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향내음(蕙巖) 2017. 7. 19. 16:52




必也使無訟필야사무송

 

송사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송사가 생기지 않도록 도덕사회를 만들어야 함을 이르는 말.

 

: 반드시 필

: 어조사 야

使 : 하여금 사

: 없을 무

: 송사 송

 

논어(論語)안연편(顔淵篇)송사를 듣고 재판을 함에 있어서는 나도 다른 사람과 같으나, 반드시 송사가 없도록 해야 되느니라

[聽訟 吾猶人也 必也使無訟].”

[청송 오유인야 필야사무송]라는 말이 나온다.

 

죄인을 옳게 다스리고 시비를 올바로 가려내는 일은 성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뛰어나게 잘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죄를 짓는 사람이 적고 시비를 제기해오는 사람이 적도록 만드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의 목표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한 것이다.

 

여기서 공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취지는 송사의 어려움이라기보다, 인간생활에 송사가 없도록 노력해야 하고, 또 백성을 다스리는 위정자들도 그것을 근본으로 삼고 정사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 송사가 없어지도록 도덕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도불습유(道不拾遺)’의 정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여 믿음이 풍만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불습유란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 가지지 않을 만큼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 있다는 뜻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필야사무송 [必也使無訟] (두산백과)

 

 

출처 : 완재송기영
글쓴이 : 완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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