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리 산골이야기

워라기 2019. 9. 10. 23:52


오랜만에 태풍이 올라왔는데 다행히 큰 피해없이 지나갔네요.

큰 태풍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비도 많이 오질 않아서 농작물 피해도 크게 없었습니다.

텃밭에 김장채소가 잘 자라고 있고 콩과 들깨만 잘 자라면

올 농사도 풍년 농사가 될 것 같네요.


지난 주는 가을 장마답게 비가 많이 왔습니다.


우리 강아지들 잦은 비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심란한가 보네요.


지난 주 두 물까지 딴 게 60근이나 나왔습니다.


요즘 황도 철이라 주위에서 복숭아 먹으라고 준 게 맛은 좋은데 너무 많네요.


하늘을 보니 태풍 올라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아침 일찍 텃밭에 비바람에 대비해서 큰 가지들은 미리 따줬습니다.


상추와 노각오이도 미리 따줬지요.


올해 포도가 많이 나왔는데 많이 달려서 그런지 알이 작습니다.


김장 채소들도 잘 자라고 있어서 태풍이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흰콩과 들깨가 키가 너무 커서 태풍에 쓰러질까봐 제일 걱정입니다.


잦은 비에 배추 모종이 제일 잘 자라고 있네요.


무우도 잘 자라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비소식이 계속 있어서 아침 일찍 참깨를 미리 털었는데 비 때문에 흘린 게 반이라 올해 참깨 농사는 별로네요.


떨어진 게 반입니다.


건조기에 말렸는데 지난 번 거와 합쳐도 1말이 조금 넘네요.


들깨가 벌써 꽃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토란대도 많이 커서 추석에 먹을 건 나올 것 같네요.


울타리에 달린 호박이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컷습니다.


흰콩도 알이 많이 달려서 기대가 크네요.


고추는 다음 주에나 따야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데 바람은 세게 불어도 비가 많이 오질 않아서 다행이네요.


염소들도 거센 바람에 많이 놀란 것 같은데 잘 먹는 걸 보니 다행입니다.


몇 일 후면 추석이라 가까운 마트에 가서 미리 장을 봤습니다.


태풍에 바람도 거세고 하늘이 대단하네요.


오후에 태풍이 지나가고 점심 먹고 뒷산에 버섯 구경하러 올라갔는데 오랜만에 산행이라 강아지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요즘 꾀꼬리버섯과 뽕나무버섯부치가 한창이네요.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바람이 엄청납니다.


마당에 오미자가 곱게 익어서 따서 효소나 담아야겠네요.


태풍이 지나가면서 키가 큰 콩대들이 많이 쓰러졌습니다.


들깨도 요즘 한창 꽃이 피고 있는데 쓰러진 게 많이 보이는군요.


브루콜리도 키가 커서 그런지 쓰러진 게 몇 개 보입니다.


방울토마토도 떨어진 게 많은 게 역시 바람이 셌었나 보네요.


혹시나 해서 올라갔는데 두루치기로 한 번 먹을 건 따왔습니다.


다음날 미리 산소에 다녀왔는데 다행히 태풍에 큰 피해가 없어보이는군요.




어제 뽕나무버섯부치가 많이 보여서 뒷산에 많이 나는 곳에 올라갔는데 역시나 많이 나왔네요.


싱싱한 게 제법 많이 보입니다.




요즘 길냥이들이 창문만 열어주면 엄마가 없어서 그런지 안에까지 들어와서 애교도 부리고 예쁜 짓을 많이 하는군요.



고양이가 많은 동네라 새끼들이 탈없이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