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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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역 이마트옆 얼큰한 육개장 청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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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은평

2020. 6. 10.

응암역 이마트 옆 맛집

 

얼큰한 육개장 청아람

 

 

 

 

반가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은평구 응암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는 윤중이

오늘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몸과 마음이 답답한 나머지 불광천으로

산책하면서 가볍게 운동한 후 귀가하는 도중 이마트

응암점 옆에 있는 전통육개장의 사진이 눈에서

떨어지지 않으면서 식욕을 강하게 자극하기에

저녁으로 혼밥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 응암역 인근이고 이마트 응암점 바로 옆

전통 육개장의 먹음직한 모습의 홍보용 사진을 보고

저녁으로 혼밥한 먹음직한 육개장의 모습입니다.

 

 

 

 

청아람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50-8(응암동 89-12)

02-355-7773

 

승용차를 이용시 네비 양 안내로 가게 앞 도착 후 4~5대 정도 주차 가능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570m 거리에 도보로 9분 이내

지하철 6호선 역촌역 4번출구에서 590m 거리에 도보로 9분 이내

 

이마트 응암점이 눈에 잘 보이시지요

바로 옆 건물이며 길 쪽으로 쭈욱 가면 응암역이고

뒤쪽으로 가면 역촌역입니다.

 

 

 

 

예전의 간판 상호는 홍익 궁중 전통 육개장인 걸로 기억되며

최근 청아람으로 상호 변경되었는데 주인이 동일인지는

잘 모르겠으며 한동안은 법적 다툼이 있었던 것이었는지

건물 벽에는 많은 글이 써붙여졌었습니다.

 

 

 

 

청아람 입구에 홍보용으로 붙여있는 음식 사진들이

정말로 먹음직스럽고 침샘을 강하게 자극합니다.

전통 육개장, 설렁탕, 궁중 보쌈, 옛날불고기, 물냉면,

궁중육개장 전골 등의 비주얼이 끝내주는군요.

 

 

 

 

육개장의 기원

육개장은 파와 고기를 넣고 끓인 개장국에 바탕을 둔
궁중요리이다. 오랫동안 선조들은 삼복 때 보양음식으로
파를 넣은 개장, 즉 보신탕을 즐겼다. 후에 개를 대신하여
소를 도축해 국을 끓였는데 이것이 육개장의 기원이다.
고깃국에 파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음식으로, 몸을 보호
하고 영양을 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혜로운
음식이다.

 

 

 

내부는 4인용 식탁이 15개 정도로 보이고 별도의 룸은

없었는지 그리고 칸막이도 없이 사진 같은 모습입니다.

 

 

 

청아람의 주 메뉴는 전통 육개장과 황태 설렁탕 그리고

큰 상차림으로서 궁중 보쌈, 옛날 불고기 등 다양하나

윤중은 나홀로 먹는 혼밥인지라 지극히 평범한 메뉴로

전통 육개장만을 주문합니다.

 

나중에 가족들이랑 함께 온다면 큰상차림인

궁중보쌈이나 윤중과 손녀가 좋아할 옛날불고기

또는 아들과 며느리가 좋아할 궁중곱창전골,

술한잔 마시면서 술안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궁중소갈비찜을 주문해서 먹고싶다.

 

 

 

 

사이드 메뉴

왕만두, 수제떡갈비, 감자전, 교자만두, 해물파전 등

식탐이 많아서 그런지 왜 이리도 먹고싶은 메뉴들이 많지 ㅎ

 

 

 

 

육개장 대파의 효능

대파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위의 기능을

돕고 영양가가 높으며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상처가 났을 때 지혈효과와 불면증 해소, 감기, 신경쇠약,

부종 등에 효과적이다.

육류 요리에 넣게 되면 식욕을 돋구어 주기 때문에

육개장에 잘 어울리는 재료이다.

 

 

 

 

전통 육개장(9,000원)

옛날 궁중 조리방식의 진한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각종 버섯, 고사리, 대파와의 조화로 얼큰한 육개장이다.

 

 

 

전통 육개장을 주문하면 딸려 나오는 밑반찬은

총 4가지이고 한식에 잘 어울리면서 빠지면 안 되는

배추김치와 깍뚜기의 맛은 아삭하면서도 간이 잘 맞고

영양가가 높고 매콤한 느낌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줄

부추와 어묵볶음을 육개장과 함께 먹기에 좋다.

 

 

 

 

흰쌀밥의 공깃밥은 평범한 수준의 밥맛이었다.

 

 

 

 

전통 육개장을 주문했으니 첫째는 간을 보아야 한다

빨간 색깔의 육개장의 사골로 푹 곤 육수가 시각적으로도

매우 얼큰할 듯하지만 실제 맵지는 않았고 잡냄새 등을

잘 잡아주었고 간도 짜거나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았으며

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으며 밥 따로 국 따로 먹어도 좋을 듯하다.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각각의 식탁에 세팅되어 있는

기호식품인 후춧가루를 적당히 첨가해도 좋을 듯하고

후춧가루를 넣은 후 골고루 휘어 저어서 먹을 준비 완료.

 

 

 

 

전통 육개장의 내용물을 확인해 보는 순서입니다

소고기 양지머리와 굵은 대파 그리고 고사리, 당면, 버섯

등의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우리들의 몸에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는 대파이며

푹 삶지는 않았고 살짝 익혀서 먹기에도 부담은 없었다.

 

 

 

전통 육개장 속에는 부드러운 당면도 많았다

숟가락으로는 미끄러워서 잘 먹을 수 없었고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어야만 하는데 입에서 쭈욱 빨아먹으면

육개장의 국물이 튈 가능성이 있으니 밝은 색상의 의복을

입었다면 먹을 때 주의를 요하던지 앞치마를 입고 먹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6호선 응암역 근처 맛집이고

이마트 응암점 옆 맛집이기도 한 청아람의

전통 육개장을 혼밥으로 먹으면서 하나하나

빠짐없이 살피면서 먹어본 결과 육개장 고유의

재료를 골고루 넣고 잘 끓여서 맛도 좋았으며

일반 설렁탕이나 국밥 하고는 또 다른 조리방법에

전통 육개장을 선호한다면 재방문하여 먹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