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산야 2020. 6. 4. 14:02

강진 보은산 우두봉~일봉산~산태봉~오봉산~비파산

가우도 출렁다리, 백련사, 석문공원 산책로(사랑의 출렁다리)

2020.06.02.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우리 세식구

 

청주 집 01:40 -영암터미널 04:50 ~05:00 -강진천변 생태호수공원 05:20 ~06:13(아침식사) -강진군청 주차장(해발 약20m) 06:20 ~06:25 -영랑생가 06:27 -모란공원 -삼거리(우측으로) -구암정 전망대 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0.765km, 해발 약95m) 06:41 -언덕배기(1.10km, 150m) 06:49 -10초후 좌측길과 합류 -헬기장(1.20km, 150m) 06:52 -돌탑(1.58km, 165m) 06:57 -약수터 삼거리(양쪽 임도길, 우측으로, 1.72km, 180m) 07:00 -송전탑 07:02 -세번째노우치고개(네이버지도 보은산, 북산, 2.20km, 273.7m) 07:10 -삼거리(우측으로, 2.93km, 390m) 07:27 -설치고개(길 합치지점, 2.99km, 300m) 07:29 -보은산 우두봉(정상석, 3.28km, 439m) 07:38 ~08:04 -삼거리봉(좌 고성사, 우 일봉산, 3.58km, 441m) 08:11 -일봉산(우꺽임, 4.13km, 412m) 08:24 ~08:26 - 좌 꺽임봉(4.43km, 390m) 08:34 -산태봉(정상석, 4.84km, 388.3m) 08:44~08:49 -큰바위(로프, 테크, 계단, 4.97km) 08:54 -우 금곡사 하산로 삼거리 이정표(5.16km, 295m) 08:59 -305-우 금곡사 하산로 삼거리 이정표(5.33km, 285m) 09:03 -315(5.45km) 09:07 -안부 이정표(5.52km, 295m) 09:10 -바위봉(좌측으로 까치내재 하산로, 5.68km, 315m) 09:16 -까치내재(강진작천간 도로, 6.40km, 190m) 09:37~09:45(간식) - 비파산 갈림봉(7.36km, 374m) 10:06 -(7.60km, 369m) 10:11 -(7.70km, 372m) 10:13 -오봉산(정상석, 7.86km, 396.1m) 10:22 -(8.13km, 372m) 10:30 -36910:32 -비파산 갈림봉(8.40km, 374m) 10:37 -내려가서 좌측으로 비파산길 -안부 고개(우측으로 비산저수지길, 9.06km, 215m) 10:54 -14번 송전탑(9.12km, 230m) 10:57 -편백나무 숲길 -비파산 정상(정상석, 9.76km, 403.4m) 11:15 -되돌아 내려와 -14번 송전탑(10.42km) 11:29 -안부고개(좌측으로, 10.50km, 215m) 11:30 -편백림 -좌측으로 -산소 -임도 -비산저수지(11.50km, 80m) 11:47 -까치내 전망대(11.88km, 160m) 12:00 -도로 따라 -금곡 쉼터(12.66km, 115m) 12:10 ~12:27(중식) -도로 따라 -금곡가든농원 삼거리(우측으로, 13.14km, 90m) 12:35 - 3쉼터(13.71km, 125m) 12:47 -돌탑삼거리(14.53km) 12:57 -2쉼터(14.61km) 12:58 -임도 삼거리(좌 강진향교, 직진, 14.95km, 95m) 13:02 -1쉼터(15.06km) 13:04 -좌측으로 궁도장 -임도 사거리이정표(15.68km) 13:15 -임도 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15.95km) 13:19 -충혼탑 -군청 주차장(16.52km) 13:26~13:30 -승용차로 이동 -가우도 망호주차장 14:00 ~15:45 -승용차로 이동 백련사 주차장 16:00 ~16:26(관람끝)~16:55(저녁식사) -승용차로 이동 -석문공원( 석문1교 공터) 17:06 -사랑의 구름다리 -안부고개 이정표(0.50km) 17:24 -좌측 전망대(0.55km) 17:27 -안부 이정표 -전망대(0.765km) 17:35 -우측 내리막길 -전망대(0.927km) 17:41 -석문정(0.974km) 17:46 -석문공원(석문1교 공터, 1.55km)18:00 ~18:05 -왕곡 교차로(우측으로) -동화교차로(우측으로) -장성톨게이트 19:30 -벌곡휴게소 20:42 ~21:02 -서청주 톨게이트 21:38 -청주 집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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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보은산(441m)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사진 김희순 / 월간 호남 객원기자

 

조선의 다빈치 '다산 정약용'과 함께 역사의 길을 걷다

금빛 나한봉 능선과 쟁계암 암릉지대는 짜릿한 스릴이 살아있다

 

한자(漢字)가 생긴 이래로 가장 많은 책을 쓴 사람으로 평가받는 사람이 있다. 75년 일생동안 500여권 책과 2460편의 시를 지었다면 단순계산으로 1년에 6.6권의 책과 32.8편의 다작을 하였던 위대한 천재 다산(茶山) 정약용! 그에게 있어 강진(康津)18년 고난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곳이다. 유배 땅 에서도 묵묵히 목민신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명저를 저술한 성지와 다름없는 땅이다.

강진은 딱히 화려한 문화재가 많지도 않는 고장이지만 산과 들, 바다, 갯벌에서 나는 풍부한 식재료로 인하여 한정식의 고장이라는 별칭이 있다. 천년 비색을 간직한 고려청자 도공들의 자존심이 있고,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인 영랑의 고향이다. 또한, 덕룡산, 주작산, 수인산, 만덕산 등 쟁쟁한 명산들도 즐비하다. 강진의 진산(鎭山) 보은산(寶恩山)은 작고 평범해 보이는 산이지만 고성사(高聲寺)와 금곡사(金谷寺)를 품고 있는 산이라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도 있다.

 

보은산이라는 지명도 다산과의 인연을 떨쳐 버릴 수 없는 연유가 있다. 오랫동안 북산(北山)으로 불러 왔었지만 북망산천을 연상하기 때문에 산 이름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여론에 의해 다산선생이 기거했던 고성사의 보은산방(寶恩山房)을 근거로 2002년 보은산이라는 지명을 회복하게 된 것이다.

