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적토마 2014. 3. 20. 14:17

제주도 가볼만한곳, '북촌돌하르방공원'

적토마의 제주도 여행과 맛집 탐방

 

흔히 '촌스럽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세련됨이 없고 어수룩하거나 어울린 맛이 없을 경우에 사용하는데요. 오늘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드리는 북촌돌하르방공원이 바로 이러한 표현에 가장 어울리는 관광지입니다. ^^ 

 

 

북촌돌하르방공원은 자본의 논리를 앞세운 제주도 여행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주스러움을 간직하였으며 말그대로 촌스러운 야외 박물관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는 곶자왈의 신비를 머금은 제주도의 상징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돌하르방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친근한 모습마저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꽃을 든 돌하르방'입니다. 정형화 된 모습이 아닌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가미되었다고 할까요? 북촌돌하르방공원에는 기존의 상식을 벗어난 이러한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이곳에서는 풀 한 포기나 돌 한조각도 소중하게 다룹니다. 훼손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돌하르방이 조화를 이룬 것이지요.

 

 

 

 

북촌돌하르방공원을 만드신 김남홍 관장님은 기존 돌하르방의 역사적 가치에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여 지금의 공원을 만들어냈습니다. 수십년간의 노력과 굳은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며 예술가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북촌돌하르방공원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단순히 재미를 느끼기 위해 방문했을 경우 큰 감흥을 얻기가 힘들지요. ㅎㅎ

 

 

 

 

 

 

 

 

 

 

 

 

 

 

 

 

그러나 단순히 전시공간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하지는 않습니다. 돌하르방에게 평화의 전도사라는 캐릭터를 부여하여 좀 더 친숙하고 익숙한 캐릭터로 만들었지요. 예를들어 3대 종교의 창시자인 예수와 부처, 마호메트가 돌하르방을 만나 전 세계에 평화를 전도하는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캐릭터 및 상징물이 한데 모인 '돌하르방과 세계의 친구들'

 

 

 

 

 

 

북촌돌하르방공원은 자연과 인간이 하나라는 틀에서 사물을 바라봅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평화롭게 낮잠을 자는 원시인은 분명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상태이지요. ㅎㅎ

 

 

 

 

 

 

 

 

 

 

 

 

 

 

 

 

 

 

 

 

 

 

촌스럽지만 제주스런운 멋이 살아있는 북촌돌하르방공원은 화려한 볼거리를 원하시는 분들께 절대 비추입니다. ㅎㅎ 다만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곰곰히 생각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북촌돌하르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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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님 ~ 좋은아침이에요 :D
오늘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간나시면 저희 블로그도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아 ~ 고맙습니다.
좋은 포스팅이네요!v
안녕하세요 북촌돌하르방공원입니다.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또 뵈어요 ^^