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창으로 내다본 세상

- 그리움의 마을에서 불어오는 삶의 내음-

서투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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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풍경소리

2019. 10. 11.

 

 

 

 

 

 

 

늘 내겐 젖은 이름인 사람... 

한동안 그 사람을 잊어버리고 살았나 봅니다... 

문득 저 깊숙한 곳에서 끄집어 오른 이름... 

추운 겨울이 너무 싫다던 그 사람... 

마지막도 겨울이어서 참 추웠을텐데... 

 

나도 모르게 한동안 그 젖은 이름을 

떠올리지 않았었나 봅니다... 

세월 앞에 희미해져간 걸거라 다독여보지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오랜만에 그 사람을 떠올리며 서투른 기도를 해보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