 

#수준 높은 문화답사와 별미산행지로 보은산 만한 곳도 없네

산의 높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강진군청 김상은(53)씨는 말한다. ‘보은산은 문화답사와 별미산행을 겸한 반나절 산행지로 더 할 나위 없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대부분 동네 뒷산쯤으로 덤볐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내려오게 되는 산이다. 부드러운 육산이지만 곳곳에 돌출된 암릉으로 인하여 하산할때 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높은 산 부럽지 않는 조망까지도 갖췄다. 강진사람들은 보은산 정상이 소머리 형상 같아서 우두봉(牛頭峰)이라고도 부르는데 우두봉 기운 때문에 큰 인물과 부자가 많이 난다고 말한다

 

산행 들머리는 문화재 답사하듯 세 곳의 의미 있는 장소를 거쳐 가게 된다. 군청옆에 있는 영랑생가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담장을 따라 올라가면 강진의 정신을 이끌어준 금서당(琴書堂)을 지나게 된다. 조붓한 언덕길 끝에 있는 충혼탑에서 곧장 등산로에 진입해도 되지만 내친김에 정약용 남도 유배길이라는 표지를 따라 5분 거리에 있는 사의재(四宜齋)’를 경유함도 좋다. 다산이 동문주막 주모의 도움으로 처음 기거하게 되었던 곳으로 옛 모습 정취를 그대로 복원하여 놓았다. 오던 길로 되돌아 자비정사와 주택가 샛길을 벗어나면서 부터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약수터1.0km’ 이정표에서 부터는 조금은 급한 경사 오르막이 시작되지만 금세 커다란 나무숲과 넓직한 산책로 수준의 길로 바뀐다.

 

무심하게 돌무더기처럼 보이는 곳이 강진 읍성 터 흔적이다. 백제시대에 축조되었으며 총 둘레 3.2km 규모에 4개의 문이 있었다고 한다. 동학혁명 이후 폐성이 되어 현재는 일부 유적만 남아있다. 빗으로 쓸어 놓은 것같이 깨끗한 황톳길을 10여분 걸으면 삼거리갈림길이다. 우두봉 정상으로 곧장 오를 수 있는 우측 능선을 버리고 고성사 방향 평탄한 왼쪽 길을 택한다. 중간에 북산 돌샘에서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약수 한사발로 목을 축일 수 있다.

 

고성사는 1211년 건립한 백련사 말사다. 사찰의 위치가 소의 목 아래 방울을 다는 부분에 해당하므로 사찰 이름을 고성(高聲)이라 하였다 한다. 고성암의 해질녘 종소리를 뜻하는 고암모종(高庵暮鐘)은 강진군에 있는 여덟 군데의 경치가 좋은 곳인 금릉팔경중 으뜸으로 친다. 금릉은 강진의 옛 이름이다. 다산선생이 1805년 겨울과 이듬해 1년 동안 기거하던 요사채가 보은산방이다.

대웅전옆으로 난 돌계단을 따라가면 곧바로 울창한 숲으로 들어선다. 우두봉 갈림길까지 지긋한 속도로 20여분이면 오를 수 있다. 특별한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에서 우측 350m 지점에 우두봉이 있다. 헬기장처럼 넓은 정상은 금릉팔경을 새긴 석물과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툭 떨어지는 경사면 아래로 강진 읍내를 비롯하여 탐진강줄기, 너른 갯벌과 바다, 괴바위산, 부용산까지 아스라이 보인다.

 

#금곡사 입구에 금강역사처럼 버티고 있는 거대한 석벽 쟁계암이 볼거리

우두봉 갈림길로 되돌아서 능선 날등을 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수암산과 월출산 주 능선이 손에 잡힐 듯 웅장하게 보이고 강진 읍내가 시야를 가리지 않고 계속하여 조망된다. 곳곳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외길이기 때문에 능선만 따라 가도된다. 물결타듯 오르고 내리기가 반복되고 어깨높이만큼 자란 철쭉군락 사이길이다. 듬성듬성 소나무가 자라고 있지만 큰 그늘을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충분하게 시야는 넓어서 좋다. 15분 정도 걸으면 일봉산(409m)이다. 또 하나의 봉우리를 지난다고 보면 좋을듯하다. 산태봉까지 0.7km 비슷한 길이 연속되지만 곳곳에 암릉지대가 도사리고 있어 미끄럼에 주의하여야한다.

산태봉에서 다시 한번 장쾌한 풍광이 기다리고 있다. 비파산과 오봉산, 화방산, 수인산, 월출산까지 거칠것이 없다. 급하게 각도가 꺽이면서 암릉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암벽을 타고 내려가는 길과 안전한 우회하는 길이 있다. 험한 바위지대였던 곳에 목재데크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전망을 즐기며 통과 할 수 있다. 금곡사 갈림길 이정표에서 까치내재방향으로 완만하게 오르기 시작하면 징검다리처럼 바위들이 시작되는 곳이 나한봉 능선이다.

나한봉능선은 솔방울껍질처럼 바위들이 돌출된 형상이다. 석영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햇빛을 받으면 금빛 가사를 걸친 백팔나한들이 좌선을 하고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킨다. 보은산의 하이라이트는 나한봉능선에서 쟁계암(爭鷄岩)으로 떨어지는 암릉지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불과 10여분 짧은 거리지만 손발에 의지하여 바위 틈 사이를 내려가기를 수차례 반복해야한다. 암릉지대 끝부분까지 마지막 긴장감을 멈출 수 없다. 갈라진 바위틈을 건너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암벽을 타고 내려오게 되면 수문장처럼 버티고 있는 거대한 석벽이 쟁계암이다. 쟁계암이 담장처럼 금곡사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다. 금곡사는 1400년의 역사를 지닌 절이지만 임진왜란 이후 폐사되었다가 일제 강점기 때 중창되었다. 대웅전 앞에 있는 보물 829호 고려시대 삼층석탑이 오랜 내력을 대변한다.

보은산은 물이 마르지 않는 산이다. 쟁계암 사이로 흐르는 물에 탁족을 하면서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를 음미해본다. 그가 금곡사에 머물며 남겼던 글이 시비에 남아있다. 雙岩並起疑紛爭 一水中流解忿心 쌍암병기의분쟁 일수중유해분심’(두 바위가 마주 서서 싸우는 것 같으나, 중간에 개울이 흘러 분한 마음 풀어주네) 시인은 세상 모든 시름일랑 차가운 물에 흘려 보내며 살라고 한다.

 

산행길잡이

*영랑생가-금서당-사의재-병영읍성터-삼거리갈림길-고성사-우두봉갈림길-우두봉-우두봉갈 림길-일봉산-산태봉-나한봉능선-암릉지대-쟁계암-금곡사(340)

*강진군청-충혼탑-삼거리갈림길-우두봉-일봉산-산태봉-금곡사(240)

*충혼탑주차장 -북산270m -고성사/보은산방 -일봉산409m-산태봉390m -까치내재 -오봉산394m -구치재 -화방산402m -광대바위 -형제바위 -삼화마을 버스정류장(7시간)

*장미산장 -2쉼터 -1쉼터 -동문 -약수터3거리 -우두봉 -일봉산 -산태봉 -목장갈림길 -금곡사 -금곡쉼터(9km)

 

교통(지역번호 061)

강남터미널에서 강진 직통으로 2시간에 한번 씩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4시간 50분 소요되고 우등 30,700, 고속 20,700원 첫차 730분부터 막차 17:40분 강진터미널에서 영랑생가까지는 천천히 걸어가도 좋다. 금곡사에서 강진 터미널까지 택시로 5,000원 이면 이용가능하다. 강진택시 (434-4140)

 

숙식(지역번호 061)

강진 한정식을 접하면 두 번 놀란다. 한번은 수 십가지 나오는 반찬의 양, 또 한번은 맛에 반한단다. 강진 읍내에 위치한 익히 소문난 세 곳은 가격이 125천원 이상 만만치 않다. 해태식당(433-2486), 명동식당(433-2147), 청자골식당(433-7403) 크게 차이가 없으며좀 더 실속 있는 1만원대는 흥진식당(434-3031), 보은식당(432-8789), 둥지식당(433-2080), 세류식당(432-1050) 등이 있다.

