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스크랩] 서울시 종로구 홍파동 만원데이트 : 경교장↔돈의문 뉴타운↔월암근린공원↔홍난파의 집↔딜쿠샤↔서울성곽

댓글 0

역사의 진실

2014. 7. 22.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2013년 5월 따뜻한 봄 날의 어느 날 '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는, 똑딱이 부여잡고 하라는

그림은 그린 채 또 다시 경치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서울 특별시 종로구 홍파동 '경교장서울성곽'~!!!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추운 계절이 지나고 꽃들이 만발하는 시점에 하늘은 파랗고 태양은 알맞게 뜨거워, 기분 좋게 발걸음을

놀리며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잊어 보고자 종로구 주변 일대를 또 다른 방향에서

재조명 하며 오늘도 열심히 걸어보았습니다.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경교장을 찾아가시려면 지하철 5호선 서대역 4번 출구로 하차후, 200m를

이동하여 왼쪽 '강북삼성병원' 안으로 이정표를 따라 걸어 가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역에서

경교장을 구경하고 서울 성곽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을 둘러봐도 넉넉잡아 2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산보할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걸어보셨으면 하는 코스이지요.

※종로구 '경교장'에서 '서울성곽' 주변 길 여행하는 방법※

 

*지하철 :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강북삼성병원 응급센터 옆 경교장↔서울시 교육청↔

월암근린공원(기상청)↔홍난파 가옥↔딜쿠샤(권율나무)↔서울성곽 길.

!!!~이곳이 바로 백범 김구 선생의 혼이 살아 있는 경교장~!!!

!!!~입장료는 무료, 관람 시간은 09:00~18:00까지, 월요일은 휴관임돠~!!!

!!!~그럼 일단 안으로 들어가 보죠~!!!

!!!~~!!!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응접실이 아주 깔끔하니 멋지군요~!!!

!!!~예전에 김구선생은 이곳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접견 하였다고 함돠~!!!

!!!~예전 책에 실린 자료를 보고 경교장을 다시 복원한 것이라네요~!!!

경교장은 일제강점기 광산업으로 큰 부를 축적한 '최창학'에 의해 1938년 건립 되었습니다. 1945년 대한

민국 임시정부가 환국하자 경교장은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 및 주석과 임정요원들의 숙소로 사용 하였지요.

!!!~윤봉길 의사와 맞바꾼 복제품 시계도 있씀돠~!!!

"선생님. 이 시계는 어제 6원을 주고 산 시계입니다. 선생님 시계는 2원짜리이니

제 것하고 바꾸십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한 시간 후엔 쓸때가 없으니까요"

!!!~그 후 윤봉길은 '홍구공원'으로 가서 일본 놈들에게 폭탄을 던졌다~!!!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 했을 당시 입고 있던 '혈의'~!!!

!!!~등록문화재 제439호지만 이곳에 있는 것은 복제품 임돠~!!!

!!!~서거 당일(1949.6.26) 조각가 박승구가 뜬 데드마스크~!!!

!!!~얼굴에 총을 맞아 부어있는 상태였다고 하네요~!!!

1949년 김구가 경교장에서 서거한 후에는 중화민국 대사관저, 월남대사관 등으로 이용 되다가 1967년부터는

병원시설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시기 경교장은 병원으로 리노베이션 돼 원형이 변형 되었지요.

!!!~벽난로는 임시정부 당시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씀돠~!!!

!!!~해방 이후 변변한 집회 장소 하나 없어 경교장 베란다에서 만세 삼창을

외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경교장 2층은 임시정부 요인 숙소로 사용 되었씀돠~!!!

!!!~일본 관광지에서 흔히 보던 실내 인테리어와 많이 비슷하군요~!!!

!!!~여기는 김구 선생님의 집무실 임돠~!!!

이로써 김구 선생의 얼과 혼이 담겨있는 사적 제465호 '경교장'을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시간을 들여 꼼꼼히

살펴본다면 1시간 정도 걸릴 듯하며,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을 되살려 시민들의

교육공간으로 앞으로 계속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이제 경교장을 나와 좌측 방향으로 걸어가 보지요~!!!

경교장을 나와 위의 길을 따라서 '서울시교육청'을 지나면 왼쪽 언덕 아래로 '돈의문 뉴타운' 재개발

지역이 나옵니다. 이곳은 서대문과 가깝고 오래된 한옥들과 벽돌 건물이 많은 지역임에도 보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나 계획도 없이 동네 전체를 워킹데드 분위기로 만들어버려 스키드로우가 된 곳입니다.  

!!!~이렇게 개발만 하다간 서울 도심 전체가 아파트로 (!!)찰 듯 함돠~!!!

!!!~아쉬움이 사진으로 남겨 둬야겠어요~!!! 

!!!~어릴적 이런 골목길을 날라 다니듯 뛰어 다녔는데 말임돠~!!!

!!!~세상에서 내가 젤루 빠른 줄 알았었어요~!!!

ㅋㅋㅋ

!!!~~~~!!!

!!!~아깝다 '교남동' 한옥~사라진다 '교남동' 한옥~없어진다 '교남동' 한옥~!!!

!!!~매년 피는 꽃처럼 한옥도 눈에 자주 보였으면 좋으련만~!!!

재개발 지역 언덕 위쪽으론 복원된 서울성곽과 함께 '월암근린공원'이 나옵니다. 

!!!~서울 성곽은 복원하려 애쓰면서 멀쩡히 남아있는 한옥은 왜 다 까 부셔~!!!

!!!~이해를 할 수 없어~!!!~에효~공원에서 다리나 좀 쉬다 가자~!!!

