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윤은...

사랑하는 것들과... 고전음악, 풍란들..., 그리고 사진...

오늘,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과 클라라 주미강을 만난다.

댓글 1

일상에서...

2016. 2. 15.





 

갑작스런 행운이 내게 왔다.

오늘 오전 10시 05분에 카톡이 울린다.

어~?

반가운 사람인데..., 연주회는 목요일인데 오늘 카톡? 하고 열어보니


[안녕하세요. 이XX입니다.]


반갑다는 이모티콘을 보내니


[예당에서 강주미씨 공연 있는데 보실 수 있을까 해서요]라고 묻는다.

그럴 왜 물어? 나야 100% 당근이지....


" 좋아요~!"


이렇게 해서 클라라 주미강, 아니 그 보다 나는 솔직히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의 연주를 꼭 보고 싶었다.

클라라 주미 강도 엄청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그녀보다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의 연주에 우선을 두고싶다.

예당에서 선예매 알림을 받았지만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선예매를 놓혀서 마음 한편에선 아쉬움이 있었던 연주회다.

그러니, 오늘 카톡이 얼마나 반가웠을까~!


행복한 영윤이~


내게 티켓을 양도한 그녀에게 감사 인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그녀의 개인 사정으로 이런 저런 연주회에 갈 수 없을 때가 자주 일어나기를 바랜다면...

영윤이 나쁜 넘~?

헐~



                 

2011-11-28 / Dresdner Kapellsolisten / A. Vivaldi / Violin Concerto / The four seasons

 










프로그램

  • C. Ph. E. 바흐오보에와 현을 위한 협주곡 B장조 Wq 164 C. Ph. E. BachConcerto for Oboe and Strings in B Major Wq 164 (Ob: 조나단 켈리)
  • J. S. 바흐두 대의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 1043 J. S. BachConcerto for Two Violins and Strings in d minor BWV 1043 (1st Vn: 다니엘 게데, 2nd Vn: 클라라-주미 강)
  •    
  • - Intermission -
  • J. S.바흐오보에, 바이올린, 현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 1060 J. S. BachConcerto for Oboe, Violin and Strings in d minor BWV 1060 (Ob: 조나단 켈리, Vn: 클라라-주미 강)
  • A. 비발디네 대의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협주곡 F장조 RV 567 A. VivaldiConcerto for Four Violins and Strings in F Major RV 567 (1st Vn: 다니엘 게데, 2nd Vn: 클라라-주미 강, 3rd Vn: 코토와 마치다,
    4th Vn: 라이마르 오를로프스키)
     
  •  
  • A. 비발디“사계” 중 ‘겨울’ A. VivaldiViolin Concerto in f minor RV 297, "L'inverno" (Winter) (Vn: 클라라-주미 강)


 


독일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난 클라라 주미 강은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이듬해 네 살,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해 발레리 그라도프를 사사했고 이후 뤼베크 음대에서 자크하르 브론에게 배웠다. 일곱 살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에 입학해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하였으며, 열여섯 살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며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0년 센다이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에 이어, 같은 해 인디아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과 동시에 다섯 개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에 앞서 2009년 서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09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입상, 2007년 티보 바가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클라라 주미 강은 어린 나이에 이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함부르크 교향악단, 키엘 필하모니, 니스 필하모니, 아틀란타 교향악단,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 쳄버 앙상블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여섯 살에는 독일 잡지 ‘디 자이트’에 ‘신동’으로 소개된 커버기사가 실렸는데, 이미 다섯 살에 함부르크 교향악단과 데뷔연주를 가진 상황이었다. 아홉 살에는 텔덱 레이블에서 베토벤 삼중협주곡과 솔로 리사이틀 프로그램을 녹음하였다.