 

볼거리

강진 대구면에 있는 청자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고려청자 박물관이다. 문화재급 청자 수백점이 전시되어있고 청자의 변천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코스 이용이 가능하며 청자제품을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군동면에 있는 남미륵사는 이국적인 사찰로 유명하다. 아파트 12층 높이 36m, 무게는 150톤 동양최대 황동좌불상이 시선을 압도한다.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걷는 오솔길도 추천할만하다.

 

 

보은산 개요 (출처 : 한국의산하)

보은산은 강진읍을 굽어보고 있는 강진의 진산이다.

멀리서 보면 소가 풀을 뜯어먹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 해서 우두봉이라 한다.

충혼탑 에서 오르는 길을 따라 산속으로 들어가면 좌우측에 천연 녹차나무와 리기다 소나무 숲이 펼쳐진다.

강진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산으로 충혼탑 에서 돌샘에 이르는 오솔길은 이른 아침 그윽한 솔내음이 그만이다.

강진읍 주민들이 새벽 4시부터 등산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운동코스로 하루에도 5백여명 정도의 주민들이 찾고 있고 이른 새벽 돌샘 약수물은 그 맛이 일품이다.

돌샘에서 약수를 한 통 담아 정상으로 올라가면 강진만의 비릿한 바다내음과 강진읍내가 한 눈에 펼쳐진다.

특히 봄철 보리싹이 돋아 오를때 가족과 함께 찾으면 더할 나위없는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주변에 모란향내 그윽한 영랑생가와 금곡사, 다산 정약용 선생이 보은산방에서 머물렀던 고성사 등이 등산로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기행을 겸한 산행코스로 적격이다.

충혼탑 에서 시작하여 약수터(돌샘)를 경유, 소나무 숲을 지나 우두봉 정상에 오르면 강진의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고 뒷편 북쪽으로 국립공원인 월출산의 웅장한 위용이 눈앞에 다가서게 된다.

 

가우도 :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 (도암면)

섬의 역사 : 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 1789년까지는 대구면에 속하다 뒤에 보암면(도암면)에 속했으며 1914년행정 개편 때 도암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멍에가牛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 짐

섬에는 약 600여 년 전부터 서쪽 부근에 고씨(高氏) 20여 호가 자리잡고 살다가 떠나갔고, 현재는 경주김씨가 가장 많이 살고 있음. 마을 뒷산 동쪽 중간지점 후박나무 군락지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당()(서낭당)을 마련하고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 주민들이 제사를 모셔 왔는데 6.25 이후 중단되었으며 지금도 그 터가 숲속에 붕괴된 채로 흔적이 남아 있음. 산 정상 북쪽 8부 능선에 평평한 터가 동서로 길게(200m) 있는데 옛날 말달리던 터로 말달리라고 불리고 있음. 가우도 주민들이 어린시설 달리기 등을하며 놀이터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함. 매년 봄이면 마을 어귀 우물가에 마을을 상징하던 수령 500년 이상되던 좀팽나무 아래에서 풍어(豊漁)를 비는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었으나 나무가고사된 후 행하여지지 않고 있음. 55일 단오 날에는 수리취를 넣어서 둥글게 만든 단오떡을 만들어 조상에게 제()를 지내고, 마을 화합을 위해 그네뛰기 등 여러 행사를 추진하였으나노령화와 이농 등으로 지금은 행하여지지 않고 있음. 또한 거북형상인 가우도에 석양이면 학()이 모여들어 해, , 구름, 소나무와함께 거북과 학이 함께 어우러진 십장생(十長生) 마을로 주민들이 장수한다고알려졌음.

섬의 자연경관과 환경 (특징) : 가우도에서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일섬으로조망자원(바다)과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 강진만 내 다양한 무인도와 다채로운 천혜의 관광자원 갯벌, 낚시체험 및 섬둘레 생태탐방로(가우도 함께해길), 복합낚시공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보유. 강진만 양안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관광시설인 출렁다리(해상보도교)의건설로 인한 접근성 향상은 강진군의 해양휴양 및 관광 거점기능 강화. 섬 내부에 후박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상록수 조림 풍부 가우도의 상록수림은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 역할을 하며이 때문에 가우도 인근은 어족 자원이 풍부한 곳임. (출처 : 강진군 홈페이지)

 

석문공원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강진군 석문공원이 즐길거리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201672일 국내 최장 현수교인 '사랑+구름다리'가 개통식을 갖는다. 6월 완공예정인 이 다리는 길이 111m, 너비 1.5m로 국내에서 가장 현수형 출렁다리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사랑+구름다리'개통으로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가 연결돼 등산객들이 보다 즐거운 산행이 가능할질 전망이다.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설치된 '사랑+구름다리'는 사랑과 만남의 장소로 등산객들의 만남, 연인들의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구름다리를 경유하는 석문공원 산책로는 가족끼리 걷는 산책길 1시간, 연인과 친구끼리 걷는 만남의 길 2시간, 전문 등산객이 걷는 건강의 산책길 3시간 코스 등이 마련됐으며 구름다리 전망대와 꽃단지, 석문계곡과 기암괴석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군은 이날 개통식에 맞춰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로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 행운의 신청자가 사랑과 만남을 완성하는 결혼식을 통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석문산 기암절벽과 괴석들로 유명한 석무농원은 만덕산, 덕룡산, 주작산, 달마산 등으로 이어지는 줄기로 '등산객 만남의 산'으로 불리고 있다. 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도 7월 개장을 준비중이다.290의 규모로 조성되는 물놀이장은 기존 계곡물은 하류로 흘려보내 농경수로 활용하며 암반관정을 새로 뚫어 더욱 깨끗해진 물로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군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으로 전국 최대 편백조림지인 초당림 물놀이장, 수국꽃길과 모란공원을 함께 볼 수 있는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 등 숲과 산이 함께 어울리는 물놀이장 3개소를 설치, 물놀이 관광객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사랑?구름다리를 통해 끊어졌던 산길이 열렸다. 사랑과 만남이 이뤄지는 다리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리고 기암괴석의 비경과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도 있다산책과 힐링, 추억을 깃들일 수 있는 석문공원이 남도답사 1번지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처 : 장강뉴스(http://www.jg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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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1:40

오늘은 전라남도 강진으로 간다. 청주에서 강진 까지 대략 300km거리로 당일치기로는 쉽지가 않는 코스다. 산행코스는 강진읍의 뒷산인 보은산과 일봉산, 산태봉 까치내재를 건너 오봉산, 비파산으로 한 바퀴 돌아서 오는 코스로 거리도 만만찮게 나온다. 산은 대부분 육산으로 되어 있으며 산태봉에서 금곡사로 내려오는 지점이 바위암릉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가우도 출렁다리까지 돌아오려면 일정이 빠듯하여 집에서 02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새벽 01시 일이나 대충 준비하고 집에서 0140분 출발한다.

