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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덕수궁 돌담길 맛집/추어탕 전문 남도식당 정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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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중구

2018. 3. 13.

중구 덕수궁 돌담길 맛집/추어탕 전문

남도식당 정동집






서울미디어 메이트 블로그 기자단 위촉장을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수여받고

일행과 함께 데이트 코스인 인근의

정동길을 걸으며 오랫동안 단골로 다니던

추어탕 맛집에서 맛나게 먹은 정동극장 옆

남도식당을 추천합니다







중구 덕수궁 돌담길 맛집인

남도식당 정동집은 추어탕 전문이며

든든하고 먹음직한 보양식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제작 극장인

정동길의 정동극장 바로 옆골목









40년이 훌쩍 넘도록 오직 한 가지

추어탕의 맛을 이어오는

남도식당 정동집 입구 모습

발레파킹 묻지 마시고

주차장 없어요^^







오래된 한옥이며

대청마루 안방 건넌방을

손님 받는 자리이고

점심때에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어요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








잘게썬 청양고추, 고춧가루, 상초 등

개인의 취향대로 적당량을

첨가해서 먹으면 추어탕의 맛을

한층 더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된장에 버무린

어린 배추잎과 오이무침, 배추 겉절이가

추어탕과 잘 어울리는 반찬이다 








곱슬하고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

맛나는 흰쌀밥을 그냥 먹어도 좋지만

추어탕에 말아서 먹어도 좋다









잘게 썬 청양고추와

후춧가루, 산초 등을

적당히 넣어서 먹을 준비 완료








휘휘 잘 저어서

국물을 한수저 먹어본다

미꾸라지를 잘게 갈아서 만든

우거지, 된장 등을 섞어서 끓인

추어탕인데 아주 담백하고

옛적에 먹었던 그 맛이 기억난다







국물을 떠 먹어보았고

이번에는 건더기까지

 한 숟가락 먹어본다 

우거지가 아주 부드러운 것이

국물과 함께 한 두 번 먹어보니

전날 마신 술기운을 씻어주는 듯

해장용으로도 아주 좋은 맛이다








공깃밥을 한 그릇 통째로 말면

다 먹을 동안에 밥알이 불어서

밥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 정도씩 말아서 먹고 또 말아먹으며

 본격적으로 폭풍 흡입하듯

정신없지만 맛만큼은 인정하기에

바알 한톨은 물론

국물까지 씩씩 비웠다








최근에 보행길이 개방된 정동길 중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영국대사관 골목과 덕수궁 그리고

영국인 건축가에 의해 1910년 완공한

고종의 침전 및 편전으로 사용한

석조전 등은 다음번에 포스팅합니다










남도식당 정동집

서울 중구 정동길 41-3(정동 11-4)

0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