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구석구석의 맛과 멋

비내리면 생각나는 사당역 전집/동래모듬전

댓글 54

맛 집/강남기타

2020. 9. 4.

비 내리면 생각나는 사당역 전집

동래모듬전

 

 

찜통더위를 지내면서 물폭탄의 장마를 거치니

이제는 강풍까지 동반한 태풍이 연이어서 오는

요즈음 잘 견디면서 무탈하시고 계신지요?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금은

코로나 2.5단계의 시행 중이지만 발령 이전에

몸과 마음이 답답한 나머지 자주 만나는 지인들과

번개팅으로 만나서 지내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비 내리면 찾아오는 그사람이 아니라

비내리면 생각나는 부침개 

비가 오니 번개팅하자는 연락을 받고

사당역 근처 단골집에서 맛나게 먹었던

모둠전의 모습입니다.

 

 

 

 

 

 

비 내리는 영등포의 밤이 아니고,,,

지하철 사당역 근처 모둠전 단골집에

앉아서 영상으로 잠시 찍은 비님^^

 

 

 

 

 

동래모듬전

서울시 동직구 동작대로 7길 20(사당동 1029-23)

02-583-2022

영업시간(연중무휴)

매일 13:00~02:00

 

자가용으로 간다면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하시고

대중교통은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276m 거리에 도보로 4분 정도 소요됩니다.

 

2층은 한 번도 안 올라가 봤는데요

단체석으로 잘 어울리나 봐요

 

 

 

 

 

출입구에서 사장님이 전을 먹음직스럽게

부치고 계시는데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우산을 쓰고 입구에 도착하니

 침샘을 자극하는 냄새부터  

코를 진동하고 있더군요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평 생막걸리에서부터

부산에 근무할 적에 많이도 마셨던 금정산성막걸리,

윤중네 집에서도 가까운 배다리 막걸리,

제주도 우도로 여행 가면 필수인 땅콩 막걸리,

조껍데기 막걸리, 알밤막걸리, 국순당 막걸리,

장수막걸리 등등 다 읽을 수도 없네요.

 

 

 

 

 

 

홀 쪽은 협소한데 앉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고

넓게 앉으려면 2층으로 올라가시면 좋아요

 

 

 

 

윤중은 이곳 사당역 전집인

모둠전을 오랫동안 단골로 다녀봐서

다양한 전의 맛을 익히 알고 있으므로

세트메뉴(모둠전 + 김치찌개)나

모둠전을 1차로 주문 후 먹다가

단품 메뉴를 추가하는 스타일입니다.

 

 

 

 

 

한국의 전통주 여행

전국 구석구석의 이름난 전통주들은 요기에

다 모여있는 듯합니다

언제 이리도 좋다 하는 전통주를

골고루 모두 다 마셔볼 수 있으려나?

 

 

 

 

동래 모둠전의 밑반찬입니다

사실 전 자체가 반찬이자 좋은 음식인데

그래도 깍두기에 마늘종인지 간장과 된장이

차려집니다.

 

 

 

 

 

좋은 음식과 술은 천생연분 같아요

이렇게 맛나면서 비 오는 날 당기는 전을

주문했는데 한잔의 이 없으면 서운하지 않겠나?

 

눈은 부침개를 쳐다보고,

코는 지짐 한 음식들을 냄새로 맡고,

입으로는 맛난다고들 평가를 하며,

손은 먹는 음식들을 집어서 촉감을 아는데

이웃사촌인 귀는 술을 마시는데도

전혀 알 수가 없으니만큼 술잔을 부딪쳐서

이윽고 술을 마시는 걸 알려주는 것이다.

 

다만 술잔을 부듣치지 말아야 할 장소가 있으니

그것은 장례식장에서 일 뿐이다 술잔을 부딪치면서

좋아한다면 고인과 가족들에 대한 큰 실례이기 때문이다.

 

 

 

 

 

모둠전을 주문하면 이러한 전을 담은 용기를

2개 나온다 합니다

첫 번째에는 두부전, 호박전, 깻잎전 그리고

오른쪽 제일 위에 무슨 전 같은데 못 먹어봐서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ㅜ.ㅜ

 

 

 

 

 

 

두 번째로 나온 모둠전은

고추전, 동태전, 동그랑땡 등입니다

우리가 5명인데 의자에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이듯 먼저 입속으로 먹는 사람이

임자이기 때문에 진짜로 눈 깜짝할

사이에 빨리도 먹어 뿌린다 ㅋ.

 

 

 

 

 

비가 내리지만 날씨는 춥지는 않으나

일행이 전날 저녁에 한잔 마셔서 해장이

필요한지 국물 있는 탕을 먹고 싶다 해서

주문한 어묵탕입니다

 

 

 

 

  비 내리면 생각나는 그 전집에서 모둠 전하고

한잔 기분 좋게 마신 후 인근의 커피집에서

은은한 커피의 향기를 맡으며 맛난 케이크인지

하나씩 맛을 보면서 오늘의 번개팅을

마무리할 즈음에 너무나 신나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자니 오르듯 저녁 시간대여서

이왕지사 비 맞으며 갑작스럽게 만난 시간인데

저녁 겸 영양 보충해서 코로나 19의 면역력

기르고자 사당역 인근의 맛집을 폭풍 검색하여

자리를 이동합니다.

 

 

 

 

 

즐겁게 살자고

로또복권을 한 장씩 선물로 받았는데

아직 당첨 여부를 확인하질 못했는데요^^

당첨되면 홍콩으로 날아가서 신나게 구경하고,

쇼핑하고, 먹고, 뾰옹~ 가자고 했는데 ㅎ

 

 

 

 

 

 

 

 

동래모듬전

서울시 동직구 동작대로 7길 20(사당동 1029-23)

02-583-2022

영업시간(연중무휴)

매일 13:0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