 

강진군청 주차장(해발 약20m) 06:20 ~06:25

집을 출발하여 서청주 톨게이트로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달린다. 한밤중이라 아직 화물차들만 종종 다닐뿐 승용차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한산한 고속도로를 달려 경부에서 호남고속도로로 넘어가 달려서 호남고속도로 마지막 휴게소인 백양사에서 쉬어 가려 했는대 옆과 뒤를 보니 꼬박꼬박 졸고 있어 좀 더 자게 하려고 그냥 통과를 하여 광주하남 산단방향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하니 안개도 자욱하니 많이 끼고 길도 모르고 하니 절대적으로 네이비게이션에 의존하여 달리니 자동차 전용도로라 해서 시속 90km도로도 지나고 나주 영산포 부근을 지나 이제 눈에 익은 영암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달리니 월출산 앞 영암에 닿는다. 안개가 자욱하니 많이 끼여 월출산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잠시 영암터미널로 들어가 10여분 휴식 후 다시 달리면 땅끝기맥길 아래에 뚫린 풀치터널을 지나고 무위사 입구를 지나서 성전에 닿는다. 성전에서 강진으로 가는 길을 따라 달리면 얼마 안가 우측으로 강진천변 생태호수 공원이 나온다.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공원 정자 옆에 차를 세우고 라면을 끊이고 준비해간 밥을 겸해서 아침식사 든든히 하고 나니 아침이 훤히 밝아온다. 생태공원에서 잠시 이동을 하면 강진읍으로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가면 강진군청이 나온다. 장장 4시간 30여분 만에 군청 민원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강진군청 주변으로 주차장이 많이 있어 주차하기 좋다.

 

약수터 삼거리(양쪽 임도길, 우측으로, 1.72km, 180m) 07:00

강진군청 주차장에 주차 후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친 후 군청 좌측 길로 들어간다. 관광안내소가 있고, 옛 우물인 탑골샘이 있으며 잠시 후 영랑생가가 나온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는 않아 밖에서 초가지붕만 보고 오르면 우측으로 시문학파 기념관이 있으며 골목을 따라 잠시 더 오르면 우측은 충혼탑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오르면 모란공원에 닿는다. 이후 모란공원을 따라 가면 꽃과 시설물들로 조성을 깔끔하게 한 공원을 지나 정자가 나온다. 정자위 삼거리에서 좌측길이나 우측길이나 보은산으로 가는 길이니 어느 길로 가도 상관은 없다. 우리는 우측 감성트레일 코스로 가기로 한다. 사면을 따라 좀 더 편안하게 갈수 있는 길이다. 잠시 가면 우측 충혼탑 쪽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는 지점으로 구암정 정자가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다. 여기 이정표에 구암정 0.03km, 우두봉 2.8km, 모란공원등이 적혀 있다. 이후 산길은 편백나무향이 나는 길을 따라 진행하여 잠시 지그재그로 오르기도 하고 오르면 석축이 있는 지점을 넘어서 우두봉 2.0km, 약수터 0.9km이정표가 있는 보은산 수국길 안내문이 있는 곳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 길과 합류를 하고 잠시 더 가면 널찍한 헬기장을 지나 커다란 돌탑이 있는 곳에 닿는다. 이후 3분을 더 가면 임도길 삼거리로 좌측으로 가면 약수터, 고성사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직진으로 능선 길을 따라 우두봉으로 향한다.

 

보은산 우두봉(정상석, 3.28km, 439m) 07:38 ~08:04

보은산우두봉 길에는 열두고개라 하여 이름 또한 재미있다. 이제 열두고개를 따라 올라본다. 푹신하게 깔린 깔개 길을 따라 조금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송전탑이 있는 곳에 닿는다. 이 앞쪽에 첫 번째 고개인 초지고개표지판이 있다. 황소가 풀을 뜯는 곳이란다. 다시 깔개 길을 따라 숨 가쁘게 오르면 두 번째 고개인 휴우치고개에 닿는다. 황소가 일을 하고 쉬는 곳이란다. 좀 더 오르면 지도에 북산으로 표시된 곳으로 네이버지도에는 보은산으로 표시된 곳인 대 삼각점이나 표지판은 없으나 앞쪽으로 조망은 좋다. 강진만 일대를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두 개의 길쭉한 돌 의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세 번째 고개인 노우치고개 표지판이 있다. 황소가 쟁기질을 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네 번째 고개인 우분고개 황소의 똥을 이르는 말이다. 이제 좌측으로 월각산, 문필봉도 꼭대기가 보이며, 가학산과 앞쪽으로 뾰족한 바위봉도 보인다. 잠시 후 편백나무가 있는 고개로 다섯 번째 고개인 가우도 고개라 한다. 황소가 쟁기질 할 때 사용하는 멍애를 뜻한다고 한다. 이제 우측으로 보이는 조망이 멋지다. 탐진강 일대의 풍요로운 평야와 앞쪽의 천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기 좋다. 이제 여섯 번째 고개인 이본고개다. 황소의 귀를 이르는 말이라 한다. 이제 우측으로 강진만 일대가 멋지게 시야에 들어온다. 강진읍과 그 앞쪽으로 좌측은 천관산, 우측은 만덕산, 덕룡산, 두륜산, 그 끝에 완도 상황산이 보이면 강진만의 가우도 출렁다리가 희미하니 보인다. 이제 일곱 번째 고개인 우렁고개다. 황소의 워낭을 이른다고 한다. 잠시 후 여덟 번째 고개인 쌍목고개로 황소의 두 눈을 말한다 하며, 행운의 고개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길이 양쪽으로 갈린다. 어느 길이건 위에서 만난다. 우리는 우측 길을 따라 오르면 위쪽 만나는 지점에 아홉 번째 고개인 설치고개다. 황소의 혀를 이르는 말이다. 이곳에서 보는 강진만의 전경이 매우 아름답다. 열 번째 고개인 나도고개다. 이름 없는 고개로 나도 고개가 되고 싶단다. 이제 산길은 우거진 숲길을 따라 흙길을 따라 진행하여 열한번째 고개인 구유고개에 닿는다. 황소의 먹이통인 구유를 말한다. 이제 푸르른 하늘이 보기 좋고 좌측으로 보이는 만덕산, 가학산, 흑석산 일대, 월각산으로 흐르는 땅끝기맥 길이 한눈에 보인다. 이제 마지막 고개인 열두번째 고개인 우두봉 고개로 황소의 머리를 말한다. 이곳이 보은산 우두봉정상으로 정상석이 있으며 정자가 있고 산불감시탑이 있으며 의자가 놓여 있어 잠시 사방으로 막힘없는 조망을 감상하며 커피도 한잔씩 마시며 쉬어 간다. 보은산 우두봉 산은 육산으로 볼품은 없는 것 같으나 조망은 아주 멋지다. 좌측으로부터 수인산, 제암산, 억불산, 천관산 강진만 끝에 조금 산봉우리가 나와 있는 것이 조망도에 제주도 한라산이라고 한다. 오늘 날씨가 좋아 조망도의 그림과 똑 같이 보인다. 우측으로 완도 상황봉, 두륜산(대둔산), 주작,덕룡산, 강진만의 가우도등 그림 같다. 뒤편으로 월출산과 월각산, 가학,흑석산 뒤편으로 운무가 깃든 산하가 그림 같다고 할까!! 너무 아름다운 경치다.

