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의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세계의 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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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비평

2018. 8. 10.

 

                       세계의 악처

 

"악처와 있으면 철학책이 필요없고 양처와 있으면 주치의가 필요없다"는 말도 있다.


과연 역사상 가장 악랄한 마누라는 누굴까?

 

SBS TV에서 "밀레니엄 특급"을 통해 본 "악처 베스트 5"

 

1위 : 아들의 권력을 가로채 독재와 탄압정치로 중국을 황폐화시킨 "서태후"

 

2위 : 미모를 위해 처녀 8백 여 명의 피를 마셨던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버틀리"

 

3위 : 조선 숙종 때 장희빈

 

4위 : 미국 텍사스를 무대로 활동했던 악명 높은 여성 총잡이 "보니 파


커"

 

5위 : 소크라테스의 마누라인 "크산티페"....악처의 대명사

 

 

 

 

세계 3대 악처

 

소크라테스의 아내,

 

공자의 아내,

 

영국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의 아내다.

 

세 남자의 공통점은 지극히 고매한 정신의 소유자 란다.

 

조선 중종 때 영의정 송질(宋帙)의 아내.

 

마누라가 무서워 평생 기생 수청 한번 들인 일 없는 송질이

여종의 손을 덥썩 잡고 키스를 하자

다음날 밥상에 여종의 손목과 입술이 피에 젖어 놓여져 있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중종에게 고하니.

임금은 약사발을 사약으로 속여 사약을 내리자

부인은 웃으면서 사약을 먹어 다들 기겁했단다.

 

중국 남송시대 황제였던 광종(1189년)의 아내.

 

아내의 바가지에 광종은 의증(疑症)이라는 일종의 정신병까지 걸렸단다.

어느 날 광종이 궁녀의 손을 잡고 희롱하자

그 장면을 목격한 그녀는 궁녀의 손목을 토막 내 상자에 포장해서

황제에게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라면서 보낸 적도 있었단다.

질려버린 광종이 어여쁜 후궁을 총애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 후궁을 독살해 버렸단다.

 

링컨 대통령의 "메리".

 

링컨이 남북전쟁의 영웅인 그랜드 장군의 부대를 열병하는데

링컨이 미인으로 소문난 부하의 부인과 얘기하는 걸 보고는.

메리는 장관, 장교들로 둘러싼 열병대열로 미친 듯이 뛰어가

히스테리를 부리며 야료를 부렸단다.

 

엄청난 낭비벽의 그녀는 링컨이 죽은 뒤 빚을 피해 유럽으로 피신했으나

낭비벽을 못 고쳐 파산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파산을 모면하기 위해

아들은 법정에서 메리를 정신이상자로 증언하여

금치산자 선고를 받게 함으로써 겨우 파멸은 면한다.

 

모짜르트 "콘스탄체".

 

살아 생전 모짜르트를 모질게 구박했던 그녀는

모짜르트가 죽자 병을 핑계로 시신을 안장하는데도 가지 않아

묘지에 따라간 사람은 묘를 파는 인부 한 사람 뿐이었단다.

모짜르트의 사후에 악보를 헐값에 팔아 넘기고,

제자의 악보까지 남편 작품이라 속여 팔았단다.

훗날 덴마크 귀족과 재혼한 그녀는 모짜르트가 유명해지자

추억의 수기, 사랑의 편지등을 출간해 돈을 챙기기도 했단다.

 

하이든의 "마리아"

음악가 사상 최악의 악처라는 "마리아"는

남편 하이든을 괴롭히는데 일생을 바쳤단다.

살림에는 관심 없고, 낭비벽에, 음악이라면 질색인 그녀는

하이든의 악보를 포장지로 쓰고, 머리카락 마는 종이로 쓰고,

악보 원고지를 음식 밑받침로 썼단다.

하이든은 그녀를 일컬어 "지옥의 짐승"이라고 표현 했단다.

 

역사속의 속 썩힌 남자는 무궁무진하나,,,한 많은 여자이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