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리 산골이야기

워라기 2012. 7. 9. 21:43

 

이번 주도 비 소식이 있어 흰콩과 검정콩에 이어 강낭콩과 팥을 심었습니다.

곡식으로 쓰는 종류는 조금씩 모두 심어볼 계획이라 올해는 콩 종류를 하나씩 심어봅니다.

팥은 처음 심어보지만 이웃집에서 종자를 조금 얻어서 마늘을 캐고 난 고랑에 심었습니다.

봄에 심은 강낭콩은 다 익어서 뽑아내고 그곳에 다시 강낭콩을 심었습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무서워하는데 집사람은 아주 좋아해서 잘 따르는군요.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화단에 꽃들도 여름꽃으로 바뀌었습니다.

 

흰콩과 검은콩을 심은 곳에 싹이 나와서 새들이 덤비지 못하게 입지 않는 옷들로 허수아비를 세웠는데 효과가 있는지 아직까지는 피해가 없습니다.

 

 

지난주 비가 많이 왔는데 옥수수대가 키가 커서 그런지 많이 쓰러졌습니다.

 

고추끈으로 몇 개씩 묶어서 세웠더니 그런대로 바람이 많이 불어도 잘 견뎌낼 것 같네요.

 

 

옥수수대를 모두 세우고 시간이 남아서 이웃에서 얻은 팥을 심었습니다.

팥도 여러가지 음식의 재료로 쓰임새가 많아서 집사람이 꼭 심자고 하는군요.

 

처음 심어보는 것이라 이웃에서 가르쳐준대로 한 구멍에 5-6알씩 넣고 흙을 살짝 덮었습니다. 

 

팥을 심는 동안 고양이가 잔디에서 시원하게 낮잠을 자고 있다가 왔다갔다하는 소리에 실눈을 뜨고 쳐다봅니다.

 

밭에 참외가 익은 것을 하나 골라서 따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얼음을 넣은 열무 국수말이입니다.

 

 

밭에 열매와 채소들이 하나하나 익어가서 좋은 식재료들이 되고 있습니다.

 

밭에서 나온 재료로 만든 야채 샐러드입니다.

드레싱을 해도 되고 아니면 발사믹식초만 넣어도 그런대로 맛이 있습니다.

 

오후에는 강낭콩이 다 익어서 모두 캐내고 그 자리에 다시 강낭콩을 심었습니다.

 

 

벌어진 건 벌써 싹이 나온 것도 보이는군요.

 

 

이건 다시 심으려고 좋은 것으로 따로 담아놓았습니다.

 

 

요즘 밭에 심은 도라지가 꽃이 한창입니다.

 

지난주 비에 오이가 제일 잘 자라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참외도 무척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웃에 들깨 모종이 남은 것이 있다고 해서 감자를 캔 곳에 심으려고 얻어왔습니다.

 

아침 일찍 비닐을 치고 구멍을 뚫어 들깨 심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쑥갓을 너무 많이 심어서 얼마 먹지도 않고 벌써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닭이 모두 한 형제들인데 큰 놈들은 모두 부화기에서 나와서 어미닭이 몰라보네요.

수닭과 오리들은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솥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비가 와서 그런지 잔디가 아주 푸르르고 많이 자랐습니다.

이제 콩도 다 심고 이제 밭이 꽉 찬 느낌이네요..(~)(~)
올해 콩 농사가 잘 돼야할 텐데..(~)(~)
밭에서 딴 참외가 참 달고 맛있어..(~)(~)
이제 빈 밭이 없어서 농사 다 지은 기분이네.
벙써 수확도 하고 좀 있으면 가을 농사 시작이고...
벌써 한 해가 반이 더 지나갔어...^*^
참으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만물이 익어 마음이 너욱 풍성하고 기쁘겠네요.
솔별농장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더욱 더 멋지네요.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정답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연을 (즐)기면서 동화되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고
지상낙원이 따로없네요.
벌써 자리를 잡아 자면과 함께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네요.
이런게 넘 행복하고 (즐)겁겠죠(~)(~)(~)(~)(~)(~)(~)(~)(~)(~)(~)
이제 콩을 심었는데 벌써 1년 농사가 반은 지난 것 같습니다.
여름 꽃이 피는 걸 보니 어느새 이곳에 온지가 1년이 가까워지는 것 같네요.
큰 농사는 아니지만 적응하려고 보니 요즘 산에도 자주 못 가고 그렇습니다.
1년 정도만 노력을 하면 자연에 순응할 수 있는 멋진 농장을 만들 수 있을 둣합니다...^*^
모든게 순조롭게 잘 진행되니 정말 다행입니다
장마기간만 잘 통과하면 좋은 수확을 기대해도 될것 같은데
비가 넘 많이 와 걱정 입니다..대비 잘하셔서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기온이라 변덕스럽네요.
가물 땐 계속 가물다가 비가 올 땐 너무 많이 오고...
농사는 최선을 다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비가 아무리 와도
태풍이 아무리 거세도
워라기님댁은 비켜가거라 두손 모두렵니다
저 넓은 곳의 심겨진 갖가지 채소와 콩과 팥
모두 꼭 먹어야 하는 먹거리 재료들입니다

금호댁은 좋겠다 ....^*^
올해는 꼭 필요한 것들만 심었습니다.
장을 담그는 것과 양념으로 쓸 것들을 심었지요.
오늘 태풍 때문에 바람이 대단하네요.
옥수수대는 다시 묶었는데도 또 쓰러졌습니다.
괜히 늦게 수확하는 찰옥수수를 심어서 고생이네요...^*^
풍성한 솔별농장을 보니 귀농할까 생각 됩니다.
어무나 귀농하는 것이 아니라면서요? 잘계시죠?
날이 많이 무덥네요.
여행 하시는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