 

산태봉(정상석, 4.84km, 388.3m) 08:44~08:49

우두봉에서 금곡사까지는 3.95km, 까치내재 까지는 2.85km가 적혀 있다. 우두봉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다시 진행을 하면 산불감시탑을 지나고 5분을 더 가면 보은산 최고봉인 해발 약441봉에 닿는다. 조금 전 정상석이 있는 곳에 정상을 빼앗겨서 이곳은 최고봉으로써의 대접을 못 받고 있는 봉이다. 조망이 그리 썩 좋지를 않다. 주변을 정리하면 월출산, 가학, 흑석산 방향으로는 조망이 좋겠지만 주변으로 나무가 켜서 조망이 없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고성사방향이고, 우측 직진방향이 산태봉, 까치내재 방향이다. 여기 이정표에 고성사 1.35km, 금곡사 3.46km가 적혀 있다. 잠시 진행하면 좌측으로 월출산이 그림처럼 마주하고 그 앞쪽으로 순천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남해고속도로가 지나는 것이 보인다. 여기서 4분여 진행하면 이정표가 나온다. 우측으로 장미산성으로 빠지는 삼거리로 우두봉 0.43km, 장미산장 1.3km, 까치내재 2.4km가 적혀 있다. 이후 진행하면 풀섭 길을 진행하여 8분을 더 가면 일봉산이 나온다. 이정표기둥에 일봉산이라 적혀 있으며 우두봉 0.85km, 금곡사 3.1km, 까치내재 2.0km가 적혀 있다. 일봉산에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된다. 천천히 내려서고 다시 오르면 좌 꺽임봉인 해발 약390봉이다. 암릉지대를 지나고 앞쪽으로 보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다. 수인산, 제암산, 억불산과 그 안쪽으로 올망졸망한 봉우리들, 가까이 오봉산과 비파산이 있다. 뾰족산 바위가 나오고 좌측으로 돌아서 오르는 곳에 몇 계단으로 되어 있는 나무계단이 놓여 있다. 다시 암릉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월출산이 멋지게 그 모습으로 보여주고 잠시 더 가면 그 끝에 산태봉 정상석이 나온다. 여기 이정표에 우두봉 1.58km, 금곡사 2.4km, 까치내재 1.3km가 적혀 있다. 멀리 활성산의 풍력발전단지가 보이고 수인산 아래 병영면마을과 널찍한 평야가 보인다. 병영면에는 하멜기념관과 병영성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산태봉 바로 앞쪽으로 바위산들이 있으며 우측 편으로 금곡사가 위치하게 된다.

 

까치내재(강진작천간 도로, 6.40km, 190m) 09:37~09:45(간식)

산태봉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서면 산길은 급경사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산태봉을 빙 돌아서 내려간다. 5분후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나온다. 우측 끝으로 툭 튀어 나온 바위(트롤퉁가 닮음)가 올라서 보고 싶지만 너무 위험할거 같다. 이제 로프지대를 따라 내려서면 평탄하게 이어지는 큰바위를 돌아가는 테크 길이 있고 다시 내려서는 계단을 지나면 금시 또 풀섶 길이 나온다. 이쪽으로 인적이 드물어 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이렇게 내려서면 우측으로 금곡사로 내려서는 첫 번째 하산로 지점에 이정표가 나온다. 금곡사 0.8km가 적혀 있는데 길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해발 약 305봉에 닿고 다시 내려서면 두 번째 금곡사 하산로가 나온다. 우두봉 2.85km, 까치내재 0.8km, 금곡사 1.2km가 적혀 있으며 길은 좋아 보인다. 이곳으로 내려서면 얼마 내려서지 않아 임도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제 앞쪽의 바위봉으로 가파르게 올라선다. 해발 약315봉으로 지나온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다시 내려서면 안부에 이정표가 있다. 좌측으로 까치내재, 직진으로 암릉을 따라 가는 금곡사 방향 길이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 까치내재로 내려서는 길은 아무리 찾아도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금곡사 방향 길을 따라 간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바위봉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까치내재로 내려서는 길이 보인다. 직진으로 가면 바위봉으로 이곳으로 금곡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고 하는데 보이지를 않는다. 다시 돌아 내려와 까치내재로 향한다. 잠시 내려서면 127번 송전탑이 나오고 평탄해진 풀밭 길을 따라가면 철조망이 나온다. 철조망 안쪽은 전남 생명과학고 농장으로 거의 대부분 풀밭이다. 이래서 능선 이정표에서 이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없어지고 바위봉 쪽으로 길을 돌린 것이다. 이제 철조망을 따라 내려선다. 아래쪽 원형철조망이 매우 위험스러워 조심스럽다. 철조망 길을 따라 내려서면 끝 지점에서 우측으로 조금 비켜서 내려서서 산소가 있는 지점으로 고사리 밭이다. 고사리 밭을 지나서 내려서면 생명과학고농장 앞 까치내재고개에 닿는다. 이 고개는 강진과 작천면을 잇는 고갯길로 우두봉 2.85km 이정표가 있으며 사자상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들고 간다.

