어떠한 자들인가? 예수님의 오심을 사모하며, 다른 사람들을 일깨우고,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향하여 주신 하나님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착한 종들이다. 그러면 누가 악한 종들인가? 술친구들과 어울려 취하며, 바벨론의 취하게 하는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며 주인이 더디 오신다고 말하고 믿는 자들이다.

 

그리고 착한 종들을 때리며 핍박하는 자들이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예언의 성취들이 눈앞에 목격되고 있는 이 마지막 때에, 이 모든 것을 보며 깨어나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주의 자녀를 찾고 계시다. 그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동료와 친구들을 깨우는 기별을 외칠 사람들을 찾고 계시다. 속히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위하여 그대는 준비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착한 종이 바로 그대인가?

 

5. 종말의 징조-이스라엘의 회복과 귀환 (본문: 마 24:32-34)

 

어느 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실 때 시장하여 길가에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열매가 있는가 하여 가까이 가셨다. 그런데 열매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한 것을 보시고는 그 나무를 저주하신 즉 그 나무가 말라 죽은 일이 있었다(마태 21:18, 19).

 

이것은 당시 하나님 앞에 열매 없는 이스라엘 민족이 망할 것을 이적으로 빗대어 보여주신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후 마태복음 24장에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를 다시 회복시키시겠다는 예언의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개인적으로 와서 질문을 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

 

이런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징조들에 대해 여러 가지를 말씀하시고는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즉 이스라엘 민족을 비유하시며 말라 죽게 한 무화과나무가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즉 겨울 동안 말라죽은 것 같은 무화과나무도 여름이 가까이 오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가 나오듯, 멸망했던 이스라엘이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이 가까이 되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이러므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있다.

 

6. “두 유대인이 나를 미치게 하는구나!” (독후감)

지난 4월 하순, 우연히 유대인으로서 뒤늦게 예수님을 자기 땅에 오신 메시야로 영접하고 조롱과 박해를 이기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루벤 도런(Reuven Doron) 내외와 야곱 담카니(Jaccob Damkani)의 체험적이고 간증적인 책을 읽고 엄청난 충격과 도전을 받게 되었다. 그 두 책은 ‘한 새 사람’(One New Man)과 ‘왜 나야?’(Why me?)이다.

 

 

 

         Reuven Doron                               Doron 지음 <One New Man> 표지                  

 

두 책 모두 몇 페이지를 계속 넘기지 않아, 잠시 책읽기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 가슴이 주체할 수 없이 ‘쾅쾅’ 뛰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잠시 머리를 숙이고 기도한 다음에야 그 다음을 읽어가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오랫동안 그들이 자기 땅에 오신 메시야 예수님을 영접하고 진정한 유대인으로 살아가기를 위해 기도하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의 전도를 통해 먼저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유대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각각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 가운데서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비밀을 사도바울 서신들 중에서 특히 에베소서와 로마서를 통해(에베소서 1장~3장, 롬 9장~11장) 그리고 구약의 선지서들을 통해 구원사에 있어 첫 대상인 유대인들 그리고 이방인인 우리들에게 밝히 드러내고 있다.

 

가. 도런의 <한 새사람> one New Man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14~16).

 

 

도런의 책 제목 ‘한 새사람’은 바로 사도바울이 에베소에 보낸 이 편지에 나오는 구절인 것이다. 여기서 서로 분리된 그 ‘둘’은 바울이 그 앞에서 계속 전개해 오던 ‘이스라엘’인과 ‘이방인’이다(엡 2:11~12). 사실 이 부분은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발견하지 못했던 영역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부분을 읽을 때 ‘이스라엘’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고, ‘이방인’은 ‘비신자’ 정도로 읽고 그 원래적인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지나갔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그동안 성경적으로, 구속사적으로 볼 때 우리 자신이 ‘이방인’이라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엡 1:23)의 전부인 것으로만 생각함으로써 크나큰 오해를 하며 지내왔다. 그러다가 나는 도런과 담카니의 책을 통해 성경대로 구속사에 있어 우리보다 먼저는 ‘이스라엘인’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구원사에 있어 첫째인 이스라엘인과 다음인 이방인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성령님 안에서 한 몸이 되어 한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하려 하시는구나’(엡 1:17~ 18)하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께서 내게 기름 부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나. 야곱 딤카니의 <왜 나야?> Why Me?

 

딤카니는 신앙적인 유대인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삶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에 대해 고민하다가 1977년에 마침내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받아 들였고, 그 결정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Jacob Damkani의 그의 모친           Damkani가 저술한 <Why Me?> 표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이후)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진정한 유대인이 돼 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한 진정한 정체성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는 그것을 따라 살게 되었다. 그 놀랍고 위대한 깨달음과 거듭남을 맛본 그 날 이후에 내모든 과거를 의미를 잃었다.”

 

그는 1984년 이스라엘에서 ‘구원의 나팔’이란 단체를 설립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먼저는 유대인에게, 그리고 이방인에게 전하고 있다(롬 1:16하).

