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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주인공 2013. 7. 11. 17:50

 

‘박정희 대학원’ 생긴다…원장은 ‘박근혜 과외선생’


경향신문|디지털뉴스팀


‘박정희 정책새마을대학원’이 출범했다. 영남대는 27일 천마아트센터에서 박정희 정책새마을대학원의 2012학년도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딴 국제특수대학이 설립된 것은 처음이다.

입학식에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15개 국가에서 온 고위 공무원과 공기업 임원, 정치인, 사회 운동가 등 외국인 30명과 내국인 2명 등 모두 32명이 신입생으로 등록했다.

영남대는 강의와 연구를 모두 영어로 진행하고 특수대학원이지만 전일제 수업으로 1년 6개월 만에 석사학위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월 100만원의 생활비, 기숙사를 제공키로 했다.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홈페이지

 
영남대는 이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에 경제학, 사회학, 지역학, 복지행정학, 조경학, 산림자원학 등 다양한 전공의 전임교수 14명을 배치했다.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장은 최외출 교수다. 최 원장은 1977년 ‘새마을 장학생 1기’로 영남대에 입학해 이른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과외선생 5인방’ 중 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7월말 ‘박정희 대학원 설립’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에 “박정희 우상화 작업의 일환”, “독재자 양성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냐” 등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대학원 설립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반면 전직 대통령 이름을 딴 대학원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출처 : solbright
글쓴이 : kc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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