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의 제주도 여행과 맛집 탐방

여행플래너가 소개하는 아름다운 제주도

아이들과 가기 좋은 제주도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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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2020. 10. 11.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든지도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여건이 되면서 가끔씩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요. 물론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나서게 될 경우 아무래도 아이들의 취향을 먼저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왕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주도 핫플레이스인 '서귀포잠수함'이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관광지 중 한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표를 한 후 선착장으로 이동하면서 새연교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맞물리면서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였는데요. 나중에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잠수함이 정박 중인 계류장은 문섬 부근에 위치하였습니다. 일단 항구에 마련된 수송선을 이용하여 문섬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 

 

탑승 전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필수이며 사전에 미리 체온을 측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기준치가 되는 체온을 넘어설 경우 승선에 제한이 생긴다고 하네요. 

 

예전에 비해 잠수함 관광을 즐기는 여행객의 수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수송선에 탑승한 승객의 수가 적지 않았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해드렸듯이 아이들과 가기 좋은 제주도 핫플레이스답게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대부분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주변에 볼거리가 워낙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문섬과 범섬을 비롯하여 새연교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했네요. 

 

수송선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풍경도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단순히 전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힐링이 되었는데요. 확실히 한라산은 제주시보다 서귀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10분 정도를 이동했을까요? 어느덧 문섬 계류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섬의 풍경과 주변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과연 어떤 해저 비경을 선사할지 사뭇 기대가 되었습니다. 

 

순서대로 잠수함에 탑승 중인 여행객들의 모습. 

 

잠수함과 같이 문섬 해저로 잠수를 하는 다이버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서귀포잠수함은 세계 최대의 연산호 군락지인 문섬 바닷속을 수심별로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앞쪽에 자리를 잡은 덕분에 좀 더 자세하게 해저 비경을 살필 수 있었네요. 

 

수심 10~20m 구간에서는 해조류와 물고기 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 다이버가 물고기를 몰고 다니면서 펼치는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사전에 미리 요청을 하면 프로포즈 등의 이벤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하던 다이버의 모습. 

 

잠수함에 탑승한 관람객들 모두 탄성을 지르면서 해저 비경을 감상하였습니다. 

 

수심 30m를 넘어서면 본격적인 연산호의 습격이 시작됩니다. 잠수함에 장착된 조명을 비추자 감춰두었던 화려한 색을 뽐냈는데요. 왜 이곳이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였는지.. 바로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각 구간마다 방송을 통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부분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입니다. 화려한 멘트와 에드립을 남발하며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네요. 

 

가장 깊은 수심에는 예전에 태풍으로 인하여 침몰한 난파선까지 등장을 합니다. 현재는 인공어초가 되어 물고기들의 터전이 되었는데요. 가시거리가 확보되는 날에 좀 더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잠수함을 통해 해저 비경을 감상한 후 곧바로 새연교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해드렸듯이 주변에 워낙 제주도 핫플레이스들이 많아 코스로 엮기가 너무 편했네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을 잡고 관람했던 문섬의 해저로 다시 한번 떠날 수 있었습니다. 동행을 한 가족들도 꽤 만족을 하였기 때문에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사계절 언제나 가능한 체험인 만큼 연인 또는 가족끼리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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