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리 산골이야기

워라기 2016. 5. 3. 16:07


예정일 보다 이틀이나 빨리 병아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날짜를 잘못 계산했는지 병아리가  먼저  세상을 보고 싶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너무 예쁘네요.

건조기에서 부화하려다 실패했는데 토종이 덕분에 정말 다행입니다.



주말에 날이 더워서 그런지 벌써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돌아다닙니다.



똘여사가 병아리가 신기한지 계속 짖고 난리도 아닙니다.



한 쪽에서 품던 알은 이 달 중순 쯤 나올 예정인데 두 마리가 품어서 다시 양쪽으로 나눠줬습니다.


토종닭이라 까만 병아리를 처음 보는지 자꾸 쫓아내서 까만 병아리 두 마리가 다른 닭한테 와있네요.


주말에 고추와 옥수수 등 다른 작물들을 심으려고 모종을 사러 시내로 나가는 길에 미리 찹쌀떡을 주문했습니다.

쑥은 지난 주 뒷산에서 뜯은 걸 삶아서 가져다 줬는데 색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네요.

콩고물은 흰콩 반말(4kg)을 가져갔는데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고추는 올해 네 고랑만 심으려고 8판만 사왔습니다.


옥수수와 야콘, 생강도 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져서 고구마 순도 사왔는데 주말 지나 비소식이 있어서 비 오는 때 맞춰서 심으려고 물에 담가뒀습니다.



4월 초에 미리 심은 참외 모종이 너무 일러서 그런지 다 죽어서 다시 심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지난 번 심은 참외 모종이 죽었다니까  몇 개 더 주셨는데 많아서 호두나무 아래 거름이 좋아서 4개를 더 심었습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오후 늦게 고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염소 우리 앞에서 모종을 심다보니 염소들이 밥 달라고 계속 불러서 고추 밭에 풀들을 베서 갔다 줬는데 너무 잘 먹습니다.



고추 심고 날이 너무 더워서 잠깐 쉬고...


옥수수와 야콘을 심고 옥수수밭 앞에 생강도 심었습니다.


작년에 고추 심었던 7고랑은 이달 중순 쯤 참깨를 심을 예정인데 비닐도 고추 말뚝도 재활용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고추는 거름이 많이 필요하고 참깨는 거름이 많으면 열매가 달리질 않아서 고추 밭을 2년 활용하면 참깨 재배에는 수확량도 많고 최고지요.










오늘 저녁 부터 비소식이 있는데도 아침 날씨는 너무 좋네요.




아침 일찍 집사람과 고사리를 꺽어왔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벌써 많이 말랐습니다.


내려올 때 옻나무 순을 꺽어왔는데 올핸 간장과 고추장 두 가지로 장아찌를 만들었네요.



날이 더워지면서 앞마당이 풀이 많이 우거져서 좀 있으면 잔디도 깍아야 할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상추도 미리 따서 서울집에도 가져가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토마토도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게 가지를 미리 묶어뒀습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고구마 순을 심었습니다.

예전엔 작은 꼬챙이로 심었었는데  장에서 고구마 순 심는 연장 사온 게 너무 편하고 잘 심어지는군요.


모종을 한 줄로 늘어놓고 연장으로 찔러서 심는데 한 고랑 심는 시간이 1분도 채 안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녁 부터 내린 비에 아침에 보니 너무 싱싱한 게 날을 잘 맞춘 것 같습니다.


올해 드실건 거의 다 되가시네요
병아리가 너무 이쁩니다
농장풍경은 말하나 마나구요
가죽나물이 어떤맛인지 궁금하네요^^
드디어 밭에 반은 채웠습니다.
올핸 참깨와 콩을 많이 심을 거라 이번 달이면 다 차겠지요.
옻순이 잘 자라서 따왔는데 생옻이라 먹기는 달콤한데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삼)방리에는 귀여운 병아리 식구가 또 하나에 기쁨을 줍니다(~)(~)
밭 농사도 시작되고 산 농사도 짓고 바쁘긴 하네요(~)(~)
올해는 염소들도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까망이가 참 귀여운데 토종닭이 데리고 다니질 않네.
아직도 우리에서 나오질 못하고 불쌍해.
올핸 염소도 새끼 볼 수 있을 거야...^*^
아름다운 전원생활이 보기 좋아요~~~~
모든게 순조로워 보입니다...하늘의 축복을 받은듯...
단비가 내리고 있지요...가뭄해갈에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몇 일 비가 참 많이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부는군요.
올봄은 아직까지는 가뭄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바람에 큰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까만병아리가 매력적이네요
똘망 똘망 예쁘구요

얼추 봄날의 농사는 끝내신듯 합니다
이제 해와 비와 시간들에게
푸성귀나 과일들을 넘기셨으니
잠시는 한가하셔도 되겠습니다 ...^^
예쁘긴 한데 토종닭이 까만 게 없어서 그런지 가까이 못 오게 하네요.
원래 토종닭만 키우려고 했는데 닭이 작아서 육계닭을 넣었더니 색이 섞였습니다.
이제 참깨와 콩만 심으면 다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정의 달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식사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어린이날로
5월의 한주를 보내게 되었네요. 가족의 소중함은 말로 할 수 없는데
마음과 몸 건강한 시간으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요일, 오늘도 햇살의 따뜻함처럼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한동안 더운 날씨더니 아침부터 비가 차분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능자께서 스스로 기뻐하시며 행하신 일 중,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드시니 바람을
그 곳에서 내시는도다.
시편 135편 7장 말씀 중에서

고운님!
자주 뵙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평안하시죠?
인생여정 길 가노라면 때론 폭풍우에 잠시 몸을 도사릴 때도~~~
올리신 작품 감사히 즐감해봅니다.
고난이 유익일 때도 있다지만 우린 연약한 심령이라
역시 평강을 사모하지요
울님!
평안하시길 빕니다.
늘샘 초희드림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병아리가 넘 귀엽네요
농장에도 식구가 점점 늘어나네요
보기만 하여도 제가 부자가되는 기분이네요
먼저 전원에서 생활을 하시는 모습이 넘 부럽네요
제가 많이 배우네요
언제나 멋진 모습이네요(~)(~)(~)
감사합니다.
올핸 토종닭이 건사도 잘 해서 그런지 병아리들도 잘 크고 있습니다.
모래실 농장도 올 한 해 풍년 농사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