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산방·농사교실

박샘과미스고 2006. 9. 20. 22:53
[쿠키 사회] 전기료가 크게 절감되는 태양광 주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주시 평화동 유모씨(45)는 지난달 전기요금으로 2만5000원을 납부했다. 4인 가족이 각종 가전제품과 조면등, 전열기 등을 이용해 평소 15만원 안팎에 이르던 전기료가 태양광 발전시설 사용이후 1/5로 줄었다.

태양광 발전은 독립형 시스템과 계통연계 시스템 등 두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유씨는 계통연계 시스템을 적용했다. 유씨집의 전기계량기 속의 미터기가 일반 가정의 계량기와는 달리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돌지 않고 거꾸로 돈 것은 전기사용이 많지 않은 낮동안 옥상에 있는 태양광 발전기가 전기를 생산, 전력회사로 전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업체에 따르면 현재 이 마을 64가구의 옥상마다 설치돼 있는 세로 2.4m, 가로 2.8m짜리 검은색 판(태양광 모듈)은 시간당 2.1㎾의 전기를 생산한다. 한달 평균은 252㎾, 4인 가족 기준으로 한달 평균 사용량이 330㎾이므로 전기료가 그만큼 절감되는 것이다. 2.1㎾짜리 태양광 모듈은 1㎾당 1180만원의 설치비가 든다.

정부는 올해 160억원을 들여 800가구의 태양광 주택을 보급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10만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전북일보 정대섭(chungds@jj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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