 

내가 이 이스라엘 그리스도인들의 두 책의 간증과 증언을 통해 깨닫게 된 바는 실로 엄청난 것들이다. 내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지 42년 만에, 목사가 된지 32년 만에 처음으로 깨닫는 것들이다. 아마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이 두 책을 읽게 하신 것 같다.

 

첫째는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와 지체된 교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끔찍한 일을 당한다 하더라도 그것까지도 하나님의 섭리 하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함 같다.

 

둘째는 창립 40주년을 막 넘긴 영세교회로 하여금 이제는 자기 개인과 가정과 지교회만 생각하던 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사’의 틀(행 1:7~8, 롬 11:29~32, 엡 3:6)을 바라보며 거기에 편승하여 움직여 나가는 근본 목적이 이끄는 교회, 즉 진실로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교회와 지체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 위함 같다.

 

두 유대인, 루벤 도런의 「한 새 사람」과 야곱 담카니의「와이 미?」를 통해 거듭난 지 42년 만에, 목사가 된지 32년 만에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을 통한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사’의 비밀을 체험하고, 그 엄청난 경험을 지난번 칼럼에 우선 담아 보았다.

 

이어 두 번에 걸쳐 칼럼을 쓰기로 결심한 후, 그 동안 절판 되었다가 보완되어 막 다시 출판된 onE NEW MAN 시리즈의 제1권「약속의 땅-하나님의 말씀과 이스라엘의 언약(데릭 프린스저, 한동대 오르역)을 구입하여 역시 큰 감격으로 독파하였다.

 

저자는 영국인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영국 육군에서 복무하였고 그 기간 동안 공부한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그의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을 통해 두 가지 결론을 얻었는데,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성경이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진실’이라는 것이다. 그 결론이 그의 인생의 향방을 바꾸어, 남은 생을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게 된다.

 

저자는「약속의 땅」을 통해 특별히 성경의 지리적 배경과 주제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것을 정리하고 전개해 나갔다. 즉 성경은 지리적으로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난 일이고, 역사적으로 그 주제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 이전까지는 성경을 읽을 때, 너무나 단순하고 분명한 사실을 간과했었다는 것에 스스로 놀랐다.

 

그러나 이제 그 사실을 깨닫게 되자 전체 성경에 대한 새로운 명확함과 상호연결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의 구원’과 관련된 세 저자들의 소중한 책들을 읽고 그 내용을 10가지로 정리해 보았는데 오늘은 4가지만 소개 하고자 한다.

 

1) 로마서 9장~11장의 중요성

 

사도바울은 선택받은 이스라엘이 믿음과 복음을 거부하였지만 결국은 회복될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신다. 그러나 그 경우 이스라엘의 회복은 ‘남은 자’에 해당한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은 먼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하신다. 그것은 이스라엘로 ‘시기’를 일으키기 위함이다.

 

결국 불순종한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것은, 불순종한 모든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을 위한 예표가 된다. 넘어진 이스라엘이 회복된 것을 생각할 때, 껶여진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을 생각 할 때, 멸망 받을 모든 사람이 구원 받을 가능성을 보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표현되는 그 위대하고 부요한 은혜에 의존해야 한다.

 

3인의 저자는 각각의 책에서 이 로마서 9장~11장에 사도바울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구속사의 큰 그림을 직접, 간접으로 인용하면서 이스라엘과 교회, 세계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전개해 가는데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르겠다.

 

2) 엡 2장-3장에서 사도바울을 통해 계시된 ‘복음의 비밀‘의 깊은 통찰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엡 2:14~16).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아들 안에서 통일시키실 때 그 마음에 있는 깊은 뜻은 이 시대를 마감하면서 주의 새로운 피조물의 가장 영광스러운 모습인 ‘한 새 사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피조물은 유대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닌 양편 모두에서 불러낸 존재이며, 하나님의 아들의 속성과 생명을 갖는다. 궁극적으로 이 같은 겸손과 연합이 나타날 때, 영원한 생명의 온전한 복이 가장 부요하고 가장 영광스러우며 영원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3) 하나님의 구속사에서의 이스라엘(유대)인의 위치의 새로운 발견

 

(1) 구약 성경의 39권이 모두 유대인 저자들에 의해 쓰여졌다.

(2) 예수님은 유대인으로 태어나서 유대인으로 죽으셨고 유대인으로 다시 오실 것이다.

(3) 이집트 피난을 제외한 복음서의 사건은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났다.

(4) 복음서에 등장한 사람들 중 90%이상이 이스라엘 사람이었다.

(5) 신약 성경의 27권 모두가 유대인 저자가 쓴 것이다. (누가가 예외로 간주 될 수도 있으나 그는 유대교로 개종했음)

(6)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한 주요 도구가 유대적인 것들이었다.

(7) 12명의 제자들이 모두 유대인이었다.

(8) 계시록에 기록된 미래의 천성에는 12지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9) 이 천성의 터전에는 12제자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