 

오봉산(정상석, 7.86km, 396.1m) 10:22

까치내재에서 휴식을 하며 오봉산으로 가려고 하니 길이 안 보인다. 잠시 찾아보니 약간 좌측 편으로 올라간 흔적이 보인다. 길이 어떨지를 몰라 마님과 딸은 금곡사로 도로를 따라 내려 가도록하고 나홀로 오봉산으로 향한다. 도로에서 오르는 곳에 풀섭을 지나 오르니 가느다란 줄이 놓여 있다. 산소가 나오고 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잠시 후 길이 없어지고 어느 방향이건 능선으로 붙어 보려 한다. 일단 다시 우측방향으로 숲을 헤치며 진행하니 얼마가지 않아 좋은 길이 나온다. 까치내재에서 우측편 강진방향으로 사자상을 지나면 오봉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던 것이다. 둘이서 금곡사로 향하며 보니 오봉산으로 오르는 길 입구에 이정표도 있고 좋다고 나중에 만나서 애기 한다. 일단 오봉산으로 가는 길을 찾았으니 다행이다.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여 약간 평탄한 능선에 닿고 까치내재에서 20분가량을 오르니 첫 번째 봉인 해발 약374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비파산으로 능선이 갈린다. 오봉산을 다녀와서 이봉에서 비파산으로 가야 한다. 이제 산길은 조금 전보다 못하다. 5분이 지나서 두 번째 봉인 해발 약369봉에 닿고, 다시 내려서고 올라서면 세 번째 봉인 372봉이다. 이봉에서 내려서는 길이 안 좋다. 길 흔적만 있는 정도다. 안부를 지나고 오르는 곳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오봉산 정상으로 생각지 않았던 정상석이 있다. 오봉산에서 월출산 방향으로 나무사이로 조망이 조금 터져 있어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본다.

 

비파산 정상(정상석, 9.76km, 403.4m) 11:15

오봉산에서 다시 되돌아온다. 잠시 가파른 길을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서 372봉에 닿고 안부를 지나 다음봉인 369봉을 지나 다시 올라서면 비파산 갈림봉인 374봉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 대 길이 안 보인다. 잠시 내려서서 좌측으로 들어가니 에고 여기도 길을 보지못해서 그렇치 오봉산 길에서 비파산으로 들어온 길이 있었다. 조금 일찍 좌측으로 들어온 것이다. 오봉산으로 향할 때는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길이 있으니 다행이다. 길은 오봉산 길보다 훨씬 좋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을 따라 20분을 못가서 안부고개에 닿는다. 양쪽으로 길이 있으나 우측편 비산제 방향으로는 길이 확실히 보이고, 좌측 구치제 방향으로 있는 저수지 방향으로는 길이 흔적만 보인다. 비파산을 다녀와서 이곳에서 비산제로 내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일단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3분여 올라서 14번 송전탑이 나오고, 1분여 더 가면 굵직한 편백나무가 능선으로 시원스럽게 서 있는 곳을 지나 이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대략 20여분을 올라서서 비파산 정상에 올라선다. 비파산에도 정상석이 있으며 삼각점이 있다. 지나온 산태봉과 그 뒤편으로 가학산 흑석산, 월각산의 윗부분이 살짝 보인다.

 

금곡 쉼터(12.66km, 115m) 12:10 ~12:27(중식)

비파산 정상에서 반대로 넘어서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르려다. 금곡사로 가려면 너무 멀어 질거 같아 다시 올라와 선답자가 갔던 금곡사 방향 능선으로 잠시 진행을 해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 길이 흔적도 보이지 않고 잡목으로 꽉 차 있다. 다시 돌아 나와 비파산으로 오면서 생각했던 대로 안부고개로 다시 돌아내려와 비산저수지로 가기로 마음먹고 오던 길을 따라 내려서기 시작한다.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14번 송전탑을 지나 안부고개까지 내려오는 대 15분가량이 걸리고 이제 좌측으로 내려서면 조금 내려서면 편백림이 있으며 숲을 빠져나가면 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바뀌어 잠시 후 고사리밥이 지천으로 널려 있는 산소 몇 기를 지나 널찍한 임도 길에 닿는다. 임도 길을 따라 나오면 안부고개에서 17분가량이 지나서 비산저수지 둑에 닿는다. 둑 아래쪽 마을인 금곡마을도 이 둑을 지나 끝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도록 길이 있다. 나는 금곡사로 가야 하기 때문에 둑 끝에서 직등을 하여 도로까지 오르려 한다. 둑 앞쪽 산소로 오르는 길을 따라 가면 산소 끝에서는 길이 없다. 잠시 편백나무 사이를 따라 위로 오르면 잡목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오를만하다. 이렇게 오르면 풀섭이 나오며 길 흔적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까치내 전망대가 나온다. 비산저수지에서 약13분이 소요되어 올라왔다. 까치내재에 재미난 이야기가 적혀 있는 안내문이 있다. 이제 도로를 따라 금곡사로 향한다. 10분을 가니 금곡사 앞 금곡쉼터 앞에서 쉬고 있는 우리 두 마님들이 보인다. 금곡사 앞 성인문바위가 양쪽으로 높다랗게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금곡쉼터에서 가져간 떡과 과일로 점심식사를 하고 금곡사는 생략하고 하산하기로 한다. 금곡사에는 신라시대의 삼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군청 주차장(16.52km) 13:26~13:30

금곡쉼터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오늘 날씨가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하더니 엄청 무덥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도로를 따라 가려니 쉽지가 않다. 8분여 내려가면 무인텔이 있고 그 옆쪽으로 금곡가든농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이 강진군청까지 가는 임도길 입구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얼마 안가 임도 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좌측으로 민가를 지나고, 우측으로 식수대가 나온다.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식수대에서 잠시 세수를 하고, 다시 올라서면 민가 위쪽에 정자가 나온다. 여기도 식수대가 있는 대 지하수라 식수로 부적격하다는 문구가 보인다. 에고 조금 전 물은 이미 마셨는 대 배탈이 나지 않을지 모르겠다. 이후 진행하면 임도 좌측으로 제3쉼터가 나온다. 몇 개의 운동기구가 있고 금곡쉼터 1km, 2쉼터 0.9km, 양무정 2km가 적혀 있다. 햇살이 내리쬐는 임도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10분후 돌탑이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뀌는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1분여 가면 제2쉼터가 나온다. 여기 이정표에 양무정 1.1km등이 적혀 있으며 이어지는 길옆으로는 동백나무를 잘 가꾸고 있으며 수국을 심어서 꽃이 필 때는 보기 좋겠다. 4분여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강진향교로 빠지는 임도 삼거리를 지나 2분을 더 가면 제1쉼터가 나온다. 이제 군청까지는 1km가 남았다. 진행하는 임도 좌측 아래로는 궁도장인 양무정이 보이고 임도사거리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양무정 0.12km, 우두봉 2.6km, 금곡사 3.1km, 모란공원 0.67km가 적혀 있다. 여기부터는 감성트레일코스로 직진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4분후 임도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군청, 충혼탑으로 향하고, 우측으로 향하면 구암정을 지나 모란공원에서 올라온 길과 합류를 하게 된다. 우리는 좌측 군청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충혼탑이 보이고 충혼탑 아래를 돌아가는 길을 따라 내려서면 군청 좌측으로 내려서서 도로를 건너 군청 앞쪽 민원인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오늘 강진의 진산인 보은산 우두봉, 일봉산, 산태봉을 지나 오봉산 비파산까지 돌아 봤다. 대략 16.5km7시간이 걸렸다. 다소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쉬는 시간도 많았고 여유 있게 산행을 한편이다.