!!!~공원 꼭대기엔 '기상청 서울관측소'가 있씀돠~!!!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 이국적으로 보여욤~!!!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도 이 나무 아래서 촬영 한 적이 있지요~!!!

기상청 언덕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예쁜 빨간색 벽돌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이곳이 바로

음악인 '홍난파의 집'입니다. 홍난파의 집은 1930년 독일계 선교사 가옥으로 지어진 것으로, 1900년대 초반

근처 송월동에 독일영사관이 위치해 있어 독일인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습니다.

!!!~퐁당퐁당, 고향의 봄, 봉선화를 작곡한 바로 그분, 홍난파~!!!

!!!~이곳에서 1935년부터 6년간 거주하며 말년을 이곳에서 보냈씀돠~!!!

!!?~안으로 입장 해 볼까요~?!!

약간의 어색한 웃음을 남발하며 집 안으로 들어가니 거실에 전시관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홍난파 선생의

약력과 다양한 사진들이 흥미롭게 나열 돼 있어 진지하게 읽어 볼 수 있었지요.

!!!~입장시간은 11시~17시까지(동절기 16시)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

!!!~우와~정말 한국 음악계에 많은 족적을 남기셨군요~!!!

!!!~같은 예술인으로써 부럽기만 함돠~!!!

!!!~오호~벽난로에 피아노와 첼로, 바욜린까지~!!!

!!!~~~뭔가 느낌이 온다, 그죠~?!!!

아담하고 예쁜 홍난파의 집을 모두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 우측으로 100m를 걸어가면 '가람

어린이집'이 나오는데, 그 골목을 따라 다시 150m 정도를 이동하면 '권율도원수집터'가 등장합니다.

!!!~권율 장군 집터 앞에는 위대한 수령 400백년산 은행나무가 있지요~!!!

!!!~워메~크기도 혀라~!!!

!!!~임진왜란의 행주대첩 지도자 권율 장군~!!!

!!!~임진왜란 하면 그래도 최고다 이순신~!!!

은행나무 옆으론 아주 오래된 서양식 벽돌 건물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딜쿠샤' 입니다.

딜큐샤(Dilkusha)로 불리는 위의 건물은 미국인 '알버트 테일러'가 1923년 건축한 주택이지요. 개항 이후

지어진 서양식 주택 중에서도 평면구성과 외관이 독특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관리는 엉망진창~!!!~문화재 관리 수준이 딱 보여~!!!

화강석 기저부 위로 붉은 벽돌을 세워 쌓는 프랑시식 공법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희귀한 벽돌 쌓기 형식으로

딜쿠샤의 이국적 풍모를 더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딜쿠샤는 힌두어로 이상향, 행복한 마음, 기쁨을

의미하는데 지금은 이 집의 애칭이 되었습니다.

!!!~암만 프랑스식 희귀 공법이면 뭐해. 관리가 엉망인데~!!!

!!!~너무 낡고 조명도 없어 안으로 들어가긴 힘듬돠~!!!

!!!~그래도 아직까지 십 여명의 주민이 살고 계시지요~!!!

!!!~딜쿠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주소 클릭~!!!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208290140)

딜쿠샤를 모두 둘러보고 '상록수 어린이집' 방면으로 얕은 언덕길을 올라가면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서울

성곽이 나옵니다. 이 서울성곽 길을 따라 5분 정도를 오르면 스파이크가 서울에서 북한산을 가장 예쁘게

볼 수 있는 장소라고 자부하는 곳이자 서울에서 최고로 아끼는 지점에 도착하게 되지요.

!!!~웬만해선 공개 안 하려고 하는데 까짓 꺼 인심 쓴다~!!!

ㅋㅋㅋ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성곽 산책로~!!!

!!!~아직까진 인적이 드물어 연인들의 뽀뽀 장소로 최적인 곳이라 여겨짐돠~!!!

!!?~이번 주에 한번 가서 과감하게. 알았지~?!!!

!!!~~~남산 남산~!!!

!!!~조~~기 나무 그늘 으쓱한 곳에서 알지~?!!!

!!!~청와대가 보이는 조~~기 나무 밑도 괜찮아~!!!

!!!~아이 고소해~!!!

!!!~~크아~~!!!

!!!?~서울 성곽 죽이지 않아~?!!!

!!!~왼쪽이 인왕산, 가운데 북한산, 오른쪽은 북악산~!!!

!!!~여기 가서 직접 보면 알프스 그 이상이라니깐~!!!

!!!~진짜라니깐~!!!~일단 한 번 가 보시라니깐요~?!!!

!!!~우와~~예뻐라~!!!~역시 봄 꽃 만발할 때 나다녀야 해~!!!

이것을 끝으로 경교장을 출발해 서울 성곽길에 이르는 3시간 데이트 코스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스파이크가 아끼는 서울의 한 지역이자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아끼고 사랑해야 할 국토를 보듬는 마음에서

이번 주에 가족이나 연인끼리 한번 나다녀 보심은 어떠실지 추천해 봅니다.

다시금 경교장 방면으로 걸어와 광화문으로 나왔더니 주말이라 도심 중심지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네요. 그와중에 최고다 이순신 장군께서 관리를 받고 계십니다. 이제 얼릉 집으로 들어가 늘 마시던데로

막걸리에 냉동 순대나 해동해서 먹어야겠습니다.

!!!~~~~!!!

오늘도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참 갈 곳 많고 볼 곳 많은 동네입니다.

(^_^)/

출처 : 자유게시판
글쓴이 : 스파이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