최근 그는 독주 연주자로서 자신의 입지를 세우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협연해오고 있다. 드레스덴 카펠졸리스텐, 뉴저지 교향악단, 인디아나폴리스 교향악단, 산타페 교향악단,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니, 센다이 필하모니, 히로시마 교향악단, 카나자와 오케스트라, 타이페이 국립 교향악단, 모스크바 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수원시향 같은 국내외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1년에는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데카 (DECCA)에서 에른스트 ‘마지막 장미’, 슈베르트 ‘마왕’,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수록한 그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모던 솔로 Modern Solo>가 발매되었다.

2011/12년 시즌에는 카네기 홀 (스턴 오디토리움)에서의 리사이틀을 포함하여 미국에서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과 리사이틀을 가졌고, 국내 투어와 함께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였다.
2013/14년 시즌에도 미국과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는데 주요 연주로 서울시향 (정명훈 지휘)과의 한국 투어, 산토리 홀에서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요엘 레비 지휘), 타이페이 교향악단 (길버트 바르가 지휘)과의 협연이 포함된다.
특히 2014년에는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투어를 포함해,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생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유리 테미르카노프와도 협연하였다. 2015/16년 시즌에는 크레머라타 발티카/기돈 크레머, 모스크바 비르투오지/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발레리 게르기에프, 뉴 재팬 필하모닉/하르트무트 핸첸, 서울시향/리오넬 브링귀에, 베를린 바로크 솔로이스츠, 마카오 필하모닉/류 지아,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크리스토프 포펜과 협연할 예정이다.

실내 음악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아 최근 정경화, 정명화, 지안 왕, 고티에 카푸송, 초량 린, 막심 리자노프, 폴 노이바우어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와 함께 연주하였고, 대관령 국제 음악제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2년, 한국의 유력지인 동아일보가 마련한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되었고, 국제 무대에서 거둔 주목할 만한 연주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대원 음악상’과 더불어 2013년에는 4년 만에 부활한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하였다.

클라라 주미 강은 현재 뮌헨에 거주하며,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08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Ex-Strauss’를 사용하고 있다.





캠브리지대학교 역사학도였던 조나단 켈리는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첼리아 니클린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모리스 부르그를 사사하였다. 1993년 영국 버밍엄 시티 오케스트라(City Orchestra of Birmingham)의 수석 오보에주자가 되어 2003년까지 활동하였다. 버밍엄에 있을 때부터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Europe)와 정기적으로 공연하였고 버밍엄, 카디프, 시카고, 헬싱키, 비엔나 등지에서 협연자로도 활동하였다. 2003년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보에 수석이 된 이후로 Berlin Philharmonic Winds의 멤버로 활동해 오고 있다.




세계에 수많은 바로크 앙상블이 존재하지만,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만큼 완벽한 원전 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앙상블은 드물다. 1995년 라이너 쿠스마울을 비롯한 베를린 필하모닉의 주요 단원들에 의해 창단된 이래, 17~18세기 바로크 음악 연주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베를린 바로크 솔로이스트” 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연주자들이 수석 솔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하는 곡에 따라 다양한 시대의 악기를 현대적으로 변형해 연주한다.

이들이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점은 이러한 유연성뿐만 아니라, 언제나 한결같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원전 음악의 본고장 출신 솔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원전 음악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 음악으로 해석해낸다. 그 결과 인위적인 “현대화”가 가미되지 않은, 현대적인 해석이 탄생한다.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이러한 특별한 작품 해석으로 14년이 넘게 전세계적으로 관객과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도쿄에서 베를린, 런던, 뉴욕으로 이어지는 콘서트마다 “솔로이스트”들은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점점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루체른 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클래식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활약하고 있다. 현재 이들의 활동을 기록한 다수의 CD가 발매되어 있다. 토마스 크바스토프, 크리스티네 셰퍼, 도로테아 뢰슈만, 엠마누엘 파후드, 알브레히트 마이어, 모리스 스테게르, 안드레아스 슈타이어 등 정기적으로 협연하는 유명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도 또 다른 인기의 비결이다.

한국에서는 2014년 2월,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와 함께 했던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이 대성공을 거두며 클래식 음악팬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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