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대구의 어느 논객님의 시원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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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비평

2016. 11. 19.

 

 

대구의 어느 논객님의 시원한 글입니다

(하도 갑갑해 함 써본 글)



함 따져 봅시다. 박근혜 대통령이 뭘 잘못했어요?

독재했어요? 부정부패했어요?

해서 부정축재라도 했소?

아님 북한에 퍼주기라도 했소?

뭐 국정농단요? 농단하고 싶어도 하게나 했소?

'의회독재'라는 말을 조선일보가 자주 썼는데,

어디 가서 청와대가 권력을 휘둘러요?


최순실이가 농단했다고요?

그러면 잡아다 족치면 될 거 아뇨.

최순실이가 처먹고 어디 가 뒈지거나 꼭꼭 숨기라도 했소?

옛날에 어느 대통령의 아들이 셋인데

그 셋 다 모두 그것도 추잡한 서민 울리기나

나랏돈 빼먹기 같은 파렴치한 죄목으로 엮었는데

그때 대통령 조사하라고 했나요?


측근 비리?

노무현 이명박 때는 전,현직 총무비서관이

굴비 엮이듯 붙들려가지 않던가요?

측근 발호의 압권은 김영삼의 아들 현철과

김대중 아들 "홍3 트리오'가 아니고 그 무엇이오?

그것에 비하면 최순실이가 무슨 부산저축은행 사건같이

무슨 피눈물 나는 서민들 돈이라도 빼먹었소?


아님 관을 끼고 대형 국책사업에 껴들기라도 했소?

있는 놈한테 돈 빼 먹었으니 파렴치한 건 아니잖소.

딸이 부정 졸업하고 부정입학했다고요?

그걸 대통령이 시키기라도 했소?

그랬으면 당시 교장 총장 담임 학과장교수 싸그리 잡아넣으면 돼잖소.


대통령이 기업에 돈 내라고 했다고요? 그것도 못합니까?

한류 사업 안 해도 돼요? 한복 한식이 한스포츠가 어땠어요?

국회가 일을 못하게 하는데 그거라도 대통령이 해야 하잖소?

그래 기업에서 돈 받아다 대통령이 치맛폭에 감추기라도 했소?

착복이 아니잖아요!


경복궁 나가봐요. 젊은이 어린이 할 것 없이

남녀가 한복을 곱게 빼입고 활보해요.

첨에 난 중국 관광객인줄 알았소.

근데 한둘이 아닌 거요. 근처서 한복을 빌려준대요.

이겁니다. 잘 생긴 체형이 한복을 받쳐주니..

그런 한복으로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고..


K사업이 어땠다고 이 난리요?


그건 20세기 새마을사업에 이은 21세기 한국알리기 사업이요.

그래 삼성 현대차가 K사업에 내는 건 안 되고

아태재단이니 아름다운재단이니 하는 데 내는 건 죄가 없다는 거요?

뻔뻔하긴.. 돈도 800 중 750억이 현재 잔고로 있다건만.

대통령이 사과했죠.


그것은 옥에도 티가 있을까 하여 노심초사한 나머지 그런 일이 터졌으니

미안하고 죄송스럽다는거지

이전 대통령의 측근비리에 비하면 그게 상대라도 돼요?

문건 유출요?

완성본이 아니라고 하잖소.


여자 혼자 산다고 너무 그리 괄세마오.

불통이란 자기순수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과도 같은 거요.

어쨌든 최순실, 3인방, 안종범 다 족치시오.

대학교수라는 자가 왜 법을 어겨요. 싸그리 조져버려요.

 

대통령은요?

행정 등의 지시를 했지 범죄를 교사한 건 아니잖소.

물론 최순실과 3인방 따위를 사람이라 여긴 대통령의 무지가 참으로 딱하오.

자서전에서 그렇게 지혜와 평안 그리고 바름을 강조하시더니..

청와대 올 때 3인방 등을 끊었어야 했는데..

자네들 재목은 국회의원까지네 하면서..


제발 가만 좀 있습시다.

대통령이 법을 안 지켰다면 그 심판은 법대로 하면 될 거 아니요?

그렇게 미우면 탄핵하면 되겠건만. 저들 손에는 피 안 묻히겠다고..

조선일보가 오늘 김대중 칼럼 통해서 대통령더러 대오각성해

혁신정치를 하라네요. 참 병 주고 약 주네요..

그러면서 탄핵 받으면 죄인으로 남는대요.


어떤 것은 죄인 아닌가요?

좌파한테 나라가 넘어가 북한 아래 들어가면 더 큰 죄인이 되겠건만.

소뿔을 고치려다 소를 아예 죽이는 교각살우들 마시오.

김대중 칼럼은 박근혜를 죽이려다 보수를 죽여서

다시금 '이전 10년'시기로 되돌아가는 게

두렵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출처: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Nu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