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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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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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자서전) 식어빠진 떡

누가 식어 빠진 떡에게 군침돌릴까? 아마 목사라면 교회 나오라고 그럴지 모르지만 난 옆집 아줌마에게는 이제 관심이 없다. 늘 회사 다닌다고 매일 살살 눈치 보면서 어디를 갔다 오는데 나에게는 이것 역시 헤프닝 같은 인간의 종말이다. 죽은 남편을 생각 했다면 제사를 하던지 아니면 그분을 늘 생각하던지 해야지 . 참으로 그렇다.어쩌면 여자들이 돈의 촛점에 맞춰서 살고 있는 것 같다 복도 끝에서 자장면 한그릇 먹고 하루를 보내던 그남자 이 아파트에도 그런 남자들 천지이다. 매일 놀기에 바쁜 남자들 ...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 그랬던가 . 어제도 서울 시장을 한분이 가셨다 정치를 모르지만 그냥 안타깝다 그렇게 간것은 인간은 ...애도를 표시한다. 사람은 식어 빠진 떡이 되면 안된다. 남자던 여자던 방앗간에서 ..

11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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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자서전) 1004

바쁜것 없이 오늘이야 이런 글을 쓴다 이번 여름은 무척 덥다 그랬는데 여동생도 잘사는 편은 아닌데 신세를 졌다 실외기가 없는 창문 에어콘 나에게는 신기루이다 중고 선풍기에 여름을 맡기려 했는데 천사처럼 동생이 놓아 준다 그런다 수박 하나 제대로 못먹는 오빠가 안스러웠는지도 모른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마음을 안다고 그랬던가 글쎄 이번 기회도 그런 기회 였는데 신세를 갚으려 한다 오늘 남대문 아줌마 동생이 모처럼 와서 아끼던 쌈장을 다 줬다 그러니 자기가 먹던것을 조금 준다 물론 나는 돈을 지불 했지만 오늘 상추를 싸먹으니 전라도 냄새가 물씬 짙다 . 이렇게 올 여름을 시원 하게 보내게 해준 동생에게 늘 고맙게 생각 한다 나는 물론 최대 한도로 아껴서 쓰지만 ...

11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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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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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자서전) 양과 염소

성경에는 마지막 날에는 양과 염소를 구별 한다고 하는데 세상은 양 보다 염소 같은 인간들이 많이 있어 의외로 놀란다 가난한 사람을 보면 먼저 놀라서 도망 가려 하지 않나 또 에어콘 때문에 혈압을 올렸더니 자기는 옷을 몇겹 입고 와서 먼 뒤발치서 바라 보는 염소 인간 ... 식사 배식 때문에 뒤에서서 보니 참나 아주 자기 차례오니 식판으로도 안가고 거리 지키기 거만 떤다 그래 내가 속으로만 생각 했다 저런 사람이 돈좀 있스면 무슨 클럽 이니 세계 여행 다니면서 온갖 거만 을 다 떨거라고 ,,, 교육장에서 무심히 그의 발을 봤는데 방꾸난 양말이 내 눈에 보인다 참으로 나는 그렇게 가소롭게 매점에서 커피 사오더니 양말도 못사신었을까? 과연 예쁜 마누라가 올까 내 처지가 그러니 하나님은 저런 모습을 수시로 보여..

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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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자서전) 어느 교수님의 강의

옛날에는 정말 겁이 없었는데도 요즈음 나이 들어서인지 노인들에 슬픈 이야기만 나와도 그냥 눈 시울이 적셔져서 당황한다 경비학 강의를 하는 어느 교수님 글쎄 내가 아마 이 강의도 마지막 강의 일지도 모른다 어떤 노인이 답을 가르켜 주고 싶은데 감독관은 가르쳐 줄수 없는 입장 때문에 어느 할아버지 곁에서 열심히 답을 보는데 4번이 맞는데 1번을 체크 하시더란다 그래도 주위를 뱅뱅 돌면서 다른것을 자꾸 간접으로 지시 하는데 그때야 옳지 알았어요 이러면서 정답을 쓰시더란다 나는 이런 교수님을 보면서 내 자신이 너무 순박한 강의에 눈시울이 또 뜨거워 지는 것은 그러나 한편 마음에서는 강해 져야 된다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악과 싸우고 몰인정 한 인간이 되어야 된다 이런 마음이 드는것은 나의 역설일까? 글쟁이가 대우..

08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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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자서전)2 인간 관계

인간 관계는 우리나라 택시 기사가 손님을 보면 떠나면 그만 인것처럼 그렇게 대하면 안된다 오늘도 교육장에서 어떤 사람과 다투었다 남의 입장도 모른체 잘난척 하는 인간. 글쎄 언젠가 선교 가면서 자기 팀이 아니니 그냥 다 얻어 먹다가 팀이 되니 그때 가서 돈을 쓰고 난리 치는 인간 저분도 3일이니 아무렇게나 대할줄 알았는데 내가 따지듯 달려 드니 할말을 못한다 춥던 덥던 에어콘 옆에서 하루종일 춥다 가라는 듯이 말한다 내가 버럭 소리 지르고 결국 나는 자리를 옮겨 줬는데 참 저렇게 잘난 인간들 때문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어디 그뿐이랴 인간 관계는 잘맺으면 후세에도 기억 된다 그러나 잘못 맺으면 악연처럼 서로 원수 사이가 된다 또 저놈에게서는 이제 얻어 먹을것도 없스니 떠나자 그러면 그 분 처럼 자기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