 

가우도 망호주차장 14:00 ~15:45(여기 까지 청주에서 291km 왔다)

승용차로 이동하여 가우도 가기로 한다. 잠시 호수공원에 들려 볼일보고 다시 도로를 따라 가우도 망호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30분이 걸렸다.

망호주차장은 무료이며 금시 가우도로 가는 출렁다리에 도착하여 가우도로 간다. 망호 선착장에서 가우도까지 가는 출렁다리는 715.9m, 저두~가우도까지 출렁다리는 438m. 가우도를 한 바퀴 도는 대는 2.5km. 일단 망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시작한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햇볕을 가리려 쓰고 가는 우리 마님들 우산이 뒤집히기 일쑤다. 서서히 올라서서 높다란 주탑이 있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이후 서서히 내려서면 가우도 마을이다. 손님을 마지 하는 주인들의 눈이 빛난다. 요즘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어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우리는 일단 우측 편으로 돌아보기로 한다. 잠시 우측으로 둥그렇게 조성한 낚시터입구를 지나고 테크 길을 따라 가면 소나무에 매단 작은 종이 정겹다. 잠시후 청자타워 짚트랙으로 오르는 길 입구를 지나면 시원한 바람이 몰아치는 나무그늘아래 쉼터에 닿는다. 잠시 이곳에서 쉬어 간다. 의자에 누우니 금시 올 것 같던 잠이 오지를 않는다. 10여분 쉬었다 간다. 이후 영랑시인 동상이 있는 영랑쉼터에 닿는다.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이어지는 시등 몇 편의 시가 있다. 이제 옆으로 돌아가면 저두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두꺼비바위에 얼킨 이야기가 적혀 있는 안내문 앞쪽으로 두꺼비바위가 보이고 화장실등 편의 시설이 있는 로타리 쉼터를 지나면 저두출렁다리 입구에 닿는다. 저두 출렁다리도 망호 출렁다리와 똑같은 모습이라 건너는 것은 생략하고 반대편으로 돌아간다.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여 깔개가 깔린 임도길 비슷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10여분후 수국이 심겨진 쉼터에 닿는다. 여기 쉼터에서 우측으로 섬을 한 바퀴 일주하는 길과 마을로 직접 내려서는 길이 갈린다. 우리는 마을로 직접 내려서기로 한다. 잠시 가면 대나무 숲을 지나 마을로 내려선다. 마을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면 가우도마을비가 있으며 황가오리 2마리가 있는 곳을 지나 망호 출렁다리로 다시 돌아온다. 망호 출렁다리를 지나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3.6km1시간 30분이 걸렸다.

 

백련사 주차장 16:00 ~16:26(관람끝)~16:55(저녁식사)

가우도 망호 선착장에서 이제 만덕산 아래 백련사로 향한다. 15분이 소요되어 백련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일주문을 지나고 동백림을 지나서 천천히 올라가니 백련사에 닿는다. 만경루 계단을 올라서며 보는 대웅보전의 모습이 아름답다.

지방유형문화재 제136호인 백련사는 만덕산이란 산 이름을 따서 만덕사라 하였으나 현재는 백련사로 부르고 있다. 백련사는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1211년에 원묘국사 요세에 의해 중창되었다. 특히 귀족불교에 대한 반발로 서민불교운동이 한창이던 1232년에 보현도량을 개설하고1236년에 백련결사문을 발표하여 '백련결사운동'을 주창함으로써 백련사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조선후기에는 8대사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명실공히 으뜸가는 명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조선후기에는 몇차례의 중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대웅전, 응진당, 명부전, 칠성각 등의 건물이 남아있다.

 

백련사 사적비(보물 제1396)

조선 숙종 7(1681) 5월에 세운 것으로 비문은 백련사의 중수, 원묘국사의 행적과 백련결사에 관한 내용 등이며 뒷면에는 이 비의 건립에 참여한 72명의 승려명과 인명이 음각되어 있다

 

강진 백련사 원구형 부도

백련사 내에 있는 부도 중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나 탑신이나 기단부에 당호 또는 기타 명문이 없어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수 없다. 탑신은 원구형이며 탑신 당산쪽 사방으로 연꽃무늬의 연주문띠를 장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특이한 기법이다.

 

백련사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6)

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부에는 모조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건물은 정면3,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앞면 2개의 주두에 용두를 장식하여 단청과 함께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을 주는 다포식 건물이다.

 

천연기념물 제151호 동백나무군락

백련사 주변 5.2ha면적에 동백나무를 위주로 7,000여 그루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와 함께 비자나무,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나무 아래에는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3,4월경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 후 바닥에 떨어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강진군청 홈페이지)

 

사찰을 둘러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대 30분이 조금 못 걸렸다.

주차장 한켠 시원한 그늘에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30여분에 걸쳐 마치고 이제 마지막으로 석문공원으로 향한다.

 

석문공원( 석문1교 공터) 17:06 ~18:00

백련사에서 10여분 이동을 하여 석문공원 석문1교 옆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사랑의 구름다리로 향한다.

201672일 국내 최장 현수교인 '사랑+구름다리'가 개통 됐다. 이 다리는 길이 111m, 너비 1.5m로 국내에서 가장 현수형 출렁다리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사랑+구름다리'개통으로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가 연결돼 등산객들이 보다 즐거운 산행이 가능해 졌다.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설치된 '사랑+구름다리'는 사랑과 만남의 장소로 등산객들의 만남, 연인들의 산책로가 되었다. ‘사랑+구름다리를 경유하는 석문공원 산책로는 가족끼리 걷는 산책길 1시간, 연인과 친구끼리 걷는 만남의 길 2시간, 전문 등산객이 걷는 건강의 산책길 3시간 코스 등이 마련됐으며 구름다리 전망대와 꽃단지, 석문계곡과 기암괴석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석문산 기암절벽과 괴석들로 유명한 석무농원은 만덕산, 덕룡산, 주작산, 달마산 등으로 이어지는 줄기로 '등산객 만남의 산'으로 불리고 있다.

 

석문1교에서 냇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잠시 후 큰바위얼굴, 세종대왕(탕건)바위가 보이는 앞쪽으로 전망대가 있다. 모양이 정말 흡사하다. 이 바위를 구경하고 잠시 더 냇가 길을 따라 가면 석문2교 교량아래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랑의 구름다리와 석문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삼거리에 닿는다. 오래전(20123) 주작, 덕룡한다고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 한 적이 있다. 석문공원에서 시작해서 석문봉을 넘고 소석문으로 내려가 덕룡산, 주작산을 거쳐 오소재까지 걸은 적이 있다. 주작산은 그후로도 땅끝기맥을 하며 다시 다녀왔지만 이곳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때는 구름다리는 없었지만 주변의 경치는 지금이나 그때나 변함이 없다. 석문정 정자도 그때 그 모습이다. 사랑의 구름다리를 건너면 앞쪽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다. 잠시후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지만 이 길은 석문정길이 아니다. 잠시 더 오르면 능선 삼거리다. 여기서 좌측 전망대를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올라서 보는 전망이 기막히다. 석문봉 산사면으로 펼쳐지는 바위들의 모습이 장관이다. 다시 내려서서 안부 삼거리를 지나 만덕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두 번째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보는 모습도 첫 번째 전망대의 모습과 똑 같다. 아래쪽으로 구름다리가 보이고 석문봉 산사면으로 펼쳐지는 암릉지대가 장관이다. 이제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바윗길로 조심조심 내려서면 세 번째 전망대가 나온다. 이후 조금 더 내려서면 석문정에 닿는다. 2005년에 건립했다고 적혀 있다. 석문정 앞쪽에 솟아 있는 선바위를 매바위라 한다. 매의 부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매바위를 뒤에서 보면 관음보살상과 흡사하다. 이제 돌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강가에 닿고 아치형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석문교 다리아래를 지나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고 큰얼굴바위 전망대를 지나면 차량을 주차한 석문1교옆 공터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돌아보는 대 1.55km, 대략 1시간이 소요되었다.

 

돌아오는 길

오늘 이른 시간에 청주에서 떠나 강진읍 뒷산인 보은산~일봉산~산태봉~오봉산~비파산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가우도에 도착하여 출렁다리를 건너, 섬을 둘러보고 나와 만덕산 아래 백련사를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석문공원을 둘러보는 대 하루가 다 지났다. 이제 집으로 향한다. 계라리를 지나 강진읍 전에서 좌측으로 성전으로 가는 길을 따라 영암을 지나고 영산포에 닿기 전 왕곡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진입하여 달리면 이후 직진으로 올라간다. 광주부근을 지나고부터는 차량도 별로 없어 한가한 길을 따라 달리면 동화교차로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장성으로 들어가는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구름다리를 넘어서 우측으로 가면 장성톨게이트가 나온다. 여기까지 1시간 25분이 걸렸다. 이제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달린다. 이미 고개가 떨어진 마님을 깨울새라 정속으로 달리니 여산 휴게소 부근에서 잠시 깬 여사님 휴게소에 들르자니 이미 늦었다. 잠시 더 올라가서 벌곡 휴게소에 들른다. 석문공원에서 출발한지 2시간 40분가량이 지난후다. 벌곡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연료를 채운 후 다시 달려 36분후 서청주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집에 도착하니 2150분이다.

청주집을 출발하여 총 시간이 20시간 40(운행거리 596km) 걸렸다.

오늘도 이렇게 하여 먼 강진까지 무사히 다녀왔다.

 

강진 보은산 우두봉~비파산

산행시간 : 7시간 01분 소요

산행거리 : 16.52km

가우도 출렁다리 : 1시간 45분 소요

백련사 : 26분 소요

석문공원 : 55분 소요

 

연료비 : 47000+47000(연료비 약 6만원 소요됨)

도로비 : 청주 ~광주 9700, 장성~청주 9400=19100

음식 및 간식은 전부 집에서 준비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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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북산~우두봉~일봉산~산태봉~나한봉

청주~강진 세계모란공원 : 서해안고속도로 301km 3시간 30분 호남고속도로 278km 3시간 50

산행코스 : 북산~우두봉~일봉산~산태봉~오봉산~비파산

11:55강진 읍 경찰서-충혼 탑-북 산-우두봉-일봉산-산태봉-까치내 재-오봉산 왕복-비파산-371.2m-파산저수지-금곡마을-829번도로(버스정거장)17:30. 산행거리 : 12.0km. 산행시간 : 05시간35.

 

***장성인터체인지~동화교차로(좌측으로)~영산포 왕곡교차로~영암

 

강진 가우도 섬트레킹

위 치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망호마을 / 대구면 저두리

망호 출렁다리(주차장) : 전남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123-3

저두 출렁다리(주차장) : 전남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31

 

트레킹코스 :

가우도 저두 주차장- 저두 출렁다리 - 가우도 좌측 둘레길 - 가우도 망호 출렁다리- 가우도 둘레길 - 짚트랙 청자타워 -가우도 저두 주차장 (트레킹거리 8 km 소요시간 : 3시간 30)

가우도 출렁다리 총 길이 1,154m / 2.2m

( 저두출렁다리 438m 망호출렁다리 716m)

 

산행코스 : 북산~우두봉~일봉산~산태봉~나한봉

영랑생가입구-우두봉이정표-헬기장-돌탑-보은산등로이정표삼거리-철탑-한고개-두고대-세고개(여기가 지도상 보은산=북산)270m,삼각점(찾지못함)-네고개-진달래능선-다섯고개-여섯고개,의자-일곱고개-여덟고개-아홉고개-열고개-열한고개,돌탑-열두고개-보은산 우두봉 439m,제단,산불초소-산불감시탑-북동릉진행-고성사,이정표삼거리-능선이정표삼거리,(일봉산왕복)-일봉산 409m-삼거리로돌아와서-서릉진행-안부-산태봉 390m-동릉진행-테크,나무다리길-안부삼거리,직진-금곡사,임도이정표삼거리,직진-까치내재,이정표삼거리,금곡사길로-나한봉 310m-남남서릉진행,암릉길-마지막암릉까지진행-금곡사입구-금곡사-주차장

산행소요시간 : 2:20

 

산행길잡이

*영랑생가-금서당-사의재-병영읍성터-삼거리갈림길-고성사-우두봉갈림길-우두봉-우두봉갈 림길-일봉산-산태봉-나한봉능선-암릉지대-쟁계암-금곡사(340)

*강진군청-충혼탑-삼거리갈림길-우두봉-일봉산-산태봉-금곡사(240)

*충혼탑주차장 -북산270m -고성사/보은산방 -일봉산409m-산태봉390m -까치내재 -오봉산394m -구치재 -화방산402m -광대바위 -형제바위 -삼화마을 버스정류장(7시간)

*장미산장 -2쉼터 -1쉼터 -동문 -약수터3거리 -우두봉 -일봉산 -산태봉 -목장갈림길 -금곡사 -금곡쉼터(9km)

 

교통(지역번호 061)

강남터미널에서 강진 직통으로 2시간에 한번 씩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4시간 50분 소요되고 우등 30,700, 고속 20,700원 첫차 730분부터 막차 17:40분 강진터미널에서 영랑생가까지는 천천히 걸어가도 좋다. 금곡사에서 강진 터미널까지 택시로 5,000원 이면 이용가능하다. 강진택시 (434-4140)

 

숙식(지역번호 061)

강진 한정식을 접하면 두 번 놀란다. 한번은 수 십가지 나오는 반찬의 양, 또 한번은 맛에 반한단다. 강진 읍내에 위치한 익히 소문난 세 곳은 가격이 125천원 이상 만만치 않다. 해태식당(433-2486), 명동식당(433-2147), 청자골식당(433-7403) 크게 차이가 없으며좀 더 실속 있는 1만원대는 흥진식당(434-3031), 보은식당(432-8789), 둥지식당(433-2080), 세류식당(432-105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